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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9

[술집추천] 술맛이 저절도 땡기는 트렌디한 술집들

크로스비 와인리스트가 업데이트 되는 곳 양재천변의 바와 카페 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단골손님이 많다. 캐주얼한 느낌의 바로 규모는 작지만 와인만 2백50여 종 구비되어 있고 한 달에 한 번씩 와인리스트가 업데이트된다. 소믈리에인 사장이 직접 추천해주는 와인을 선택하면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02-576-7754 I 오전 11시~새벽 1시 I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93-7 www.barcrosby.com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시엘 자기만의공간 양재천변 산책길이 슬슬 입소문나면서 찾는 사람이 늘어난 바. 그래서 애초의 컨셉트인 ‘자기만의 공간’이라는 의미가 바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내비친다. 그만큼 시엘은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곳이다. 유기농 야채로 만드는 신선한 안주류와 홈메이드 치..

Best Restaurants 2007.07.26

[맛집추천] 3000원으로 즐기는 근사한 외식

소문난 경북집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양푼 비빔밥. 세숫대야만한 양푼 냄비에 그득 담긴 밥과 갖가지 양념을 오물조물 비벼 먹으면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는 말이 절로 난다. 애석하게도 1인분은 팔지 않아, 혼자 찾을 경우 지나가는 나그네라도 한 명 동행하고 싶어진다." 02-2275-8177 I 12:00-02:00 I 순두부·콩비지·설렁탕 2500원, 양푼비빔밥·비빔밥 3000원 I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수동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계룡집 동네 고양이 환장하게 만드는 생선구이집 "생선구이는 연탄에 구워야 제 맛이 난다며 주인 아저씨는 '구이부장'을 여전히 자처하신다. 노란 백열등 아래 생선이 있고, 작은 화로 안에 고기가 구워지는 곳. 이곳이 종로의 뒷골..

Best Restaurants 2007.07.25

[맛집추천] 굴요리가 먹고싶다면 반드시 가봐야할 맛집들

굴마을 굴국밥 맛보세요. 개운한 굴 국물 대구에서 10년 이상 한정식집을 운영하던 사장이 야심차게 개업한 굴 전문점. 통영에서 매일 택배로 배달되는 신선한 굴을 그날 쓸 양만 손질해서 사용한다. 하루 굴 소비량은 40~50kg 정도. 이 집의 자랑은 자체 개발한 굴국밥. 마른 새우와 멸치, 표고버섯 등 12가지 비법의 재료를 넣고 5시간 동안 끓여서 사용하는 해물 육수가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낸다. 굴국밥은 어느 정도 먹고 나서 국 속에 들어 있는 달걀을 풀어 고소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 또 하나 눈에 띄는 메뉴는 닭과 굴을 함께 넣은 굴반계탕. 삼계탕 특유의 느끼한 맛이 없고 국물이 맑다. 11월부터는 석화를 통째로 쪄서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통굴찜도 선보일 예정이다. 031-705-9992 ㅣ 0..

Best Restaurants 2007.07.24

[맛집추천] 지난 겨울철...그때의 별미를 추억하게 하는 맛집들

눈나무집 속까지 알싸한 김치말이국수 이북식 배추김치 국물에 밀국수를 삶아 만든 얼큰한 김치말이국수는 겨울에 먹는 대표 별미. 쨍하고 시큼한 국물을 찾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삼청동 눈나무집. 잘 익은 김치 국물이 입 안까지 개운하게 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떡갈비와 함께 먹어도 좋다. 02-739-6742 ㅣ 11:30~21:00 ㅣ 김치말이국수 4000원, 떡갈비 7000원 ㅣ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12-5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미시령 살짝살짝 익혀 먹는 샤브샤브 미시령은 1인용 냄비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유명한 곳. 1인용 냄비에 취향에 맞는 재료를 넣어 익혀 먹는 것이 이곳의 특징. 고기는 실제 미시령의 한우만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향긋한 야채와 버섯이 함께 어우러져 별미로 소..

Best Restaurants 2007.07.21

[추천맛집] 오피스맨이 추천하는 맛집 BEST20

서울 5대 오피스타운 꼭 가봐야 할 맛집! 오피스타운 주변은 맛집의 천국이다. 어쩌다 찾아간 곳, 골목골목 꽉꽉 들어찬 맛집 중 어디서 점심을 먹어야 할까. 서울시내 5대 오피스타운 사내 최고의 미식가 팀이 추천하는 비밀스러운 맛의 족보를 공개한다. 대충 먹을 수 없다! 완벽한 점심 메뉴! [신사동] - TBWA 인쇄매체팀 맛집이 즐비한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최고의 맛을 찾아라! 어렵지만 즐거운 임무를 맡은 TBWA 인쇄매체팀. 그들이 다년간의 시식 경험을 바탕으로 골라낸 신사동 맛집. 중식당 콰이 19 남녀 노소 누구나 이구동성 추천 가수 싸이 어머니가 운영한다는 가로수길의 명물 중식당 콰이 19. 독특한 인테리어로 특별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돼지고기탕수육과 직접 뽑아내는 자장면의 면발이 일품이다. ..

Best Restaurants 2007.05.30

[추천맛집] 서울시내 최고의 한정식집

맛깔스러운 한정식이 그리운 날 가보길 권한다.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푸짐하게 나오는 한 상 차림에서 순서대로 나오는 코스 요리까지. 서울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한정식집. 개성하우스 깔끔하고 담백한 전통 개성식 개성 출신인 어머니와 딸이 만드는 정성 가득한 개성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몇 년 전 불었던 퓨전 바람에 휘말리지 않고 정통 방식을 고집한 곳으로 더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아직도 주방에서 모든 요리와 재료 하나하나에 신경 쓰며 잔소리(?)를 한 덕에 지금의 맛이 지켜졌다고. 가게를 처음 시작한 2년 전만 해도 개성의 다양한 맛을 전하고 싶어 욕심을 냈지만 이북 출신 사람들만 아는 생소한 음식은 오히려 서울 사람들이 외면했던 탓에 반응이 좋았던 메뉴만 코스로 묶어 지금의 한정식 ..

Best Restaurants 2007.05.29

[추천맛집] 해장국이 드시고싶다면..

괴산 올갱이국, 서울식당 시원한 초록색 국물, 쫄깃쫄깃한 속살 올갱이는 충청도 사투리라네요. 경상도 사람들은 고디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 표준말은 민물 다슬기랍니다. 어린 시절을 시골 냇가에서 발가벗고 지낸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천렵'이란 단어도 생소하지 않지요. 천렵의 메뉴에도 자주 등장하던 것이 올갱이랍니다. 맑은 물이 흐르는 냇물의 자갈이나 바위 밑에 숨어 살지요. 냇가의 바위를 하나 잘 골라 뒤집으면 찌그러진 냄비의 반을 채울 올갱이가 있기도 했답니다. 그 자리에서 푹 삶아 속살을 쏙쏙 뽑아먹기도 하고, 아욱 등 푸성귀를 넣고 토장국을 끓여먹기도 했지요. 충청도 괴산인 고향을 떠나 서울 사직동에서 올갱이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소병래(43)씨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집집마다 장맛이 다르듯 올갱이국 ..

Best Restaurants 2007.05.28

[추천맛집] 삼겹살만 돼지고기인가?

돼지고기라는 말에, 아직도 삼겹살 한 점을 상추에 올려 푸짐하게 싸먹는 모습만 떠올린다면 당신의 입맛은 좀 더 많은 원정이 필요하다. 푸짐한 양념이 들어간 돼지꼬리 찜부터 힘차게 씹히는 오돌뼈까지. 돼지고기 별난부위의 다양한 요리로 빠져보자. 고기굽는집 향긋한 껍데기 참숯향이 배인 돼지 껍데기를 먹어 본적 있는지? 참숯에 구운 고기 굽는 집의 껍데기 맛은 고급스럽다. 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매콤달콤새콤해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아리따운 주인의 친절한 서비스가 좋다. 특히 성우 뺨치는 바리톤의 음성을 가진 남자 종업원 덕분에 고기 맛보러 오는 사람보다 목소리 들으러 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소문도 있다. 주인부터 서비스하는 종업원, 그리고 음악 등 분위기가 젊고 활기차다. 특제양념에 3일간 냉..

Best Restaurants 2007.05.27

[추천] 3000원으로 행복한 점심을 즐기자

싸다! 맛있다! 심지어 푸짐하다! 세 가지 미덕에 넉넉한 인심까지 고루 갖춘 진정한 맛의 달인을 만났을 때 우리는 이렇게 외친다. “심봤다!” [1500원짜리 맛집] 소문난집추어탕 옛스러움 그 자체의 맛 하루가 고단했던 어르신들의 깔깔한 입맛을 단돈 1천 5백원에 해결해 주는 음식이 있다. 50년 가까이 한자리에서 꾸준히 변함없는 맛을 지켜오고 있는 소문난집 추어탕의 우거지 얼큰탕이다. 옆에서 사진을 찍어대자 식당 안의 어르신들이 한마디씩 거든다."여긴 30 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어. 가격이고, 맛이고" 연탄불 위에 한 솥을 끓여 손님이 올 때마다 퍼 담고 그 옆에 더 커다란 솥은 우거지 얼큰탕이 부글부글 맛있는 소리를 내며 끓고 있다. 옆에는 족히 5개는 넘는 밥솥이 수시로 불 위에 올라가 김을 뱉어낸..

Best Restaurants 200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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