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경북집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양푼 비빔밥. 세숫대야만한 양푼 냄비에 그득 담긴 밥과 갖가지 양념을 오물조물 비벼 먹으면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는 말이 절로 난다. 애석하게도 1인분은 팔지 않아, 혼자 찾을 경우 지나가는 나그네라도 한 명 동행하고 싶어진다." 02-2275-8177 I 12:00-02:00 I 순두부·콩비지·설렁탕 2500원, 양푼비빔밥·비빔밥 3000원 I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수동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계룡집 동네 고양이 환장하게 만드는 생선구이집 "생선구이는 연탄에 구워야 제 맛이 난다며 주인 아저씨는 '구이부장'을 여전히 자처하신다. 노란 백열등 아래 생선이 있고, 작은 화로 안에 고기가 구워지는 곳. 이곳이 종로의 뒷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