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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어떤 안장(Saddle)을 고를 것인가?

어떤 안장(Saddle)을 고를 것인가? 일반적으로 완성된 형태의 자전거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자전거를 구성하는 프레임과 각각의 부품을 전체적으로 비교 평가하여 자전거를 구매하게 된다. 완성되어 판매되는 자전거를 구매한 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부품으로 교환을 하게 되는 소위 ‘업그레이드’를 시작하게 된다. 혹은 자신이 원하는 프레임과 부품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자전거를 조립하는 경우에는 처음에 프레임과 사용될 부품을 선택함에 있어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는 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인 부품들이야 다른 사용자들의 리뷰(Review, 사용 후 평가)를 읽고 참조하거나 주위에서 함께 자전거를 타는 동료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는 것이 수월할 수 있지만 (단,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100% 믿을 필요는 없다) 자신이 직접..

OUTDOOR 2007.04.13

등산장비의 세탁에 대하여

등산장비의 세탁에 대하여 산에 다녀 와서 힘들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저는 올라간 길로 다시 내려오기가 싫어서 산에 갈때는 차를 놓고 다니곤 합니다. 훨씬 자유스럽지요. 산에 올라서면 그때 눈에 들어오는 예정에 없는 코스로 가기도 하고, 간혹 정상을 지나 길목에서 마시는 막걸리 한잔의 맛도 괜찮고... 무엇에 비길 바가 아닙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버스도 타고, 전철도 타고 하다보면... 산에서는 쌩쌩했는데, 오다가 지치고 말더라구요. 게다가 오랜만에 산친구들하구 하산주라두 한잔 걸친 날에는 알딸딸해서 집에 돌아오면 마누라에게 아양 떨 여유(?)도 없이 뻗어 버리고 맙니다. 참 뻗기전에 신신당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옷을 훌훌 벗어들고는 '이거 절대~ 세탁기 돌리지마~~~' 마누라가 일부러 그랬겠습..

OUTDOOR 2007.04.12

등산 및 아웃도어 활동시 발과 무릎보호에 관한 상식

발과 무릎보호에 대하여 ● 발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 물집은 헐거운 등산화, 느슨하게 조인 등산화 끈, 창이나 발목이 딱딱한 등산화, 얇은 면양말 착용등으로 딱딱한 신발과 부드러운 피부가 마찰하면서 생긴다. 신발바닥에 파우더를 뿌리거나 양말바닥에 비누를 문질러서 마찰을 최소화한다. 근본적으로 좋은 질의 두터운 양말과 자신의 발에 잘 맞고 익숙해진 등산화가 바람직하다.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반창고나 두꺼운 거즈를 대고 일회용 밴드를 붙여야 한다. 이미 생겼을 경우에는 물집 주위에 솜으로 된 붕대를 덮어서 물집위로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일부러 터뜨리지 않도록 한다. ● 발목통증이 생기는 경우 산행 중 발목의 통증은 주로 잘못된 걷는 습관과 자신의 발에 맞지 않는 등산화로부터 생기는 경우가 많다..

OUTDOOR 2007.04.12

산에서 먹는 방법

우리는 흔히 바빠서, 진짜 바빠서 바쁜지 습관적으로 바빠서 인지는 몰라도, 점심 먹을 시간도 없다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그런 사람치고 진짜 일 잘하는 사람 없더라... 이건 순전히 한정된 제 경험이니까, 진짜루 바빠서 식사도 못하시는 분들은 서운해 하지 마십시요.^^) 배도 안고프나? 다 먹자고 하는 일인데? 그런데 문제는 산에서의 식사에 있습니다. 일상생활 중에는 한두끼 굶었다 해도 생명유지에는 전혀 지장이 없고 단지 배가 고플 뿐입니다. 그러나, 산에서는 단 한끼라도 적당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였을 경우 탈진하게 되며, 심한 경우 조난이라는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등산은 격렬한 인체활동이므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평균에너지 보다 더 많은 에너지량이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등산중의 음식..

OUTDOOR 2007.04.12

등산장비 구입전 알아두어야 할 상식

* 겨울 산행 필수 장비 등산화 당연히 창이 딱딱한 겹 가죽 중등산화여야 한다. 홑겹 가죽이나 캔버스 천을 댄 것은 눈길에서 스텝커팅을 할 수 없고 아이젠을 착용해도 불안정 하다. 산행에 나서기 전에 왁스를 충분히 골고루 발라야 눈밭에서도 젖지 않는다. 배낭 야영을 원할 경우 등판에 프레임이 내장된 80리터들이 대형 배낭으로 구입하고 헤드포켓의 입구가 장갑을 끼고도 물건을 꺼낼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것이 편리하다. 당일산행용이라도 여벌옷이나 보온의류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므로 겨울용 배낭은 45리터 이상의 것으로 준비한다. (추천 45+10 = 55리터) 비박 배낭은 65리터 이상. 스패츠 눈밭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장비로 방수투습성 원단으로 만든 것이 기능적이다. 당김 끈 장식이 튼튼한가를 살..

OUTDOOR 2007.04.12

BETA SL Jacket

아크테릭스 BETA SL 고어텍스 팩라이트와 XCR을 조합한 가벼운 올라운드형 자켓 어깨부분과 팔부분에 XCR을 사용해서 팩라이트의 단점을 보완했다. 나는 모자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디자인 보다는 카라부분에 수납할수있는 디자인이 더 맘에든다. 보통 고어텍스 자켓은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는 자켓이 아니다. 완벽하게 방수가 되긴하지만 투습력이 윈드스토퍼나 기타 소프트쉘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땀이 찬다는 단점이있다. 그래서 지속적인 폭우나 극한의 상황의 아니라면 그냥 윈드소트퍼나 파워쉘드등의 소프트쉘 자켓만으로 바람을 완벽하게 (파워쉘드는 2퍼센트의 여유를 가진다) 막아주기 때문에 착용횟수가 적을수밖에 없다. 그래도 산행이나 기타 야외활동을 할때에 어떤 상황을 겪을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기때문에 든든한..

OUTDOOR 2007.04.10

Rho LTW Bottom Mens

아크테릭스 Rho LTW Bottom Mens 통상적으로 내의는 한겨울에만 필요할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내가 생각하기엔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항시 필요한게 내의라고 생각한다. 아웃도어 활동에 있어서 극한상황에 접했을때 가장 먼저 체온유지를 하는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저체온증은 추워서 걸리기 보다는 더워서 걸린다고 보는게 맞을것이다. 무슨 의미인가 하면 우리 몸의 체온이 올라가면 덥다고 느끼고 자연스럽게 땀을 흘리게된다 그리고 그 땀은 그냥 사라지는게 아니라 낮은 기온으로 인해서 급격히 얼어버리게 된다. 결국 자신이 흘린 땀으로 인해 생긴다고 볼수있다. 베이스레이어의 가장 중요한 존재이유중 하나가 그 땀을 얼마나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배출하느냐 그리고 보온을 유지할수 있느냐일것이다. 아크테릭스 로 엘티..

OUTDOOR 2007.04.05

Rho LT Zip Mens

아크테릭스 Rho LT Zip Mens 베이스레이어는 사실 오버트라이저보다 중시되어야할 레이어중 하나이다. 땀관리에 있어서 베이스레이어만큼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효율적으로 제어할수있는 레이어는 없기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로 엘티는 타이트한 디자인과 소재등으로 땀흡수및발산에 효율적이라고 한다. 내가 아크테릭스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비싼가격이나 그런것을 떠나서 (비싸다고 다 좋은것은 아니다) 심플하지만 멋진 디자인이라고 말할수있다. 군더더기 없고 딱 필요한곳에 적합하게 믹스 매치된 소재들과 그것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컬러를 아크테릭스의 디자인에서 찾을수 있다. http://www.arcteryx.co.kr

OUTDOOR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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