술에 살고 술에 죽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족속이 연예인. 낮밤이 바뀐 생활을 하는 탓에 술과 함께 밤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스타들은 어디서 술을 마시고, 어떤 동료들과 만날까. 기분 좋은 사람과 술 한 잔 할 때, 옆 좌석에 앉은 스타의 일상도 구경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일 터. 이번 주는 스타들 중 최고 주당, 취중토크의 뒷얘기, 술 안 마시는 금주 연예인 등 술과 관련한 재미난 이야기들을 모았다. 또한 연예계의 술 지도를 통해 그들의 '알콜 인맥'을 살펴봤다. 스타들이 자주 가는 집은 서울 시내, 특히 강남ㆍ서초 지역에 몰려 있다. ▲스마일(실내 포장마차ㆍ 반포동)=성시경과 이효리가 예전에 열애설이 났을때 가장 먼저 소문의 원상지가 됐던 곳. 서초구 반포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성시경이 어린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