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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49

[추천맛집] 테라스가 있는 멋진 레스토랑

따뜻한 봄볕과 커피, 차, 음악과 잘 어울리는 것은? 바로 테라스가 있는 카페입니다. 아무리 봄볕이 좋아도 실내에서는 잘 느낄 수가 없으니까요! 거기가 추천하는 테라스가 있는 카페! 자, 따라오세요! Cafe di Kimi 시원하게 북한산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Cafe di Kimi'는 '갤러리 키미 아트' 2층에 위치한 아담한 카페로 평창동 완만한 언덕 위에 자리한 이곳은 가정집을 개조한 흔적이 남아 있어 마치 집안에 앉아 있는 듯한 편안함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북한산 자락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뛰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Cafe di Kimi'는 핸드드립으로 뽑아내는 커피와 차, 음료, 다양한 케익과 샌드위치 등을 즐길 수 있고, 갤러리의 연장으로 카페의 벽면에 전시 중인 작가들의 작품..

Best Restaurants 2007.06.07

[추천맛집] 묵은지의 환상적인 궁합

소문난 맛집에 빠질 수 없는 필요불가결의 요소가 바로 김치, 그 중에서도 묵은지다. 잘 곰삭은 묵은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밑반찬으로 충분하지만 제짝을 만나면 더욱 환상적인 맛을 선사한다. 묵은지와 만나 더욱 오묘한 맛을 자랑하는 궁합요리,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묵은지와 만났더니… 홍어, 돼지고기, 묵은지의 결합이야말로 두말할 필요 없는 묵은지 궁합요리의 최고봉일 것이다. 잘 삶은 돼지고기 편육 한 점에 새우젓을 얹고 그 위에 잘 삭힌 홍어 한 점을 올려놓은 다음 잘 익은 묵은지로 싸 먹는 삼합은 그야말로 코끝을 아리면서도 입안 가득 침샘을 돋우는 별미 중의 별미다. 홍어의 바늘같이 톡 쏘는 맛과 느릿한 돼지고기 편육을 호기롭게 감싸 안은 묵은지의 맛은 그야말로 ‘어른의 맛’이라 할 수 있다. 봉우리 천생..

Best Restaurants 2007.06.05

[추천맛집] 보는 맛 먹는 맛, 꽃 만발 레스토랑 Best6

보는 맛 먹는 맛, 꽃 만발 레스토랑 Best6 대지를 박차고 초록이 올라온다. 풀숲엔 노랑이 달리고, 빨강이 열린다. 원색의 꽃들이 여기저기 화사하게 펼쳐지는 봄이다, 봄. 유난히 꽃을 좋아하는 다섯 살 소녀 이유진. 그 딸을 둔 엄마 김은정(32.경기도 고양시 주엽동.오른쪽 사진(左))씨는 동창생들과 모처럼의 점심 약속도 꽃이 있는 음식점에서 한다. 유진이 손잡고 나가 꽃구경 시켜 주려는 속셈이다. 유진이 할어머니.할아버지가 모처럼 내는 외식 장소를 고를 때도 유진이를 핑계 삼아 "꽃"을 우선으로 내세운다. "꽃을 가꾸는 정성이 있는 곳에선 음식 맛을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음식의 맛도 정성에서 비롯되잖아요." 김씨의 말이다. 더불어 꽃을 보며 눈이 즐거우면, 입으로 느끼는 음식의 맛은 두 배로 증가..

Best Restaurants 2007.06.04

[추천맛집] 한입에 쏙! 돌돌 말아 먹는 쌈요리

이것저것 얹어 한입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각국의 요리. 말아 먹고 싸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봄날의 보리밥 ‘명란 알쌈’ 보리밥의 세련미 넘치는 변신 시골집 아궁이에서 지은 보리밥이 그립다면 얼마 전 광화문에 오픈한 한식 레스토랑 ‘봄날의 보리밥’에 들러보자. 이곳에는 구수한 보리밥에 명란을 곁들여 김에 말아 먹는 ‘명란알쌈’이 있다. 명란알쌈은 바싹 구운 김에 보리밥과 더덕, 깻잎 등의 각종 채소, 명란을 올린 후 말아 먹는 요리. 거칠거칠한 보리밥에 명란을 얹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오픈한 지 몇 개월 되지 않았지만 줄줄이 이어지는 발길이 그 맛을 증명한다. 보리밥에 10여 가지 나물, 어리굴젓을 넣어 쓱쓱 비빈 후 신선한 채소에 싸먹는 비빔밥도 지나칠 수 없는 맛. 보쌈, 더덕제육볶음, 불고기 등..

Best Restaurants 2007.06.02

[추천맛집] 더운여름, 시원한 야외술집

술집과 맛집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들이 나섰다. 메뉴판닷컴 시삽 송은미씨, 다음 카페 미식가 천국 회원 이혜림씨, 프라이데이 맛집 전문기자 이동미씨가 저렴한 가격에 분위기까지 좋은 곳들을 추천했다. 강남 보나세라 폭포가 있는 야외 정원 현대적인 느낌의 외관과 전원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적절한 조화를 이룬 유기농 이탈리안 레스토랑. 뒤쪽에 마련된 야외 정원은 아담한 폭포를 볼 수 있어 인기 있는 장소이다. 때문에 예약은 필수. 음식은 모두 이탈리안 셰프가 피에르트 지방 정통의 맛을 유기농 재료로 재현한다. 또한 여러 종류의 와인도 판매하므로 아담한 정원에서 식사와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02-543-6668 I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I 들르기 좋은 시간 : 오후 8시∼9시(라이브 연주를 들을 수 있..

Best Restaurants 2007.06.01

[추천맛집] 오피스맨이 추천하는 맛집 BEST20

서울 5대 오피스타운 꼭 가봐야 할 맛집! 오피스타운 주변은 맛집의 천국이다. 어쩌다 찾아간 곳, 골목골목 꽉꽉 들어찬 맛집 중 어디서 점심을 먹어야 할까. 서울시내 5대 오피스타운 사내 최고의 미식가 팀이 추천하는 비밀스러운 맛의 족보를 공개한다. 대충 먹을 수 없다! 완벽한 점심 메뉴! [신사동] - TBWA 인쇄매체팀 맛집이 즐비한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최고의 맛을 찾아라! 어렵지만 즐거운 임무를 맡은 TBWA 인쇄매체팀. 그들이 다년간의 시식 경험을 바탕으로 골라낸 신사동 맛집. 중식당 콰이 19 남녀 노소 누구나 이구동성 추천 가수 싸이 어머니가 운영한다는 가로수길의 명물 중식당 콰이 19. 독특한 인테리어로 특별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돼지고기탕수육과 직접 뽑아내는 자장면의 면발이 일품이다. ..

Best Restaurants 2007.05.30

[추천맛집] 서울시내 최고의 한정식집

맛깔스러운 한정식이 그리운 날 가보길 권한다.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푸짐하게 나오는 한 상 차림에서 순서대로 나오는 코스 요리까지. 서울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한정식집. 개성하우스 깔끔하고 담백한 전통 개성식 개성 출신인 어머니와 딸이 만드는 정성 가득한 개성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몇 년 전 불었던 퓨전 바람에 휘말리지 않고 정통 방식을 고집한 곳으로 더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아직도 주방에서 모든 요리와 재료 하나하나에 신경 쓰며 잔소리(?)를 한 덕에 지금의 맛이 지켜졌다고. 가게를 처음 시작한 2년 전만 해도 개성의 다양한 맛을 전하고 싶어 욕심을 냈지만 이북 출신 사람들만 아는 생소한 음식은 오히려 서울 사람들이 외면했던 탓에 반응이 좋았던 메뉴만 코스로 묶어 지금의 한정식 ..

Best Restaurants 2007.05.29

[추천맛집] 해장국이 드시고싶다면..

괴산 올갱이국, 서울식당 시원한 초록색 국물, 쫄깃쫄깃한 속살 올갱이는 충청도 사투리라네요. 경상도 사람들은 고디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 표준말은 민물 다슬기랍니다. 어린 시절을 시골 냇가에서 발가벗고 지낸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천렵'이란 단어도 생소하지 않지요. 천렵의 메뉴에도 자주 등장하던 것이 올갱이랍니다. 맑은 물이 흐르는 냇물의 자갈이나 바위 밑에 숨어 살지요. 냇가의 바위를 하나 잘 골라 뒤집으면 찌그러진 냄비의 반을 채울 올갱이가 있기도 했답니다. 그 자리에서 푹 삶아 속살을 쏙쏙 뽑아먹기도 하고, 아욱 등 푸성귀를 넣고 토장국을 끓여먹기도 했지요. 충청도 괴산인 고향을 떠나 서울 사직동에서 올갱이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소병래(43)씨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집집마다 장맛이 다르듯 올갱이국 ..

Best Restaurants 2007.05.28

[추천맛집] 삼겹살만 돼지고기인가?

돼지고기라는 말에, 아직도 삼겹살 한 점을 상추에 올려 푸짐하게 싸먹는 모습만 떠올린다면 당신의 입맛은 좀 더 많은 원정이 필요하다. 푸짐한 양념이 들어간 돼지꼬리 찜부터 힘차게 씹히는 오돌뼈까지. 돼지고기 별난부위의 다양한 요리로 빠져보자. 고기굽는집 향긋한 껍데기 참숯향이 배인 돼지 껍데기를 먹어 본적 있는지? 참숯에 구운 고기 굽는 집의 껍데기 맛은 고급스럽다. 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매콤달콤새콤해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아리따운 주인의 친절한 서비스가 좋다. 특히 성우 뺨치는 바리톤의 음성을 가진 남자 종업원 덕분에 고기 맛보러 오는 사람보다 목소리 들으러 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소문도 있다. 주인부터 서비스하는 종업원, 그리고 음악 등 분위기가 젊고 활기차다. 특제양념에 3일간 냉..

Best Restaurants 2007.05.27

[추천] 3000원으로 행복한 점심을 즐기자

싸다! 맛있다! 심지어 푸짐하다! 세 가지 미덕에 넉넉한 인심까지 고루 갖춘 진정한 맛의 달인을 만났을 때 우리는 이렇게 외친다. “심봤다!” [1500원짜리 맛집] 소문난집추어탕 옛스러움 그 자체의 맛 하루가 고단했던 어르신들의 깔깔한 입맛을 단돈 1천 5백원에 해결해 주는 음식이 있다. 50년 가까이 한자리에서 꾸준히 변함없는 맛을 지켜오고 있는 소문난집 추어탕의 우거지 얼큰탕이다. 옆에서 사진을 찍어대자 식당 안의 어르신들이 한마디씩 거든다."여긴 30 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어. 가격이고, 맛이고" 연탄불 위에 한 솥을 끓여 손님이 올 때마다 퍼 담고 그 옆에 더 커다란 솥은 우거지 얼큰탕이 부글부글 맛있는 소리를 내며 끓고 있다. 옆에는 족히 5개는 넘는 밥솥이 수시로 불 위에 올라가 김을 뱉어낸..

Best Restaurants 200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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