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셔츠를 어색하게 걸친 이방인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오하우섬 주민들에서 인생을 사랑하는 여유와 친절을 느낄 수 있다. 야자수에 걸친 코나바람을 이야기할 수 있는 낭만, 신화와 전통을 아끼는 하와이인들의 따뜻한 미소에서 알로하가 시작된다
만일 하루밖에 시간이 없는 관광객이라면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하와이식 아침 식사부터 들도록 하자.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곳이 와이키키에만 30여 개가 넘는다. (아주 산뜻하고 가벼운 열대 과일과 해산물 오믈렛, 하와이산 바나나와 마카데미아 너트와 같이 먹는 벨기에식 와플을 맛보자.)
하루밖에 여유가 없다면 컨버터블을 렌트해 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 위해 떠나 보자. 셔츠 속에 수영복을 입고 편안한 신발을 신자. 선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카메라를 챙기고 쿨러 안에 시원한 음료수를 넣어 가는 것을 잊지 말자.
카피올라니 공원(Kapi'olani Park)
을 통과하여 동쪽으로 가자.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
앞을 돌아 계속해서 올라가자. 이 길은 하와이의 가장 잘 알려진 지표이며 이 길을 따라 전망대가 두 군데 있는데 이곳에서는 남쪽 해안을 따라 파도를 타는 서퍼들을 볼 수 있다. 고속도로 방향으로 표지판을 따라가면 카할라(Kahala)를 지나 H-1과 칼라니아나올레(Kalaniana'ole) 고속도로가 나오는데 이 길을 동쪽으로 따라가면
하와이 카이(Hawai'i Kai)
와 거친 바위 해안인 동해안이 나온다.
하나우마 베이 (Hanauma Bay)는 환상적인 스노클링 장소이다.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계속 드라이브해
블로우홀(Blowhole)과 샌디 비치(Sandy Beach)를 지나마카푸우(Makapu'u)까지 가자. 하와이 카이 골프 코스를 지나 언덕을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전망대 사인이 보인다. 이곳이 두 번째로 들를 곳이다. 이제 당신 앞에 진정한 하와이가 펼쳐질 것이다. 눈앞에 보이는 두 섬 중에서 더 큰 섬이 토끼 섬이다. 마카푸우 비치에 서면 발밑으로 부서지는 거대한 파도를 볼 수 있다. 오른쪽으로는 등대가 보인다. 그리고 왼쪽으로는 하와이 대학 해양지질학과의 연구소인
해양생물공원(Sea Life Park)과 거친 해안 절벽, 그리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수 마일에 걸친 비치들을 볼 수 있다.
마크 트웨인은 한때 하와이를 "대양에 닻을 내린 섬들 중에 가장 매력적인 배"라는 말로 극찬한 바 있고 현재 서 있는 바로 그 지점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느낄 것이다. 구름 높이에서 바다까지 뻗어 내린 웅장한 산맥의 자태와 맑은 날의 산 색과 바다 색은 마치 수채 물감을 풀어 놓은 듯이 아름답다. 마카푸우는 바디 서핑을 즐기기에 아주 뛰어난 장소이지만 초보자에게는 쉽지 않은 곳이니 수영을 하려 할 때는 잘 판단해서 하도록 하자.
섬 일주의 다음 기착지는
와이마날로 비치 공원(Waimanalo Beach Park)
이다. 수영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니 쿨러와 선 블록 크림과 타월을 가져 가자. 파도는 보통 1~2피트로 아이들이 수영하기에 안전하다. 샤워 시설이 있고 주중에는 붐비지 않는다.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비치를 찾는 사람이라면 이곳이 적격이다. 파도와 노는 것에 지칠 때까지 머물 수 있는 곳이다. 진정으로 이 섬을 보고 싶다면 다시 길을 떠나자. 캐슬(Castle) 교차점에서 61번 고속도로 으로 좌회전하면
팔리 고속도로(Pali Highway)가 나오며 아름다운 전망대와 터널을 돌아 다시 다운타운과 와이키키로 돌아오게 된다.
좀더 모험과 경관을 즐기고 싶다면 두 번째 교차로에서 우회전하여 카네오헤(Kane'ohe)로 향하는 83번 도로를 타자. 이 길은노스 쇼어(North Shore)와 할레이바(Hale'iwa) 까지 줄곧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이 해안 도로를 따라 다음 40마일에 걸쳐서는 중간중간에 공원과 피크닉 장소, 전망대, 폭포 등 볼거리들이 산재해 있다. 아마 어디에 정차할 것인지 결정하는 일이 가장 어려울 만큼 아름다운 곳을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카네오해(Kane'ohe)의 바로 외곽
카아와(Ka'a'wa)에는 쿠알로아 클럽(Kualoa Activity Club)이 있다. 이곳은 제트 스키에서 스쿠버 다이빙과 승마에 이르기까지 온갖 레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다음으로 꼭 들러 보아야 할 곳이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Polynesian Cultural Center)
인데 태평양 여러 섬들의 독특하고 화려한 문화를 보여 주는 민속촌이다. 만일 이곳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루아우(luau)라 불리는 하와이식 저녁식사를 들고 한국인을 비롯해 전세계인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마나 쇼를 꼭 관람하도록 하자. 해안을 따라 계속해서 가다 보면 터틀 베이 리조트(Turtle Bay Resort)에 이르게 된다. 이곳은 아주 환상적인 골프 코스로 잠시 멈춰 점심을 들거나 해안을 따라 난 산책 길로 가벼운 드라이브를 해 보자. 이제 어느덧
노스 쇼어(North Shore)에 이르게 된다.
선셋 비치(Sunset Beach)의 파도가 높을 때는 두려울 정도이니 이럴 때는 조금 더 내려가
에후카이 비치('Ehukai Beach)로 가자. 이곳은 가족을 동반한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아주 잔잔한 파도로 유명하다.
노스 쇼어를 휘감는 코발트색 파도와 태양이 부서지는 눈부신 해변에는 화산섬의 태고적 신비감이 감돌고 있다. 도시의 번잡함과 분주함을 벗어나 잠시나마 자유인이 되고 싶다면 오하우섬 북단 해변가를 통칭하는 노스 쇼어를 찾아 보자. 자, 이제는 다시 호놀룰루로 돌아가자. 문제는 저녁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이다. 오늘 아주 바쁜 하루를 보냈으므로 호텔로 돌아가 샤워를 하고 잠시 숨을 돌리자. 저녁 식사를 위해 옷을 갈아입고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현지 레스토랑을 찾아보자. 바닷가에 위치한 호텔들은 보통 저녁 식사와 라이브 음악을 제공한다.
완벽한 저녁의 낭만을 위해서 먼저 해변에서 칵테일을 한 잔 한 후에 신선한 생선을 포함해 하와이 음식을 잘하는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기자. 와이키키는 낮에 많은 관광객들로 분주하며 이른 새벽까지 잠들지 않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므로 무대 공연이나 재즈, 댄스 등을 새벽녘까지 마음껏 즐기기에 와이키키만큼 이상적인 곳도 없다. 와이키키 비치를 따라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
위로 떠오르는 달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바쁜 일정의 하루를 장식해 줄 완벽한 마무리가 될 것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면 둘째 날은 행동으로 옮기는 날로 하자. 섬을 둘러 보았으므로 이제는 좀 더 재미있는 레저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보자. 컨버터블의 지붕을 열고
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Diamond Head Crater)
를 따라 드라이브 해보자. 정상까지는 길이 울퉁불퉁하며 한 시간 가량 소요된다. 몇몇 오래된 축성을 지나 돌아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까지 이르면 전체 해안이 내려다 보인다. 아마도 태평양에서 가장 멋진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전체 와이키키가 발 아래 놓여 있고 바다는 밝은 블루에서 거의 자주빛에 가깝도록 깊은 블루까지 다양한 색감을 뿜어 낸다. 마실 물을 가져 가거나 차가운 팩을 가져가 정상에서는 잠시 쉬도록 하자
내려오는 길에 할 수 있는 것도 여러 가지가 있다. 골프, 승마, 쇼핑, 스노클링, 서핑 레슨, 패러 글라이딩, 제트 스키, 잠수함, 보트 항해, 수목원 구경에서 가장 하와이다운 레저, '아무 것도 하지 않기'까지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둘째 날은 행동의 날이다. 윈워드(Windward) 방면으로 가 보자.(이 섬을 가로지르는 팔리 고속도로(Pali Highway)를 선택하면 코올라우(Ko'olau) 산의 색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도중에 팔리 전망대(Pali Lookout)에 들러 보자. 그런 다음
쿠알로아 목장(Kualoa Ranch)
으로 가서 승마를 즐겨 보자. 이곳에서는 영화 쥬라기 공원과 고질라의 배경이 되었던 울창한 산림을 따라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어디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오후쯤에는 와이키키로 돌아올 수 있다. 비치로 나아가 수영을 즐기거나 하이킹으로 얼룩진 먼지를 씻어 내자. 그런 다음 시원한 해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저녁 계획을 세워 보자.
훌라 댄스와 하와이 스틸 기타의 선율에 흥겨운 와이키키의 밤거리를 캐주얼하게 걸어 보자. 샐러드 바가 있고 일몰이 아름다운 해변의 카페에서 달콤한 칵테일 주스를 음미해 보자. 달빛에 빛나는 바다의 낭만적인 초대를 놓치지 말자. 오아후 섬의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황금 해안(Gold Coast)
을 항해하는 크루즈 항해를 권장한다. 낭만적인 저녁 식사와 흥겨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칵테일과 함께 디스코 쇼와 폴리네시아의 민속춤 공연이 이어진다. 와이키키의 화려한 불빛에 반사된 물결을 타고 영원한 추억의 시간들이 만들어진다.
스노클링 장비를 챙겨 하나우마 베이(Hanauma Bay)로 가자. 사화산 분화구인 이곳은 천연 해양생물 보존구역이다. 여행사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빌려 주기도 하고 물고기 밥을 제공하기도 하며 주차 문제를 해결해 준다. 스노클링을 끝낼 무렵이면
차이나 타운(Chinatown)
으로 가서 티 잎으로 훈제한 오리 요리를 먹을 수 있다. 또한
알로하 타워(Aloha Tower)
에서는 아름다운 호놀룰루 항을 내려다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방파제에 죽 늘어선 아담하고 예쁜 식당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 것이다.
오후에는 미국 영토 내의 유일한 왕궁인
이올라니 궁전('Iolani Palace)에 들러 보자. 또한
미션 하우스 박물관(Mission House Museum)이나
비숍 박물관(Bishop Museum)도 하와이의 역사를 둘러 보는데 아주 좋다. 또는 오아후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기 전에 짬을 내어 비치를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가을에도 남국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와이키키에는 다양한 종류의 장신구와 보석류가 그 자태를 뽐내며 쇼핑객을 유혹한다. 남태평양에서의 아름답고 설레이는 당신의 마지막 밤을 한껏 빛내줄 멋진 추억의 아이템을 오늘 꼭 찾아보자. 호놀룰루의 아름다운 시간과 함께 알로하가 영원히 지속된다.
시간이 정지한 곳 같은 목가적인 풍경의 평화로움이 옛 하와이의 정취로 다가오는 마우이. 일상을 떠나 가장 로맥틱한 피난처로 고운 정의 무늬를 느낄 수 있는 마우이. 지상에서 가장 낭만적이고, 신비로운 장소로 이름난 마우이의 명성은 옛날 이야기 속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있다. 하와이의 전설에 따르면 마우이는 신과 인간의 중간적인 존재였다. 천지가 창조된 후에 마우이는 섬 사람들이 태양이 너무 빨리 하늘을 지나간다며 힘겨운 불평을 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또한 주민들이 삶을 즐길 여유를 갖지 못하는 것을 매우 안타까와 했다. 그래서 섬에서 가장 높은 분화구에 숨어서 난폭한 태양신을 함정에 빠뜨린 후, 그에게서 섬 위를 천천히 지나가겠다는 약속을 받아 냈다. 지금도 태양신은 평화로운 대자연의 신비와 젊음의 열기를 함께 간직하며 그 약속을 지켜오고 있다. 하와이의 전설은 아직도 신비의 섬 마우이에 생생하게 살아 있다
- 호텔이나 콘도로 가는 길 주변의 경치를 감상해 보자
- 짐을 풀고 마우이의 시간대를 따라 가 보자
- 관광객을 위한 안내 책자를 보고 호텔 안내 테스크에서 마우이 섬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듣자
- 오후에 특별한 일정이 잡혀 있지 않다면 마우이의 새 명소이며 하와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마우이 해양 센터와 수족관(Maui Ocean Center and Aquarium)을 방문해 보자. 이 곳은 서해안과 남해안의 주요 리조트 사이에 있는 마알라에아 중심에 위치해 있다.
- 마우이의 일몰을 구경해 보자. 또한 로맨틱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환상적인 마우이섬 요리의 진수를 맛보자.
더 자세한 식당 정보
동서양의 수준 높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마우이 여행의 즐거움! 다채로운 미각의 세계 속에서 품격높은 서비스와 낭만적인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우이의 요리사들은 하와이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생선과 야채, 과일을 사용하여 예술작품처럼 창조되는 환상의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세계 요리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한 바 있는 하와이 요리들을 마우이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물론 하와이의 루아우를 맛보지 않고서 마우이 관광을 마무리할 수는 없을 것이다. 루아우에는 칼루아 돼지요리, 카와웨 스테이크, 구운 마히마히, 그리고 로미 연어 등 맛깔스런 요리들이 푸짐하게 선보이며, 하와이의 훌라 춤과 음악이 곁들여져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올드 라하이나 루아우(Old Lahaina Lu’au)는 훌라 춤과 노래로서 마우이의 역사를 전해 준다. 이 신비의 마우이 섬을 여행할 기회가 있다면 런치 카운터나 로컬 식당에 들러 독특한 플레이트 런치나 맛있는 사이민, 레인보우 쉐이브아이스, 그리고 잘 익은 사과와 코코넛, 파인애플을 넣어 만든 만두를 맛보도록 하자.
- 시차로 인해 일찍 눈을 뜨게 되었다면 일출을 보도록 하자. 꼭 볼 만한 가치가 있으니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전날 충분히 휴식을 취하자. 할레아칼라 분화구(Haleakala Crater) 위로 떠오르는 태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관이다. 그리고 분화구 그 자체는 맨하탄 전체를 담을 수 있는 규모라고 하니 경이로울 따름이다.
- 세계에서 가장 큰 휴화산 할레아칼라(Haleakala)를 내려오는 길에 아침을 들면서 마우이섬의 특이한 경치를 맘껏 즐기자. 쿨라(Kula)의 꽃 재배농장과 오래된 카우보이의 마을, 마카와오(Makawao)에 있는 상점과 갤러리들을 둘러 보자. 또한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 빛나는 테데쉬(Tedeschi) 포도주 농장도 들러 보자.
- 이제 하나(Hana) 고속도로를 따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오키파(Ho'okipa) 비치로가서 윈드서핑의 본고장이 어떤 곳인지 살펴 보자. 직접 윈드 서핑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그런 다음 파이아(Paia)에서 점심을 하고 마을의 흥미 있는 장소들에서 즐겨운 시간을 가져 보자
- 점심 후에는 와일루쿠(Wiluku)와 카훌루이(Kahului)의 쇼핑가에 들러 언제나 마우이를 기억할 수 있는 독특한 귀국 선물을 골라 보자.
- 와일루쿠의 역사적인 이아오(Iao) 계곡과 유명한 이아오 니들(Iao Needle)을 방문해 보자. 그리고 하와이 자연 센터와 해석 과학 센터도 놓치지 말자. 계곡을 떠날 때는 베일리 하우스 뮤지엄(Bailey House Museum)에 들러 선교사 시절의 공예품과 서구 접촉 이전의 예술품들을 둘러보고 호텔로 돌아가기 전 마우이 열대 농장에서 잘 장식된 넓은 정원과 식물들을 감상하자.
- 하와이식 저녁 식사인 루아우(Luau)없이 마우이를 방문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것은 단지 칼루아 돼지 구이나 키아위 스테이크, 구운 마히마히와 로미 연어와 같은 뛰어난 음식을 놓치는 것 뿐만 아니라 고대 라하이나 루아우와 같은 정통 하와이 민족이 음악과 무용을 통해 마우이의 역사를 그려 내는 아름다운 쇼를 놓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쇼핑 정보
최근 들어 마우이는 쇼핑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조각가들의 활동의 본고장인 마우이의 예술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마우이 핸즈(Maui Hands)에는 현지 예술가들의 뛰어난 공예품과 하와이 특산품인 코아 나무를 재료로 한 다양한 공예품, 수공 유리 공예와 도자기들이 있다. 그리고 전통 하와이 예술가들은 라우할라(Lauhala) 직조, 암석 조각, 퀼트, 그리고 공기처럼 가벼운 새 깃털 레이 등을 통해 고대의 전통을 보존하고 있다.
마우이에서는 농산품들도 예술적 풍취를 풍긴다. 예를 들어 마우이의 꽃들과 차 잎은 우리의 감각을 즐겁게 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테데쉬(Tedeschi) 포도주 농장의 샴페인은 백악관에 공급될 정도로 뛰어나다. 또한 마우이산 설탕은 일반 설탕의 맛과는 전혀 다르며 풍부한 카아나팔리(Ka’anapali) 커피의 맛은 바로 파라다이스의 맛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마우이를 일주하며 숨을 멎게 할 만큼 아름다운 장관을 보고 싶다면 쇼핑을 위한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두기를 바란다. 마우이의 국립 사적지인 라하이나에는 프론트 스트릿(Front Street)이 있는데 모든 가게들이 쇼핑의 놀라움과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다음으로 파이아, 와일루쿠, 마카와오와 같은 작은 마을들을 둘러보고 천국 같은 하나에 들러 보자. 이 도시들은 파라다이스에서의 삶의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꿈 같은 쇼핑지이기 때문이다. 예술품과 골동품, 커피와 차, 전통 하와이 물건, 마우이 비누와 향초, 옷과 보석을 파는 부띠끄, 수상 경력으로 빛나는 수공 유리 공예, 마우이 풍의 가구들.
마우이의 쇼핑몰은 가히 예술적 경지로, 확 트인 전망과 고객의 편리를 위한 쾌적하고 작은 미니 쇼핑 센터들이 특징이다. 모든 스타일을 망라하는 마우이 티셔츠에서부터 알로하 셔츠, 수영복, 그리고 마우이를 상징하는 작은 기념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급 상품들의 보고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것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는 국제적인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취급하는 멋진 고급 부띠끄들도 있다. 또한 극장, 스낵 점, 카페, 아이들을 위한 깨끗한 현대식 놀이방 등이 마련되어 있어 쇼핑 센터 자체가 가족을 위한 공간이라 할 만 하다.
- 잊을 수 없는 마우이의 아침 골프를 즐겨 보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 마우이의 유명한 골프 해안(Golf Coast)에 우치한 모든 리조트들이 전설적인 챔피언쉽 코스들로 명성을 얻고 있다. 카아나팔리(Ka'anapali)에 두 개, 카팔루아(Kapalua)에 세 개, 마케나(Makena)에 두 개, 와일레아(Wailea)에 세 개의 골프장이 있다. 골프에 관한 한 마우이섬은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는다.
-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은 선상 크루즈를 택하거나 행글라이더, 스노클링, 스쿠바 다이빙, 패러 세일링등을 배우도록 권한다. 헬리곱터를 타고 감춰진 협곡과 폭포 그리고 계곡 상공을 날아 보자. 물론 12월과 5월 사이에 방문한다면 고래 구경을 놓치지 말자.
- 이 섬에서의 마지막 오후는 42마일에 걸쳐 펼쳐진 마우이의 비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카약, 부기보드, 단체 세링링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것 이상이 없다. 물론 깨끗한 물에서 여유있게 수영을 즐기는 것도 좋다.
- 파라다이스에서 마지막 밤은 가능한 한 로맥틱하고 특별하게 보내자. 좋은 음식을 들며 환상의 섬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해 건배하자.
빅 아일랜드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오직 하루라면, 자명종 시계를 아침 일찍으로 맞추어 놓자. 하와이의 빅 아일랜드를 일주하기 위해서는 200마일 이상을 여행하기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11번 루트는 이 섬의 남쪽 절반을 커버하고 19번 루트는 북쪽을 통과하여 섬 한바퀴를 돌게 된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하와이의 화산 국립공원으로 향하는데 이곳이 이 섬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기 때문이다. 전설적인 화산의 여신 펠레가 열정적으로 창조하고 있는 이곳에서 신성한 경관과 거대한 자연의 소리를 듣게 된다.
펠레의 분노가 회색 연기로 솟아 오르는 칼데라에서 우거진 열대 수풀까지 이 국립 공원은 태고의 신비가 계속되고 있는 듯하다. 이 국립 공원에서 다시 한번 조물주의 위대한 능력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은 하와이의 가장 활동적인 화산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화산이기도 하다. 국립 공원 안에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드라이브 코스가 마련되어 있고 150마일의 하이킹 코스와 야영장, 관광객 센터, 박물관, 관측소, 아트 센터 등이 있으므로 꼭 들러 볼 만하다.
와이메아 코알라 지역은 파니올로라 불리는 하와이 카우보이로 유명한 곳이다. 와이메아시는 또한 카무엘라(Kamuela)라고 알려져 있는데 파커 농장이 있다. 파커 농장은 미국에서 가장 큰 농장이기도 하다. 이 멋진 농장 부지는 코할라 산등성이(5,505피트)위로 뻗어 19세기의 화려한 도시였던 하위(Hawi)까지 이어진다. 호노카아(Honoka’a)와 힐로(Hilo) 사이에 위치한 힐로-하마쿠아(Hilo-Hamakua) 전통 해안은 아름다운 사잇길과 폭포 그리고 과거의 사탕 수수 재배지와 농장 마을을 따라 달리도록 된 45마일 드라이브(19번 고속도로) 코스이다. 수 년 전만 해도 거대한 설탕 농장을 볼 수 있었는데 설탕 산업은 100년 이상 이 지역의 역사와 경제, 문화의 기초가 되었다.
열대 힐로는 하와이 화산 국립 공원의 입구로 바다에서 웅장한 마우나 케아(Mauna Kea, 13,796피트)의 기슭에 이르기까지 경이로운 장면을 연출하는 곳이다. 이국적인 열대의 꽃들이 힐로 남쪽에서 푸나의 꽃 재배지역까지 활짝 피어 있다. 자연 정원과 농장, 종묘실의 대부분은 관광객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빅 아일랜드의 북쪽과 남쪽을 나누어 탐험해 보자. 북쪽 코스를 좀더 즐길 수 있도록 충분히 시간을 배려하자. 와이피오(Waipi’o) 계곡 전망대에 들러 경치를 감상해 보자. 2000피트 계곡의 바닥 아래로 떨어지는 절벽은 아찔하기만 하다. 원주민들이 정착한 이후에 와이피오 계곡은 타로 재배 농장의 중심지가 되었다. ‘미국의 도시(Main Street, USA town)’로 지정된 호노카아(Honoka’a)는 많은 역사적 건물들이 있어 전세계의 예술가들과 사진 작가들이 찾고 있다. 파아우일로(Pa’auilo)시는 플랜테이션 사회의 축소판이다. 칼로파 주립 공원(Kalopa State Park)은 자연 애호가들의 파라다이스이며 라우파호에호에 기차 박물관도 놓치지 말고 들러 보자.
하와이의 절경 중 하나로 꼽히는 아카카 폭포는 호노무 시내 바로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남들이 모두 가는 루트를 과감히 벗어나 해안을 따라 굽이굽이 4마일에 걸쳐 펼쳐져 있는 오노메아 경관 루트를 선택해 보자. 힐로에 이르면 농부의 장터를 찾아가 이국적인 열대 과일과 야채, 꽃들을 둘러보고 시골 가정에서 직접 만든 따뜻한 음식들을 맛보자. 힐로 시내는 새로운 활력의 기운이 넘치고 있고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식당과 하와이산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즐비하다.
라이만 하우스 기념 박물관(Lyman House Memorial Museum) 방문은 초기 선교사들의 빅 아일랜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아주 드문 기회다. 빅 아일랜드 남쪽은 전혀 다른 절경을 선보인다. 코나의 기슭에는 전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코나 커피가 생산되고 이곳의 많은 농장들이 관광객들에게 커피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 코나에서 카우 구역으로 이동해 감에 따라 커피 농장보다 차츰 마카데미아 너트 농장이 많이 눈에 들어온다. 열대 식물 보존 구역과 농장, 낙농가와 한때 사탕수수 재배지였으나 현재는 작고 다양한 농작물 재배지로 전환된 광대한 들판을 지나면서 지형과 식물군의 변화가 현저하게 나타나는데 바로 이곳이 하와이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임을 실감케 된다. 칼라에는 사우스 포인트라고도 불리며 지리학적으로 미합중국의 최남단으로 최초의 폴리네시안 항해가들이 이곳에 정착했다고 한다. 이곳에는 아직도 절벽 안으로 움푹 파여 들어간 구멍들을 볼 수 있는데 오래 전 낚시꾼들이 카누를 물 위에 진수시키던 장소라고 한다.
여행의 깊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날이다. 하와이의 많은 사적지 중의 한 곳에 들러 하와이 원주민의 문화를 배워 보자. 코나의 케알라케쿠아(11번 고속도로)에 있는 코나 역사관 방문을 시작으로 기독교 이전의 도피 장소였으며 현재 1700년대 모습으로 복원된 푸우호나우 국립 사적지(Pu’uhonua O Honaunau National Historical Park)를 방문해 보자. 비치 도구들을 챙겨 케알라케쿠아 해저 주립공원(Kealakekua Underwater State Park)에서 스노클링을 즐겨보자.
코알라 해안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아름다운 비치들과 만만치 않은 골프 코스들의 북쪽으로 푸우코홀라 국립 사적지(Pu’ukohola National Historic Site, 270번 고속도로, 카와이하에 근처)가 있다. 카메하메하 대왕이 1791년 건립한 이 거대한 성전은 현재까지도 하와이 문화의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라파카히 주립공원(Lapakahi State Park)은 부분적으로 600년 전통의 하와이 해변 주택을 복원한 것이다. 용암바위에 새겨져 있는 암벽 조각과 고대 상형 문자들이 푸아코와 와이콜로아 리조트 근처에서 많이 발견된다.
카메하메하 대왕은 하와이 최초 국립 사적지로 지정된 모오키니 루아키니 헤이아우(Mo’okini Luakini Heiau)의 바로 서쪽의 북 코할라에서 출생했다.(우폴루 비행장 쪽) 원래 금을 입혀 만든 카메하메하 동상은 카파아우의 과거 법원이었던 곳 앞에 세워져 있다.(새로운 카메하메하 동상은 힐로 만에 위치해 있다.) 고속도로를 따라 카파아우를 지나 끝까지 가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 중의 하나인 폴롤루 계곡 전망대(Polol? Valley Lookout)가 나온다.
이 섬의 윈워드(Windward) 방향으로 또 하나 인기있는 곳이 푸나 구역이다. 용암나무 주립공원(132번 고속도로), 메켄지 공원(Mackenzie Park, 137번 고속도로) 그리고 해안의 카포호(Kapoho), 포호이키(Pohoiki) 등은 빼놓지 않고 들러야 할 곳이다. 그리고 독특하고 유명한 검은색 모래 비치(흑사장)를 보고 싶다면 푸날루루 비치 공원(Punalu’u Beach Park)에 들러보자.
카우아이 방문의 정수는 이곳에서 기존의 시간 관념을 깨는 것을 배우는데 있다고 한다. 카우아이 섬은 하와이 제도 중에서 가장 먼저 생성된 섬으로 약 550만년 동안 신비스렁누 전설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어 왔다. 이 섬은 세계 3대 다우지역 중의 하나로 알려진 와이알레알레 산(해발 1,580m)이 섬 중앙에 위치해 있고, 이곳에서부터 흘러내리는 빗물이 섬을 흐르는 7개의 강에 골고루 충분한 물을 공급해 섬 전체가 수목으로 울창하게 잘 가꾸어져 예로부터 "정원의 섬" 이라는 별칭을 갖게 되었다.
카와이섬 관광의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노스 쇼어와 유명한 나팔리 해안을 둘러볼 것을 권한다. 또한 카와이섬의 상징으로 통하는 와이메아 캐년은 태평양의 그랜드 캐년으로 신의 정원을 옮겨 놓은 듯해 반드시 들러 보아야 할 곳이다. 56번 루트는 해안을 따라 난 길인데 이 길은 하와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한다. 이곳의 열대 우림지는 많은 헐리웃 영화의 촬영 장소가 된 곳이다.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탐험가의 모습으로 대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산사람이 되어 보자. 카메라를 꼭 가져 가도록 하자.
전체 해안에 수 많은 비치들이 즐비하나 만일 가족을 동반한 여행이라면 와일루아에 있는
리드게이트 공원(Lydgate Park)을 권한다.
카말라니 운동장(Kamalani Playground)은 현지 자원 봉사자들에 의해서 건립된 것으로 카와이 섬의 알로하 정신의 상징이다. 이곳에는 그네, 정글 집을 포함해서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놀이 시설들이 갖춰져 있고
와일루아 강의 멋진 전망을 굽어 볼 수 있으며 산호초로 둘러싸인 두 개의 작은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또한 좀 더 큰 수영장에는 형형색색의 열대어가 노닐어 초보자들이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또 하나 여정 중에 꼭 들러 봐야 할 곳이
킬라우에야 국립 야생 서식지(Kilauea Point National Wildlife Refuge)
이다. 이곳의 등대는 1913년에 세워진 것으로 국립 사적지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붉은 다리 바다새와 알바트로스와 같은 매우 희귀한 철새들이 머물렀다 가는 곳이어서 자연주의자들과 조류 연구가들이 애호하는 곳이다. 전문가들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 해안 절벽과 대양과 희귀한 조류들의 아찔한 곡예비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이제
프린스빌 리조트(Princeville Resort)
쪽으로 우회전하면 최고급 호텔과 멋진 식당들, 그리고 2개의 골프 코스가 눈에 들어온다. (프린스 코스는 권위 있는 골프 매거진들이 최고의 골프 코스로 선정한 곳이다.)
이 쉐라톤 프린스빌 호텔 내의 카페 하날레이(Hanalei)는 점심을 하기에 아주 산뜻한 장소이며 근처의
하날레이 베이 리조트(Hanalei Bay Resort)
에 소재한 발리 하이(Bali Hai) 카페도 아주 멋진 곳이다. 이 두 곳에서 영화 남태평양으로 유명해진 발리 하이 절벽의 장관을 감상하면서 지중해풍의 저녁 식사를 즐겨 보는 것도 좋겠다.
길을 따라 좀더 내려가면 고대 하와이의 진수를 보게 된다.
하날레이
타운에는 아주 세련된 고급 식당에서 간소한 식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당과 쇼핑 상점, 유흥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비치 공원과 정자가 만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항구마다 낚시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항구의 끝까지 와 닿은 산맥들은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는데 열대 우림과 폭포, 그리고 산꼭대기 여기저기 뿌옇게 드리운 산 안개와 무지개는 보는 이의 호흡을 멎게 할 정도로 아름답다.
여기까지 보면 거의 길의 끝에 다다른 것이다. 이제 모험을 선택할 시간이다. 아직도 여력이 있는 관광객들은
하날레이 강
에서 카약 여행을 해보자. 폭우가 내리지 않는다면 강은 마치 잠을 자듯 조용하여 초보자라도 안전하게 카약을 즐길 수 있다. 길의 끝에
케에 비치 공원(Ke’e Beach Park)이 있는데 해안 개펄이 있어 수영객들과 스노클링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반길 것이다. 이 곳에는 습한 동굴과 건조한 동굴이 있어 동굴 탐험을 즐길 수도 있다. 운동을 할 때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물 속에 들어갈 때는 현지의 날씨 상태 등을 미리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수영에 아주 자신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파도가 험할 때는 물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도록 하자.
이 지역은 많은 전설이 배어 있으므로 이곳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기를 원한다면 미리 여행 가이드 책을 공부해 보는 것도 좋겠다. 기회가 닿는다면,
리마훌리 가든(Limahuli Garden)
투어를 예약하는 것도 좋다. 그곳에는 광범위한 자연 식물들이 자라고 있으며
하에나 비치 공원(Ha’ena Beach Park)의 맞은편에는 아주 안전한 비치와 캠핑지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제 노스 쇼어에서 하루를 보냈다면 오늘은 아주 색다른 카와이를 만나 보자.
북쪽 해안은 무역풍과 북태평양의 융기 부분에 노출되어 있어 파도가 거칠고 짭조름한 바다 공기와 울퉁불퉁한 해안선을 특징으로 한다. 섬의 남쪽은 보호 구역으로 대부분 주요 리조트들이 이곳의 아름다운 비치와 골프 코스를 따라 위치해 있다.
리후에(Lihu’e) 공항에서 50번 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드라이브해 가다가 포이푸 방면으로 우회전 한다. 520번 고속도로에서 좌회전하면 나무
터널(Tree Tunnel)을 만나게 되는데 이 터널을 통과하면
콜로아 타운(Old Koloa Town)으로 들어서게 된다. 그곳에는 나무가 죽 늘어선 상가가 있는데 과거 한때 이곳이 플랜테이션 도시로 카와이 남부의 중심지였음을 상기시킨다. 바로 외각에는
콜로아 제당 공장(Koloa Sugar Mill)이 있다.
이곳은 카와이에서 최초로 정제 설탕 제조에 성공한 곳이다. 안내 표지를 따라가면
포이푸 리조트(Po’ipu Resort)에 이르게 된다.
칼라파키 비치(Kalapaki Beach)는 가족을 동반한 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곳이다.
아침에 들러 수영을 즐기거나 식당에 들러 푸짐한 하와이식 아침 식사를 들어도 좋다. 또한
포이푸 베이 리조트 코스(Poipu Bay Resort Course)에서 골프를 치거나 말을 타고
마하울레푸 샌드 듄(Mahau’lepu Sand Dunes)을 달려도 그만이다. 푸이푸 길을 따라 그 길이 530번 고속도로와 만나는 곳까지 가면 다시 50번 고속도로가 나온다. 몇 마일 따라 내려가면
쿠쿠일로노 공원(Kukuilono Park)으로 꺾어지는 길이 나온다.
꼭 들러서 이국적인 정원과 드넓은 바다와
라와이 계곡(Lawai Valley)의 시원한 전경을 감상하도록 하자. 이제 길을 따라 몇 마일 더 내려가면 ‘하와이에서 가장 큰 작은 마을’이라 불리는
하나페페(Hanapepe)가 나오는데 이곳에 들어서기 바로 전에 하나페페 전망대를 보게 된다. 이 전망대에서는 믿을 수 없이 아름다운 계곡과 하나페페 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카와이 남부의 심장부이다. 와이메아에는 러시아 요새가 하나 있는데 이곳은 1817년 황제의 사신을 자청하면서 이 섬을 알래스카의 러시아 모피무역상을 위한 영토로 주장하고자 했던 한 독일 의사에 의해서 세워졌다고 한다.
이곳은 태평양의 장대한 캐년인
와이메아 캐년(Waimea Canyon)과
코케에 주립공원(Koke’e State Park)으로 가는 입구이다. 캐년은 하와이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경관 중의 하나이다. 1마일이 넘는 넓이, 10마일의 길이, 1마일에 이르는 깊이를 자랑하는 캐년에는 많은 전망대가 있어 숨막힐 듯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코케에 주립 공원은 138번 고속도로의 끝에 있으며 열대 우림 속의 하이킹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칼랄라우 전망대(Kalalau Lookout)와
칼랄라우(Kalalau Trail)도 아름답다.
가장 어려운 결정은 무엇을 할 것인지를 정하는 일이다. 공중에서 섬을 내려다 보고 싶다면 헬리콥터 투어를 권한다. 승마를 원하는 고객들은 호텔의 레포츠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
프린스빌, 카파아, 와일루아, 포이푸와 하나페페와 같은 곳에는 고객이 원하는 모든 종류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레포츠 장비들을 대여해 준다.
산악 자전거,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서핑, 승마, 윈드 서핑이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다.
크루즈선은
와일루아 강
을 거슬러 올라
고사리 동굴(Fern Grotto)
까지 간다. 와일루아 폭포는 꼭 들러 봐야 할 곳이다.
카와이는 무궁무진한 발견의 섬으로 아마도 당신은 시간이 모자라 아쉬워할 것이다
라나이는 98%가 돌 파인애플사의 모회사인 캐슬 앤 쿠크(Castle & Cooke)의 소유지로 이 회사가 라나이 섬의 관광지 개발에 선두적인 역할을 했다. 이 섬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개인 소유 리조트 2개가 자리하고 있으며 하와이 섬 중에서 가장 작은 섬으로 별장지와 같이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섬 전체에서 느껴볼 수 있다.
코엘레 산장은 산아래 조용한 곳에 위치한 고급 호텔로 102 객실이 있다. 유럽의 사냥용 별장 양식에 하와이 스타일을 가미해 설계한 이 호텔에는 난초하우스, 퍼팅연습장, 잔디 볼링장, 자전거 대여점, 수영장, 헬스센터, 테니스장, 도서관, 전자오락실, 음악실, 결혼 예식장과 회의장, 최고급 레스토랑이 갖춰져 있다. 메인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는 재킷을 갖추어 입어야 한다. 라나이 섬은 소수의 문명인들에게 대자연의 풍요로운 모습을 아낌없이 펼쳐 준다.
또한 이곳에는
코엘레 경험(The Experience at Koele)
이라는 18홀의 골프 코스가 있는데 산등성이를 감아 올라가는 코스로 하와이에서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바다 건너 마우이와 몰로카이의 파노라믹 장관이 펼쳐진다.
이 코스는 유명한 골퍼 그렉 노먼(Greg Norman)과 테드 로빈슨(Ted Robinson)이 설계한 것으로 8번 코스는 가장 드라마틱한 홀로 유명한데 티샷을 날리면 나무가 우거진 계곡을 통과하여 200피트 아래 그린으로 떨어지게끔 되어 있다. 코엘레(Koele)는 한때 목장으로 운영되던 곳의 근처에 있다.
라나이 시(Lana’i City)
는 이 섬의 호텔이나 목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주로 살고 있다. 1924년 파인애플 산업의 중심지로 개발되었고 현재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 수는 단지 2,800여명 밖에 되지 않는다.
코엘레 마구간(The Stables at Koele)
에서는 말을 타고 주변 전원 풍경을 둘러 볼 수 있으며 라나이 섬의 풍부한 농장 역사를 만끽할 수 있다. 나무가 우거진 산책로는 계곡 깊숙이까지 이어지는데 이 계곡은 야생 사슴과 기타 야생 동물들의 서식지로 정상에서는 마우이, 몰로카이, 라나이의 아름다운 경관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아마도 코엘레에서 가장 멋진 경험은 산장에서 코엘레 고지의 계곡들과 수풀이 우거진 언덕들로 이어지는 5마일 코스 콜로이키 릿지
등산로(Koloiki Ridge Trail)
를 하이킹하는 것이 될 것이다. 코엘레 산등성이는 10.5마일의 문로 등산로(Munro Trail)로 이곳에서 5개의 섬(오아후, 몰로카이, 마우이, 카호올라웨, 빅아일랜드)을 볼 수 있다.
이곳은 4륜구동(또는 산악 자전거)이 아니면 지나가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나 그만큼 남들이 볼 수 없는 곳을 찾아가 본다는 짜릿함이 있다. 산장의 서쪽은(약 7마일)
신의 정원(Garden of the Gods)
이라는 매우 건조한 산지로 몇몇 희귀 식물군과 자연적으로 형성된 형형색색의 바위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차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으로는 이 섬의 북쪽에 위치한
난파선 비치(Shipwreck Beach)
를 들 수 있다. 이곳은 가끔 거친 파도 때문에 수영하기에는 위험하지만 백사장이 8마일에 걸쳐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비치이다.
마넬레 베이 호텔(Manele Bay Hotel)
에서 라나이 섬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훌로포에 만(Hulopo’e Bay)
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위치한 이 고급 호텔은 지중해식 빌라를 모델로 디자인되었고 250개의 객실이 있다. 훌로포에 만(Hulopo’e Bay)은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아주 완벽한 곳이다. 전체가 보존 구역으로 되어 있지만 운이 좋다면 이곳에 서식하는 스피너 돌고래와 함께 수영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호텔의 뒤쪽으로는
마넬레 만(Manele Bay)
이 모습을 감추고 있는데 이곳은 유일하게 대중 보트가 정박할 수 있는 항구이다.
이곳에서 보트를 직접 빌릴 수 있으나 항해, 낚시, 스쿠버 다이빙과 같은 수상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간단히 호텔의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는 것이다.(두 호텔간의 거리가 10마일 정도이며 셔틀 버스가 운행한다. 그러므로 섬 일주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차를 빌릴 필요가 없겠다. 그러나 모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지프를 빌려 보자. 셔틀만으로 시설간 이동은 충분하니 이를 충분히 활용하자.) 근처에
챌린지 앳 마넬레(The Challenge at Manele)
라는 파 72코스의 골프장이 있는데 유명한 골퍼 잭 니콜라스에 의해 설계되었다. 태평양과 훌로포에 만을 굽어보는 절벽을 따라 설계된 3개의 홀이 특징이다. 종합적으로 오늘날의 라나이는 고급 고객을 위해 자연을 아름답게 가다듬은 섬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상상 속에 그리는 하와이가 있다. 모래 비치가 끝없이 펼쳐지는 곳이 있다. 친절하고, 따뜻한 맘을 지닌 사람들. 폭포가 숨겨진 수풀 속으로 흘러드는 곳. 이것은 하와이의 모든 섬들이 가진 공통점이기도 하지만 몰로카이에 이러한 하와이의 정수가 좀더 진하게 나타난다. 몰로카이는 상대적으로 20세기 개발의 영향을 덜 받은 곳이다.
이곳에는 코코넛 나무보다 더 높은 빌딩은 없다. 주민의 인구는 겨우 7천명 정도이다. 그리고 호텔의 객실도 모두 합쳐 중간 규모 호텔의 700실 정도이다. 골프 시간을 잡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고 때때로 전체 비치를 전세낸 것 처럼 독차지할 수 있다. 대중교통 시설은 없다. 패스트푸드 체인망도 없다. 아주 비싼 고급 식당도 없고 교통 체증도 없다.
몰로카이는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섬이며 이를 볼 줄 아는 소수의 관광객만이 이 섬이 주는 독특한 개성을 느낄 수 있다. 몰로카이를 방문할 때 거추장스런 스포츠 재킷과 넥타이는 필요 없으며 대부분을 야외 레포츠 활동으로 보낼 채비를 하자. 만일 하루밖에 시간이 없다면 지프차를 렌트해 보자. 여행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믿을 수 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몰로카이 체험은 시간과 관련이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에는 풍부한 시간이 있다. 당신이 있는 번잡하고 바쁜 곳에서 완전한 탈출을 원한다면 몰로카이를 찾아보자. 마크 트웨인은 100여년 전에 “몰로카이는 마치 진중한 굽은 등 고래가 물 위에 떠 있는 것 같다.”라고 표현했다.
이 섬은 네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사막에서 열대 우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대부분의 호텔 등 숙박 시설과 공항은 몰로카이 서부의 건조하고 평탄한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칼루오코이(Kaluako’i)
는 주요 리조트 지역이다. 이곳에는 18홀의 골프 코스가 있고 중간 규모의 호텔과 콘도미니엄, 그리고 하와이에서 가장 큰 모래 비치인
파포하쿠 비치(Papohaku Beach)
가 있다. 특별히 겨울철에는 거대한 파도 때문에 수영하기에는 위험하지만 그 이유 때문에 지구상에서 가장 은밀하며 낭만적인 곳으로 통하기도 한다. 좀더 올라가면
딕시 마루 비치(Dixie Maru Beach)
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날씨에 따라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몰로카이 목장(Moloka’I Ranch)
은 꼭 들러 볼만한 곳이다. 내부 상수 시설과 일류급 호텔 수준의 시설을 두루 갖춘 고급 텐트들이 동부 기슭의 평지 위에 세워져 있다. 이 목장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정글 탐험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전거 하이킹, 승마, 야영, 바비큐와 로데오 레슨을 지도 해주는 하와이 카우보이들, 이 모두가 흥미 만점의 일정이 될 것이다. 이 밖에도 몰로카이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오래된 농장 마을이 있는데 관광객들을 위해 많이 고급화 되었다.
빅 윈드 카이트 공장(Big wind Kite Factory)
,
마우날로아 상점(Maunaloa General Store)
,
트리플렉스 극장(Triplex Theaters)
,
빌리지 그릴(The Village Grill)
등을 둘러 볼만하다. 고대 몰로카이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은 중심지인
카우나카카이(Kaunakakai)
이다.
이 도시는 19세기에 사탕수수 농장의 수출입 항구로 건설되었다. 이곳은 전사용 상점, 나무로 된 보도 등이 마치 애리조나의 툼스톤(Tombstone)을 열대의 배경에 옮겨 좀더 세련되게 만든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도시 중심에서 약 반 마일쯤 가면 긴 돌 방파제가 바다로 뻗어 카우나카카이 항구(Kaunakakai Port)의 방파제 역할을 하는데 천연 산호초 주위는 항상 현지 낚시꾼들과 다이버들 그리고 바지선들로 붐빈다. 카우나카카이(Kaunakakai) 외곽의 몰로카이 동쪽으로 향하는 길에는 보석 같은 자연 사적지가 즐비하다.
이 길은 겨우 20마일인데
할라바 계곡(Halawa Valley)
에서 끝이 난다. 이 계곡은 전체 섬 중에서 가장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치솟은 절벽, 폭포, 열대 우림의 풍부한 자연 경관이 이 지역을 잊을 수 없는 곳으로 기억하게 한다. 길을 따라 내려가면
데미안 신부
가 이 섬 위에 세운 네 개의 교회 중 하나인
성 요셉 교회(St. Joseph Church)
를 보게 된다. 그리고 바로 13마일 정도 더 가면 과거 하와이가 서양의 접촉을 받기 전 고대의 하와이 원주민들이 만든 우알라푸에 양어장(‘Ualapu’e Fish Pond)이 보이는데 산호초 위에 돌벽을 세운 것으로 고대에는 바닷물을 막아 농수 공급용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1마일 이상 가면
일곱 고뇌의 성모 마리아 성당(Our Lady of Sorrows Church)
을 보게 되는데 데미안 신부가 이 섬의 북쪽에 위치한 유명한 나환자 수용소인
칼라우파파(Kalaupapa)
에서 나와 안식 기간을 가졌던 기간인 1874년에 설립한 것이다. 15마일과 16마일 중간쯤에 일리일리오파에
헤이아우(‘Ili’ili’opae Heiau)
로 통하는 등산로가 나온다. 5분 정도 걸으면 축구 운동장보다 조금 큰 거대한 구조물이 나오는데 이곳은 18세기경에 사람을 희생물로 바치던 제단이었다고 한다. 정확히
20마일 지점 할라바 계곡(Halawa Valley)
으로 향하는 길로 들어서기 전에 나오는 20마일 비치(Twenty Mile Beach)는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장소이다. 이 한적한 해변은 일년 내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간단한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준비해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반드시 유래 깊은
칼라우파파 국립 사적지(Kalaupapa National Historical Park)
에 가 볼 것을 권한다. 이곳은
쿠알라푸우(Kualapu’u)
의 바로 북동쪽으로 거친 해안 절벽 위에 있는
팔라아우 주립공원(Pala’au State Park)
에서 보면 내려다 보인다.
쿠알라푸우(Kualapu’u)
는 농장 마을로
메이어 제당 공장(R. W. Meyer Sugar Mill)
이 이곳에 있고 몰로카이 최초의 커피 농장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사탕 수수 공장은 복원되어
칼라에(Kalae)
에 있는
몰로카이 박물관과 문화센터(Moloka’I Museum and Cultural Center)
의 일부가 되어 있다.
칼라우파파(Kalaupapa)
는 제임스 미처너(James Michener)의 서사시에 묘사된 외롭고 고통받던 나환자들의 수용소이다. 1947년까지 나환자들은 이곳으로 추방되어 격리 수용되었다. 전쟁 이후에 백신이 개발되고 나서 나병 치료가 가능해 졌으나 칼라우파파(Kalaupapa)와 같은 곳에서 격리 생활을 했던 현지 주민들이 너무 많아 주 정부 차원에서 이 지역을 도피처로 유지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오늘날 이 지역은 국립 사적지로 지정되었고 곧 미 연방 정부가 운영하는 국립 공원 프로그램에 위탁 운영되게 된다.
한편 이곳을 방문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노새가 끄는 마차나 하이킹 그리고 비행기가 있다. 하이킹 코스는 절벽 쪽으로 난 길을 따라 3마일 내려가도록 되어 있다. 예약이 필수이니
미리 몰로카이 뮬 라이드(Moloka’i Mule Ride)
나
데미안 투어(Demian Tours)
로 연락하면 된다.
몰로카이 뮬 라이드
는 800-567-7550이나 컴퓨터 웹사이트
,
데미안 투어
는 808-567-6171이다.
자연과 더불어 자신을 다시 발견할 수 있는 몰로카이에서 가장 하와이다운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골프와 하이킹, 승마, 마차 투어, 또 스노클링과 윈드 서핑, 수영과 바다 낚시 등 셀 수 없이 많은 수상 스포츠들을 즐길 수 있다.
바다를 향해 장엄한 모습으로 서 있는 수직의 절벽들, 푸른 안개가 피어 오르는 계곡과 폭포, 몰로카이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기는 어렵지 않다. 무엇을 할까 선택하는 시간 자체가 지루하지 않기 때문이다.
와이키키 해변(Waikiki Beach)
하와이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와이키키 비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와이키키 비치는 와이키키를 따라 쭉 펼쳐져 있는데 와이키키의 중간지점인 로얄 하와이언 호텔과 쉐라톤 모아나 서프 라이더 호텔 앞이 사람들이 알고 있는 와이키키 비치이며 이곳의 백사장 모래는 실제는 관광용으로 노스 쇼어와 몰로카이 섬에서 운반해 온 것이다. 와이키키 비치는 우아한 호텔과 더블어 리조트에서 즐겁게 보내고 휴가기분을 흠뻑 낼 수 있는 곳으로 일광욕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특히 많이 모여든다. 이곳 양옆으로는 쿠히오 비치 파크와 그레이스 비치가 있으며 비치파크는 제방으로 쌓여 있고 파도가 거의 없어 자녀를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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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비치 중심부에서 다이아몬드 헤드쪽 수족관 부근으로 가면 퀸스 서프 비치가 있는데 이곳은 사람들이 거의 없어 조용하고 평화로운데 주의깊게 주위를 살펴보면 남자들만이 일광욕을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는데 실제 이곳은 Gay 비치로 유명하다. 반대쪽으로 가면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가 자리잡고 있는데 넓게 뻗어 있는 거대한 백사장, 포트 디 러시 비치와 듀크 카하모쿠 비치를 볼 수 있다. 파도가 잔잔해 보이는 이곳에서는 비치 발리볼과 롤러 브레이드를 타는 사람들과 바닷가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진주만(Pearl Harbor)
진주만은 천연으로 만들어진 세계최고의 만으로서 그 덕분에 호놀룰루가 하와이의 수도가 되었다. 카메하메하 대왕 시절 원래 이곳은 진주를 약식하기 위해 조개를 키웠던 곳이다. 1898년 스페인과 미국 전쟁 동안 괌과 필리핀 주변에서 싸우던 미 군함들의 기지로 쓰이다가 오늘날 현대적인 군함과 군사 박물관, 그리고 기념관이 있다.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곳은 USS 아리조나 메모리얼로, 같은 이름의 침몰한 군함위에 세워졌다. 이 배는 1941년 12월 7일 일본의 진주만 공격때 수백 명의 군인을 실은 채 바닷속으로 침몰하였으며,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 |
이곳을 참배할 때는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한다. 사람이 붐비는 날에는 오후 1시경이면 표가 다 팔려나가고 배를 타고 바다에 떠 있는 기념관으로 나가려면 2시간 넘게 기다려야 할 경우도 있다. 먼저 표를 사놓고 진주만 공습과 미국과 일본의 배와 비행기, 관련 인물들에 관한 설명이 상세하게 나와있는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배 탈 시간이 되면 배에 타기 전에 30분짜리 영화를 보게 된다. 청각 장애자들을 위한 시각 자료도 있다. 메모리얼의 직원이 생생하고도 감동적인 설명을 곁들여 준다. 출발전에 가볼 만한 곳으로 USS 보우핀 잠수함 박물관 겸 공원이 있다. 이곳은 전시와 평상시의 잠수함의 임무를 보여준다. 강력하다는 포세이돈의 미사일의 내부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잠수함의 조종판과 갇힌 공간에서 승무원이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도 알 수 있다. USS 보우핀 잠수함은 1942년 건조된 것으로 지금은 국가적이고 역사적인 유물이 되어 근처에 정박해 있다. 공원안에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희생된 52척의 미국 잠수함에 관한 기념관도 있다. |
하나우마베이(Hanauma Bay)
하나우마 베이는 관광객들과 하와이 주민들에게 스노클링과 피크닉 장소로 오랬동안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갈라진 한쌍의 화산호 가운데로 바다물이 들어와 만들어진 이곳은 2,000ft 길이의 해변가가 살짝 굽어져 있으며 '하나우마'라는 말은 '굽혀진' 또는 '팔씨름을 하는'뜻으로 예전부터 알려져 왔는데 '굽혀진 만'이라는 뜻은 이 비치의 모양을 보고 생긴 이름이고, '팔씨름 하는 만'이란 옛적 오아후 섬의 귀족들의 놀이터로서 이곳에서 팔씨름을 즐긴데서 유래되었다. 하나우마 베이 앞바다에 널려진 암초들은 바다에서 밀려드는 파도와 해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서 해안 가까운 곳에서 수영하기 안전하게 만들어 준다. | |
많은 암초들 사이에는 깊이 파인 샌드 포켓들도 있어 해수욕장으로 인기가 높다. 1967년부터는 법적으로 수중공원과 보존공지가 설립되어 이곳에서의 낚시나 생물들의 소유, 유원지로 옮기는 것 등이 일체 금지되었다. 이후로 하나우마 베이에는 해양생물들이 늘기 시작했고 열대어들도 사람들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되었다. 바로 눈앞에서 각양각색의 열대어와 함께 수영을 할 수 있는 이유로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
마카푸포인트(Makapu'u Point)
마카푸 포인트가 있는 절벽에서는 바닥이 훤히 보이는 깨끗한 바다와 바다위에 떠있는 조그마한 귀여운 섬을 바라보는 광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바로 앞에 바라보이는 큰 섬이 사자섬이고 멀리 보이는 섬은 토끼섬과 거북이섬이라 불린다. 토끼섬과 거북이섬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 마카푸 포인트에는 군대 관련 시설이 많다. 마카푸 포인트에는 14미터 높이의 등대가 자리잡고 있는데 뱃사람들이 항해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으로 미국 서쪽에서 호놀룰루로 들어오는 선박들을 안내한다. |
뵤도인 템플(Byodo-In Temple)
900년 된 일본의 절로서 고속도로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유적을 알리는 하와이 관광청의 표시판만 눈에 뜨일 뿐이다. 밸리오브 템플에 들어서면 세로로 홈이 파진 녹색 절벽에 벽이 맞닿아 있는 이 숨겨진 보물을 볼 수 있다. 구불구불한 주홍색 인도교를 지나면 장수와 부처님의 은덕을 비는 종을 울릴 수 있다. 3m 높이의 금빛 불상이 있는 절에 들어가려면 신발을 벗어야 한다. 해가 질 무렵 절에 가면 새소리만 들리는 절대 고요를 맛볼 수 있다. 절별 뒤로 넘어가는 해가 주위를 분홍색과 자줏빛으로 물들이는 것을 즐길 수도 있다. |
하우울라 트레일스(Hau'ula Trails)
하우울라 트레일스 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3개의 트레일스는 하와이의 멋진 트레일스에 대해 도보여행자들이 최고로 좋아하는 모든 것들을 제공해 준다. 보행하기 좋고 산, 계곡 및 바다의 광경이 훌륭하다. 일부 트레일스를 둘러보려면 대략 2시간이 소요된다. 모든 트레일스는 마아쿠아 로드 끝을 지나 하우울라의 작은 망르 바로 너머에 있는 하우울라 홈스테이드 로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
폴리네시아 문화센터(Polynesian Cultural Center)
라이에 마을은 1864년 라나이섬에 정착하려다 실패한 몰몬교 선교사들이 세웠다. 이곳에는 몰몬교 사원, 브리엄 영 대학 분교, 그리고 폴리네시아 문화센터라는 42에어커에 달하는 교육용 테마파크가 있다. 태평양 지역의 학생들이 7개의 폴리네시아 마을(통가, 하와이, 사모아, 타히티, 피지, 마오리, 마르케사스)에서 공예 시범과 전통춤 공연을 한다. 통가의 북치기와 사모아의 불 붙이기 등을 미니쇼로 계속 보여주는데, 반드시 관객을 참여시킨다. 출연진이 100여명이 넘는 대형 뮤지컬 공연도 벌어진다. | |
오후 공연인 긴 카누행렬(The Pageant of the Long Canoes)에서는 쌍둥이 카누에 탄 공연자들이 노래, 춤, 무예 등을 통해 태평양 제도의 전설을 재현한다. 태평양 지역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비싼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것이다. 매년 90여만명이 찾는 하와이 최고의 인기관광지이며, 와이키키에서 이곳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http://www.polynesia.com |
와이메아 밸리와 모험공원(Waimea Valley Adeventure Park)
와이메아 밸리는 식물 천국이다. 소로길을 따라 36개의 정원을 따라 걸으며 수천 종의 식물을 볼 수 있다. 그 가운데는 매우 희귀한 열대 식물도 있다. 공작과 네네 거위를 비롯한 30여 종의 새들이 발굴이 끝난 옛 주거지 유적과 풍어를 비는 사당을 한가롭게 돌아다닌다. 절벽 다이빙 쇼도 이 마을의 자랑거리이다. 세계적인 고곡 다이버들이 14m 높이의 폭포 위 19m 높이에서 뛰어 내린다. 이는 옛 전사들이 용맹을 뽐내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렸던 전통을 계승한 것이다. 고대 하와이의 경기와 치료법, 훌라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쇼도 볼 만하며, 정원 투어, 할레카히코 투어도 있다. 보다 활동적인 재미거리를 찾는 사람은 모험공원에서 온갖 지형에서의 탈 것들, 승마, 산악 자전거, 카약등을 즐길 수 있다. |
할레이와(Hale'iwa)
북쪽해안(North Shore)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본거지로 그림같은 항구를 끼고 잘 단장된 해수욕장이 있다. 알리이 비치 파크는 대형 파도와 서핑 대회로 유명한 반면 인접한 할레이와 비치 파크는 방파제 덕분에 북쪽 해안에서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바닷가 절에서 매년 여름에 이 도시의 가장 큰 이벤트인 오 본 페스티벌이 열린다. 민속춤 공연과 수천개의 연등을 바다에 띄워보내는 모습은 장관을 연출한다. |
파인애플 농장(Dole Plantation)
파인애플 농장(Dole Pineapple Plantation)은 돌(Dole)사가 운영하는 곳으로 옛것과 새것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돌아가고 있다. 처음 돌사는 두개의 말 농장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파인애플 생산품 공급업체로 성장했다. 이곳은 또한 1998년 기네스 북에 세계에서 가장 큰 미로-2에이커나 넘는 면적에 14,000여개가 넘는 하와이 특유의 화려한 색깔의 식물들이 가득한 1,7마일에 달하는 길-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미로에 들어가려면 성인 $5, 어린이 $3를 지불해야 한다. 여러종류의 파인애플을 직접 볼 수도, 맛볼 수 있다. 이곳에 있는 상점에서는 수백여가지의 돌 브랜드 상품과 파인애플과 관련된 선물과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http://www.doleplantation.com |
하와이 플랜테이션 빌리지(Hawaii Plantation Village)
300만 달러를 들여 복원한 이 마을은 1840년에서 1943년까지 100년에 걸친 사탕수수 플렌테이션 문화의 자화상이다. 한국인, 푸에르토리코인, 일본인 등의 가정집, 일본식 목욕탕, 신사 등 농장에서 일하던 주요 민족들이 묶었던 건물도 일부 복원되어 있다.http://www.hawaiiplantationvillage.org |
와이아나에 해안(Wai'anae Coast)
카에나 포인트(Ka'ena Point)
샌디비치(Sandy Beach)
샌디 비치는 코코헤드 공원 지역의 일부분으로 코코 분화구 바닥에 위치하고 있다. 1931년 10월 샌디 비치로 갈 수 있는 해안도로가 개통되기 전까지는 걸어갈 수밖에 없어 어부들만 접근하던 이곳은 바위가 많은 연안중에서 유일한 모래사장 해변가로 예전부터 Sand Beach로 불리다가 지금은 Sandy Beach 또는 그냥 Sandy라고 불리고 있다. 이곳은 1931년 도로 개방후로 관광객, 캠핑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어왔지만 수영하기에는 바다물결이 너무 거칠다. 1950년부터는 오아후 젊은이들이 파도가 높고 거친 이곳을 자주 찾아 바디 서프를 즐겼고 1960년이 되면서부터 샌디 비치는 바디 서프 협회로부터 바디 서프를 독특하게 즐길 수 있는 비치로 꼽히게 되었고 1968년 공중 화장실이 세워진 후로는 젊은이들에게 더욱 더 많은 인기를 얻은 비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 |
샌디 비치는 해변 앞바다의 경사가 급한 것이 특징이며 바람이 강한 날은 힘이 세고 강한 파도로 인해 파도에 휩쓸리기도 하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와이 거주자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곳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색깔별로 안전표시를 해두고 있다. 초록색은 안전, 노란색은 보통, 빨간색은 최고 위험을 나타낸다. 1971년부터는 구조원들이 연중 내내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샌디 비치를 처음 찾는 사람들은 반드시 구조원들에게 조언을 듣는 것이 좋다. 이처럼 샌디 비치는 파도가 강하고 경사가 심해서 하와이에서 위험한 비치로 뽑히지만 아름다운 모래사장과 바디 서핑을 독특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유명한 해변중의 하나로 남아 있다. |
다이아몬드헤드 분화구
호놀룰루시내 어디에서나 눈에띄는 큰 분화구로 와이키키 동쪽에 위치하며 하와이의 대표적 상징물로 유명하다. 다이아몬드헤드란 이름의 유래는 1820년경부터 남태평양이나 알라스카 연안에서 활동하던 포경선들이 겨울을 나기위하여 분화구근처 바다를 왕래 하면서 분화구 꼭대기에서 석영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것을 다이아몬드로 오인해서 생긴 이름이다. 녹색의 투명한 보석으로 8월의 탄생석이며 통상 하와이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집에 소장하고 있으면 건강해 진다는 설이 있기도 하다 |
카메하메하 대왕 동상(King Kamehameha Statue)
카메하메하 대왕 동상(King Kamehameha Statue)은 하와이를 최초로 통일시킨 카메하메하 왕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이올라니 궁전이 있는 킹 스트리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동상의 목과 어깨, 팔을 감싸고 있는 5m가 넘는 긴 꽃목걸이가 인상적이다. 카메하메하는 용감한 하와이안 전사로 그의 이름은 외로운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1756년 태어나 1819년 병으로 숨을 거두었다. 그는 하와이를 통일시킨 첫번째 왕으로 그 명성을 떨쳤고 매년 6월 11일은 대왕의 탄생 기념일로 정해져 화려한 퍼레이드가 개최된다. |
카와이아하오 교회(Kawaiaha'o Church)
하와이의 선교 시대의 기념물로 카메하메하 1세가 죽은지 얼마안된 1820년경 하와이 토착 종교가 붕괴되면서 선교단은 곧 왕의 애처였던 카아후마누와 같은 영향력 있는 개종자를 얻어 세워진 건물이다. 1842년 완공되었으며, 뉴잉글랜드풍의 이 건물은 산호색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위층 회랑에는 21명의 하와이 왕들과 그 가족들의 초상화가 걸려 있으며, 바깥에는 선교사들과 초기 신자들의 공동묘지가 2개 있으며, 루날릴로 왕이 묻힌 모슬리엄(영묘)이 있다. 아무도 마나(영직인 힘)를 훔쳐가지 못하게 하려고 뼈를 감춘 카메하메하 1세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왕들은 로열 모슬리엄에 있다. |
미션하우스 박물관(Mission Houses Museum)
하와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다. 뉴일글랜드 선교단의 강력했던 설득력을 보여주는 증거로 선교단이 온지 1년뒤인 1821년 카메하메하 2세는 빙엄 목사가 교회와 하와이 최초의 인쇄소를 짓도록 허락하였다. 그후 이보다 좀더 우아한 건물을 지어 일부를 복제소로 사용했다. http://www.missionhouse.org |
이올라니 궁전(Iolani Palace)
하와이 왕조 7대 왕인 칼라카우아(Kalakaua)왕의 지시로 프랑스 건축가에의해 설계 되었으며 1879년 착공,1882년에 완공된 빅토리아 피렌체 양식의 미국내 유일의 궁전건물이다. 당시로서는 거금인 36만 달러를 들여서 지은 것으로 왕궁내에는 세계 최초의 수세식 화장실이 설치되어있다. 왕궁 내부에는 하와이 7대, 8대 왕들이 사용하던 침실 모장 식탁 및 세간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이를 돌아보기 위해서는 지정된 궁전가이드와 동반해야만 한다. 또한 왕궁주변의 조경이 뛰어나 신혼부부들의 기념촬영 장소로도 널리 애용된다. 궁전관광은 예약을 필요로하며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2시 15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서비스된다. http://www.iolanipalace.org |
하와이 주 정부 청사
주정부 청사는 블록식의 근대 건축물로 해저에서 하와이 영도가 불쑥 솟아올랐다는 뜻으로 1층 로비의건물 중앙에서 하늘을 볼 수 있다. 8개의기둥은 하와이 8개의 섬을 상징하며 기둥끝은 야자수 잎사귀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고 건물 주위의 물은 하와이 제도가 태평양 바다 가운데 있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해 건물 전체가 하와이 주를 상징하는 여러 의미를 담고있다고 할 수 있다. 1969년 3월 15일 완공 되었으며 내부에는 주지사 및 부지사 집무실, 상,하 양원 회의장 각 의원 사무실등이 있다. 1층 로비 앞에는 문둥병 환자를 위해 평생을 바친 데미안 신부의 동상이 있으며 건물 뒤편은하와이의 대표적 명곡 '알로하오에'를 작사 작곡했던 하와이왕조의 제 8대 마지막 왕이었던 릴리우오 칼라니 여왕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St Andrew's Cathedral)
하와이 섬에서 가장 오래된 성공회 건물로서, 1867년 지어졌다. |
비숍 박물관(Biship Museum)
세계 최고의 폴리네시아 문화 박물관으로 꼽히는 비숏박물관은 원래 한 미국인 사업가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바친 작별의 선물이었다. 카메하메하 대왕의 마지막 후손이었던 버니스 파우아히 공주는 1855년 죽으면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남편 찰스 비숏에게 물료주었다. 그녀의 사촌인 엠마 왕비도 얼마 후 죽으면서 그녀의 모든 하와이 예술품을 비숍에게 물려주었다. 그는 즉시 이 귀중한 컬렉션의 보금자리를 짓기 시작하였고, 1892년 마침내 비숍 박물관이 문을 열게 되었다. 주립 자연사 및 문화사 박물관으로 지정된 이 박물관은 100만점 이상의 태평양 지역 유물들 플러스 수백만점 이상의 토종 동물 및 식물 견본을 보유하고 있다. http://www.bishopmuseum.org |
로열 모슬리엄(Royal Mausoleum)
이곳은 하와이의 왕과 왕비, 그리고 왕족들의 마지막 안식처이다.잔디밭을 중심으로 흩어져 있는 묘에 그들의 시신이 누워있다. 이곳에 묻히지 않은 왕은 두명으로 전통적인 방법으로 몰래 매장되어 지금도 무덤을 알 수 없는 카메하메하 대왕과 호놀룰루 시내에 있는 카와이아하오 교회에 묻힌루날릴로 왕이다. 이곳에 묻힌 일반인으로는 카메하메하 대왕의 고문인 영군인 존 영과 비숍박물관을 세운 챨스비숍이 있다. |
퀸 엠마 여름궁전(Queen Emma Summer Palace)
호놀룰루의 더위를 피해 지은 별장으로 이름보다는 훨씬 소박한 곳이다. 그리스풍의 건물에 긴 라나이에서 보이듯 하와이의 색채를 가미했다. 드넓은 정원안에 키 큰 나무로 둘러싸인 시원한 오아시스가 있고, 나무중에는 100여년 전 왕과 왕비가 심었던 나무도 있다. 건물안에는 옛 물건들, 보석, 가재도구 등 왕과 왕비가 쓰던 물건들과 하와이 전통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아름다운 코아목 가구들 사이에서 왕과 왕비의 침대와 왕자가 쓰던 요람을 볼 수 있다. 기념품 가게는 선교단 가족의 여성 후예들의 단체인 하와이의 딸들이 운영하는데, 일일 여룸궁전 투어도 있다. http://www.daughtersofhawaii.org |
태평양 국립묘지(National Memorial Cemetery of the Pacific)
공식 명칭은 National Memeorial Cemetery of the Pacific이고 Punch Bowl이란 움푹들어간 주발처럼 생겼다해서 생긴 별명이며 미 태평양 국립묘지가 자리잡고 있다. 약 2만 2천여기의 전사자 및 가족의 묘지가 있으면 비석이 세워져있지않고 누워져 있으며 장군의 묘지와 사병의 묘지가 구분없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독교의 영향으로 화장보다는 매장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한국전 때의 미군 총 전사자 5만 4천여명 중 1,242명의 유해가 안장되어있다. 일반 묘지와 달리 양지바른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공원처럼 꾸며놓아 묘지라는 어두운 인상이 없다. |
호놀룰루 예술원(Honolulu Academy of Arts)
1927년 선교단의 후손인 찰스 몬테규 쿠크 여사가 설립했다. 아시아, 유럽, 미국, 태평양 지역의 미술품을 전시하는 30개의 갤러리가 있다. 중국의 옥과 청동, 한국의 도자기, 일본 나염의 제임스 미치너 컬렉션이 특히 뛰어나다. 다양한 상품을 갖춘 가게, 식도락 카페, 조각품과 분수가 있는 6개의 독특한 정원 등을 갖추고 있어, 복잡한 시내에서 벗어산 휴식공간이기도 하다.http://www.honoluluacademy.org |
현대 미술관(The Conntemporary Museum)
호놀룰루의 유일한 현대 미술관이다. 아시아와 서양의 특성을 결합한 건물로 시내쪽 전망이 매우 좋다. 1940년대부터 지금까지 국내외의 예술까들이 조각, 도자기, 그림, 나염, 사진, 비디오 등이 상설 전시되어 있다. 조용한 구석에 있는 컨텤퍼러리 카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http://www.tcmhi.org |
리온 아버리텀(Lyon Arboretum)
복잡한 와이키키를 벗어나 조금만 차를 달리면 이 조용하고 나무가 우거진 휴식처를 만나게 된다. 헐벗어진 숲을 되살리기 위해 1918년에 조성된 수목원으로 5000여종의 토종 및 외래종 식물이 자라고 있다. 194에이커의 부지에 멸조오디어 가거나 희귀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하와이 토종식물을 보존하는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그 가운데 주의 상징 꽃인 마우 하우헬레와 치자나무의 일종인 나누도 있다. 세계 어떤 식물원보다도 다양한 600여종의 야자나무가 있다. http://www.lyonarboretum.com |
선셋 비치
긴 약 3km의 흰 모래사장을 가진 선셋 비치는 세계적 서핑 콘테스트가 열리는 노스 쇼어(North Shore) 굴지의 서핑 명소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반자이 파이프라인(Banzai Pipeline)이라 불리는 해안이 있는데 굴곡이 깊은 해저에서 갑자기 밀려오는 파도가 암초에 부딪쳐 크고 둥근 파이프 모양의 장활한 파도를 만들어 내는데서 기인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초보자에게는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 지역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하지만 겨울이 되면 이곳은 모험을 찾아 전세계에서 몰려든 서퍼들로 인산인해을 이룬다. |
바람산
일반 패키지 관광시 공항에서 가이드와 만난 후 제일먼저 들르는 곳이 바로 바람산이다. 이곳은 안경, 동전이 날아갈 정도로 거센바람이 부는 지역으로 주변이 아무리 고요해도 바람의 언덕 중심에만 가면 거센 바람이 몰아치기 때문에 관광객이 흥미를 갖게 한다. 이곳은 또한 하와일를 통일시킨 카메하메하 대왕의 마지막 결전지로도 유명하며 그 기념비가 그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그림과함께 서 있다. 시원한 바람과함께 멀리 바다쪽으로는 카네오헤 시, 하와이퍼시픽 대학, 코발트빛과 에메랄드빛이 확연히 구분되는 바다등이 펼쳐져있어 가슴이 탁 트이는 전망을 제공하기도 한다. |
알라모아나 파크(Ala Moana Beach Park)
와이키키 서쪽에 위치한 알라 모아나 공원은 넓이가 약 77에이커, 둘레가 약 3.5km로 인위적으로 만든 매직 아일랜드까지 포함하면 해변길이가 총 5km에 달한다. 파도가 심하던 암초지대를 개간하여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매직 아일랜드는 강한 파도로 인한 모래사장의 침식작용과 소용돌이 현상을 막기 위해 무거운 암벽으로 만들어진 방파제가 놓여져 있다. 방파제 건립으로 인하여 안쪽에는 잔잔하고 안전한 야외 수영장이 형성되어 어린이들이 수영하기에 안성마춤이다. 매직 아일랜드 옆으로 긱게 뻗어져 있는 2.5km의 알라 모아나 해변은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으로 항상 붐비고 특히 휴일이 되면 해변가 주위의 알라 모아나 공원은 가족단위 피크닉을 즐기는 하와이 주민들로 가득하다. |
마카하비치 파크(Makaha Beach Park)
마카하는 '사나운' 또는 '야만적인'이란 뜻으로 내륙의 계곡지에 살던 도적 집단을 가르킨다. 예전에 이곳을 지나가던 객인들을 상대로 도적질을 한 마카하 집단이 있었는데 이들은 지나가는 객인이 많은 경우에 동료들에게 '카이누이(높은 파도라는 뜻)'라고 신호를 보내 경고하였고 사람의 수가 적은 경우에는 '카이발롤로(낮은 파도라는 뜻)'라 소리쳐 공격하였다고 한다. 때문에 이곳 해변을 마카하라 명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마카하 비치는 2차세계대전 후 서핑이 와이키키 지역외에도 퍼짐으로서 서핑의 중심지가 되었고 와이키키 서프 클럽은 1952년 마카하 국제 서핑 대회를 이곳에서 개최하였고 이로 인해 마카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서프지중의 한곳이 되었다. |
카피올라니 파크(Kapiolani Beach Park)
와이키키 비치 동쪽끝에서 다이아몬드 헤드 서쪽아래로 이어져 나간 넓고 거대한 공원이다. 이 공원에는 동물원,수족관,테니스 코트등이 있으며 넓은 녹색의 잔디에 아름다리 보리수 나무 자귀나무등이 곳곳에 그늘을 드리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늘 아래에는 벤치가 놓여있어서 |
라하이나(Lahaina)
볼드윈 홈(Missionary Home)
파이오니어 인(Pioneer Inn)
반얀 나무(Banyan Tree)
할레 파이(Hale Pai)
카아나팔리 리조트 단지(Kaanapali Resort Area)
웨일러스 빌리지(Whaler's Village)
사탕수수 열차(The Sugar Cane Train)
카팔루아(Kapalua)
이아오 밸리(Iao Valley)
몰로키니(Molokini)
할레아칼라 국립공원(Haleakala National Park)
은검초(Silverswords)
베일리 하우스 박물관(Bailey House Museum)
마우이 오션 센터(Maui Ocean Center)
라페루즈만(La Perouse Bay)
테데시 와인 제조공장(Tedischi Vineyards Ltd)
쿨라 식물원(Kula Botanical Garden)
마이 포이나 오에 라우 비치(Mai Poina oe La'u Beach)
카마올레 해변공원(Kamaole Beach Park)
라이언 언덕(Lion's Hill) 마우이 섬 남동쪽에 위치한 하나는 하와이 사람들에게 '천국과 같은 곳' 이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이다. 마우이 관광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동안 하나는 자연의 풍요로움을 간직한 평온함을 간직해왔다. 하나 시내에서 산쪽을 바라보면 언덕위로 큰 돌 십자가가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하나 목장(Hana Ranch)의 창립자인 폴 페이건을 기념하여 1959년에 세운 것으로 높이가 10m나 된다. 일출광경이 특히 아름다운 이 곳에서는 하나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하모아 비치와 7개의 성지(Hamoa Beach & Seven Sacred Pools)
하나 박물관(Hana Cutural Center) 하나 시내에 자리잡은 작은 박물관이다. 옛날 하와이인들의 석기류, 나무로 만든 수공예품, 그리고 오래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하나 주민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박물관 앞쪽에는 1978년 문을 닫기 전까기 100여년동안 사용되었던 경찰서와 재판소 건물도 구경할 수 있다. |
화산 국립공원(Volcanoes National Park)
화산국립공원은 빅아일랜드 최대의 관광지뿐이 아니라 하와이 최대관광지중의 하나, 더 나아가서는 세계 최대규모의 활화산으로서 세계적인 관광명소이다. 표고 4,170m의 마우나로아산과 표고 1,247m의 킬라우에아 화산, 이 두 개의 활화산을 포함하여 880평방미터에 달하는 광대한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대한 분화구에서는 마치 용암에 타다 남은 듯한 느낌을 주는 오히야 나무를 볼 수 있고, 흘러내리는 용암과 분화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도 볼 수 있다. 화산활동의 장엄한 광경을 즐기기 좋은 명소이다. | |
◈ 할레미우미우 전망대 과거 용암 호수였던 분화구 아래에서는 아직도 유황 연기와 함께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다. 이곳은 화산의 여신 펠레가 처음 자리잡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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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리우이아 이키 전망대 1959년 끓고 있는 용암이 지면 아래 가득 찬 분화구, 공중으로 580m 의 불길이 솟아올랐다. 하이킹 코스를 따라가면 식은 분화구 바닥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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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스튼 용암 터널 이 거대한 터널은 지하로 용암이 흘러 내려가면서 생긴 것, 거대한 고사리들이 우거진 숲을 통해 가면 편하게 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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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허 길 1959년 킬라우이아 이키 화산 폭발 당시 화산재로 황폐해진 열대우림 지역으로 이어진다. |
카일루아 코나(Kailua Kona)
바다에 면한 알리이 드라이브를 따라 형성디어 있는 카일루아 코나 관광지에는 하와이 역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유적들이 많다. 배를 세내어 연중 아무 때라도 녹새치 같은 큰 바다 물고기를 낚을 수도 있으며, 매년 10월엔 철인 3종 경기가 열리는 곳이다. 햇볕이 좋은 작은 해변들은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등을 하기에 매우 좋다. 카일루아 남쪽 7Km 쯤에 있는 카할루우 비치는 스노클러들에게는 섬에서 가장 멋진 천연 수족관이다. |
케알라케쿠아 베이(Kealakekua Bay)
1778년 쿡 선장이 이 깊고 은밀한 만으로 둘어와 하와이를 발견했다. 그는 처음에는 하와이의 신 로노가 돌아온 것으로 추앙받았지만 한 달도 못되어 이곳에서 죽음을 맞았다. 쿡 선장을 숭배했던 히키아우 헤이아우가 길 끝에 있다. 그가 죽은 지점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주립 해양생물 보존구역인 이 만은 물고기와 바다거북, 돌고래가 많으며 다이빙과 스노클링, 카약을 하기에 아주 좋다. |
호오케나(Ho'okena)
1889년 로버트 루이 스티븐슨이 전통 하와이 마을을 보고 싶다고 하자, 칼라카우아 왕은 그를 이곳으로 보냈다. 그 당시 이 마을에는 교회, 학교, 법원, 그리고 호놀룰루 시장으로 보낼 소를 싣던 부도가 있었다. 지금은 풍상에 시달린 가옥들과 용암으로 쌓은 담벼락, 허물어진 부두만이 남아 당시를 증언해준다. 앞에는 회색 모래사장이 있고, 뒤에는 긴 절벽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아룸다운 카우하코 베이이다. 바다생물이 풍부하여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기기에 매우 좋다. |
푸우호누아 오 호나우나우 국립 역사 공원
(Pu'uhonua o Honaunau National Historical Park)
11세기 이후 하와이 사회는 카푸 시스템에 의해 규제되었다. 추장의 그림자를 밟거나 여성이 바나나를 먹는 등 카푸를 위반하면 참혹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규율을 깨뜨린 사람도 푸우호누아(도피처)에 들어오면 처벌을 면할 수 있었다. 그 중 가장 큰 푸우호누아가 호나우나우에 있는데, 16세기부터 내려온 것으로 면적이 6에이커에 달했다. 이 성소는 그러나 1819년 카푸 제도가 무너지면서 힘을 잃었다. 지금은 부분적으로 복원되어 접촉 이전 하와이의 일단을 보여주고 있다. |
케하하 카이 주립 공원(Kekaha Kai State Park)
피크닉 장소와 흑백이 뒤섞인 모래사장을 갖춘 주립공원은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서핑 명소이다. 공원 입구에 오른쪽으로 난 비포장도로를 따라 2.5Km 가면 마칼라웨나가 나온다. 이곳은 스노클링하기 좋은 해변이다. 거북, 돌고래, 물개를 볼 수 있으며, 가끔 고래도 나타난다. |
와이콜로아 코스트(Waikoloa Coast)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Hilton Waikoloa Village)
잘 개발되고 넓은 고급 리조트 지역, 와이콜로아의 명소인 힐튼 호텔은 하와이에서 몇번째 안에 꼽는 명성있는 리조트 호텔이다. 이 힐튼 호텔은 지을 당시부터 무수한 소문을 뿌린 화제작으로 1988년 당시 약 3억 6천만 달러라는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 만든 호텔이다. 순수 호텔부지만 7만 8천평에 이르고 총객실 수는 1,238개이다. 용암으로 둘러싸인 조그만 만을 이용해서 인공비치, 구름다리, 폭포동굴, 자쿠지시설, 해상놀이시설 등을 만들어 놓았고 호텔내에는, 약 1마일이나 되는 수로를 만들어 한번에 24명이 탈 수 있는 디즈니 풍의 배를 뛰워 누구나 호텔안에서 이동을 위해 이용하고 즐겁게 보트놀이를 감상할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또 하나 이색적인 것은 약 100명이 탈 수 있는 전기차를 설치해 놓았다는것. 전기차를 타고 리조트 내 각 건물과 레스토랑, 해변과 수영장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하고 경치를 감상할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 있다. 리조트내 곳곳에 멋지게 장식된 예술품들을 감살할수 있으며 이름 있는 컨벤션을 유치하는 넓은 컨벤션 센터시설, 용암석 위에 설계된 멋진 레스토랑등, 넓은 리조트내는 언제나 유명한 힐튼 와이콜로아의 시설을 즐기기 위해 찾아온 숙박객들 관광객들로 분위기도 항상 쾌적하다. 다른 숙소에 머무는 여행객들, 일일관광차 코나에 도착한 여행객들 모두 들려 아름다운 리조트에 감탄을 하고 관광을 할수 있도록 오픈이 되어 코나지역에서 필수 관광코스가 되고 있다.
마우나 라니(Mauna Lani)
마우나 라니의 넓은 휴양지에는 2개의 고급 호텔, 2개의 최고급 골프장, 여러 개의 테니스코트, 작은 백사장이 있다. 또한 중요한 문화 유적지들이 역내에 있는데, 20분 가량 소요되는 칼라후이푸아앙 크레일을 따라가면 암각화, 용암 동굴, 고대 주거지등을 차례로 지나 여러 개의 옛 양어장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남쪽으로 1.5Km 정도 되는 해안 산책로는 호노카오페 베이로 이어진다. 휴양지의 북쪽 끝에 있는 짧은 하이킹 코스는 푸아코 암각화로 이어진다. 이것은 하와이에 남겨진 가장 큰 암각화 단지 가운데 하나이다. |
하푸나 베이(Hapuna Bay)
넓고 두터운 백사장 덕분에 하와이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이다. 바다 밑바닥에도 깨끗한 모래가 깔려 있어서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을 하기에 아주 좋다. 파도가 일면 서퍼와 바디보더들이 몰려드는데, 초보자들이 파도 타기 기술을 익히기에 좋은 장소이다. 해변을 둘러싸고 있는 하푸나 비치 주립 레크레이션 구역에 하룻밤을 보낼 ㅅ 있는 오두막, 피크닉 테이블, 스낵바 등이 있다. 마우나 케아 비치 호텔을 지나 북쪽으로 1.5km 정도가면 1년내내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이쓴 초승달 모양의 카우나오아 비치가 있다. |
푸우코홀라 헤이아우 국립 역사 유적지(Pu'ukohola Heiau National Historic Site)
카와이하에 베이를 내려다보는 언덕위에 원형그대로 있으며, 그 밑에 카메하메하가 선조들을 위해 지은 마일레키니 헤이아우의 잔해가 남아있다. 관광안내소에서 앞의 두 헤이아우를 지나가는 편안한 오솔길이 있으며, 헤이아후 바로 남쪽에 스펜서 비치 카운티 공원이 있는데, 야영, 스노클링, 다이빙 장소로 인기다. 깨끗한 백사장과 조용한 바다는 아이들이 놀기에는 그만이다. |
와이피오 밸리(Waipi's Valley)
바다에 면한쪽의 폭이 1.5km 이며, 내륙 쪽으로 10km 들어가 있다. 장엄한 하이일라웨 폭포를 비롯하여 곳곳에 폭포들이 술처럼 장식된 와이피오의 가파른 절벽은 높이가 600m에 달한다. 울창한 계곡 바닥을 가르며 흐르는 와이피오강은 기름진 타로 밭을 적시고 흘러내려 마침내 드넓은 검은 모래사장 해변을 가로질러 거친 바다로 빠져나간다. 240번 고속도로 끝에 있는 전망대에서 계곡 바닥으로 내려가는 길은 1.5km밖에 안된다 하지만 길이 가팔라서 4륜 구동차밖에 갈 수 없으며, 도보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쿠쿠이하엘레라는 작은 마을에서 셔틀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
새들로드(Saddle Road)
힐로와 와이메아를 잇는 89km의 새들로드는 두 거인의 어깨 사이를 달리는 길이다. 북쪽의 마우나케아와 남쪽의 마우나로아 두 산맥이 만나는 틈을 지나간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섬 안쪽의 생태계를 가까이 들여다볼 수 있다. 힐로 지역 열대우림을 볼 수 있고, 가장 높은 해발 2000m 지점은 아고산 지대에 속하는 용암지대이며, 와이메아 쪽은 광활한 초원이다.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은 3350m 고지에 있는 기상 관측소로 새들로드 정상 부근에서 시작되는 좁은 포장도로를 타고 마우나 로아 쪽으로 27km쯤 올라가면 나온다. 45분 동안 운전이 꽤 고역이지만, 새들 로드 건너편으로 보이는 마우나케아는 충분한 보상이 된다. 기상관측소에서 4 - 5시간 가량 험한 산길을 올라가면 해발 4169m의 마우나 로아 정상 분화구에 도착한다. |
마우나 케아(Mauna Kea)
힐로와 와이메아 사이의 표지판은 없지만, 잘 포장된 깅릉 롱라가면 야생 염소와 양들에 의해 깡그리 훼손된 마마네 숲을 지나 마우나 케아로 갈 수 있다. 워낙 심한 경사길이기 때문에 오니주카 국제 처눈한 센터까지의 15분 정도 구간은 모둔 차들이 기어가다시피 한다. 이곳에 1986년 우주왕복선 챌리저 호 폭발 때 희생된 코나 출신의 우주 비행사 이름을 딴 조그만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따뜻한 차 한잔을 하면서 한숨을 돌릴 수 있다. 마우나케아 꼭대기 까지는 4륜 구동차가 아니면 걸어갈 수밖에 없다. 마우아 케아 정상에는 WM 켁 천문 관측소를 비롯한 관측소가 많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에서 온 연구팀이 새로운 우주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
WM 켁 천문관측소(WM Keck Observatory Countesy)
마우나 케아는 공기가 맑고 빛과 대기 오염이 없어서 세계에서 가장 좋은 관측소 자리이다. 정상에서는 거의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고 우주를 관측할 수 있다. 1992년에 건설한 켁1호와 1996년에 건설한 켁2호는 거대한 눈동자처럼 산 정상에 자리잡고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성능이 뛰어난 캘리포니아의 망원경보다 4배 이상 성능이 뛰어나다. 모놀리스식(하나의 거울로 만들어진)이 아닌, 컴퓨터로 초점을 맞추는 수많은 연성 거울조각으로 구성된 모자이크식 망원경이다. |
하마쿠아 코스트(Hamakua Coast)
하와이 순환도로(HWY 19)의 바람 불어오는 쪽 해안의 짙푸른 절벽은 놀라움 그 자체다. 샛길마다 볼거리가 워낙 많기 때문에 와이메아와 힐로 사이 89Km 구간을 둘러보는데 하루가 족히 걸린다. 호노카아의 남쪽 언덕 위에 칼로파 주립 레크레이션 구역이 있다. 숲길을 걸으며 하와이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여기서 19Km 더 가면 라우파호에호에 갑이 있다. 바다 쪽으로 삐죽이 튀어나온 울퉁불퉁한 화산암 덩어리로, 여기서 보는 바다 풍경이 웅장하다. 예전에 꽤 큰 마을이 있었는데 1946년 쓰나미에 파괴되었다. 15마일 표시 지점 남쪽에 있는 콜레콜레 비치 카운티 공원은 조잘대며 바다로 흘러드는 예쁜 시냇물 덕분에 피크닉과 수영 장소로 인기가 있다. |
힐로(Hilo)
힐로(Hilo)는 연간 강수량이 3,400mm로 연간 635mm 의 강수량을 보이는 코나와는 극해 대조적으로 강수량이 많은 곳이다. 일년 365 일중 80%는 비가 내려 이곳을 찾는 이들은 미리 비가 내리는 것을 기대하고 가는데 좋다고 할만큼 비가 많은 '비의 도시'이다. 강수량이 많아 진한 녹색의 숲이 우거져 있고, 힐로주변에는 이국적인 식물원이 많으며 정원수가 많아 푸르고 멋진 전경을 자랑한다. 이렇듯 열대식물이 번성할만한 기후와 토양을 갖추고 있어 이 부근에서는 서양란과 마카데미아 넛, 파파야, 바나나 등의 재배가 활발하고 빅아일랜드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농산물 경작도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거대한 수직폭포로 알려진 아카카 폭포 (Akaka Falls),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Hawaii Volcano National Park), 칼라파나 흑사해변 (Kalapana Black Sand Beach)등 빅 아일랜드의 주요볼거리들중 많은 부분이 이 힐로 시내 부근해 위치한 관계로 힐로를 찾는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힐로 공항에 매일같이 성홤을 이룬다. 거대한 대형호텔이나 잘 꾸며진 종합리조트, 번화한 해변이나 쇼핑가 등은 전혀 찾아볼수가 없지만 나름대로 조용하고 특색있는 아름다움으로 힐로는 언제나 항한 특색을 지닌 유명한 관광지로서 찾는이들을 반긴다. |
아카카 폭포 주립공원(Akaka Falls State Park)
사람의 얼을 빼놓는 폭포 2개가하마쿠아 해안가의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아카카 폭포 주립공원에 있다. 밧줄이 설치된 산길을 30분 채 걷지 않아서 120m 높이의 카후나 폭포와 130m 높이의 아카카폭포에 다다른다. 으르릉 거리며 떨어져내리는 물줄기를 보노라면 카메라 셔터가 쉴 틈이 없다. 폭포 외에도 66에이커의 공원도 들를 만하다. |
레인보우 폭포(Rainbow Falls)
힐로 시내로부터 와이아누아누아 거리(Waianuanua Ave.)를 따라 차로 10분거리, 힐로 시내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침햇살이 24m 높이의 폭포가 만들어낸 물안개를 통과하면서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무지개 때문에 레인보우 폭포란 이름이 붙여졌다. 열대림 사이를 한번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도 있다. |
카 라에(Ka Lae)
사우스 포인트라고 불리는 곳으로 미국의 최남단 이다. 이곳으로 가는 중간지점에 거대한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으며, 북동으로 4Km 거리에 감람석 모래사장이 있는 그린샌드비치도 특별한 볼거리이다. |
푸날루우 해변 공원(Punalu'u Black Sand Beach Park)
남해안의 보물로 블랙의 모래사장 위헤 코코넛 나무들이 무성하다. HWY 11 도로를 따라 3개의 아주 작은 마을(파할라, 니알레후, 와이오히누)를 지나면 나오는 곳으로 아름다은 검은 모래해변이다. |
릴리우오 칼라니 공원(Liliuokalani Gardens Park)
벤연 드라이브 곳에 위치한 릴리우오 칼라니(제 8대 여왕의 이름) 공원은 일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1968년에 세운 일본식 정원이다. 3만 6천여평의 대지 내에는 홍예 다리가 놓인 못이 있고 석등과 정자 등이 있으며 까만 용암이 덮인 곳에 열대 선인장류의 식물들로 꾸며진 아름다운 공원이다. 여행중 쉬어갈 만한 장소이다. |
나니 마우 가든(Nani Mau Garden)
나니 마우란 '영원한 미'라는 뜻을가진 단어이다. 나니마우 가든은, 열대식물 정원으로 힐로 지역 주변에 위치해 있고, 넓은 정원 내에는 난을 중심으로 약 2000 여종류나 되는 아름다운 남국의 꽃들이 있다. 난중에는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높은 가격이 정해져 있는 최고급 난종류도 많아 난이나 식물에 조회가 깉은 이들은 들려서 감상할만한 장소이다. 내부를 돌아볼 수 있는 트럼 카와 골프카트가 있다.
칼라파나 흑사 해변(Kalapana Black Sand Beach)
힐로 공항에서 남동쪽으로 30여 킬로미터정도 들어가면 유명한 흑사 해변이 나온다. 빅아일랜드에서만 볼수 있는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은, 화산활동으로 생긴 용암이 흘로 바다로 들어가면서 생긴 해변으로 까만 모래가 덮여 있어 특색있는 장관을 이룬다.
와이메아 파카 목장(Waimea Parker Ranch)
와이콜로아에서 드라이브로 굴곡있는 산길을 한참 가다보면 마치 스위스의 마을에 닿은것 같은 아름다운 방목지와 와이메아 마을이 나온다. 넓은 마우나케아 산기슭에 펼쳐져 있는, 121,500평방 킬로미터의 광대한 목장지대인 파카 목장은 규모로는 미국 최대이다. 이 목장은 1847년 존 파머 파카에 의해 시작되어, 현재 약 7만두의 가축이 방목되고 있다. 푸르고 아름다운 와이메아 지역에서는 산길을 따라 드라이브 해온 보람을 얻기라도 한듯, 지나가는 객들을 위한 레스토랑과 샾이 군데군데 보이고, 주민들의 주거지도 보인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산기슭에 소들이 자유롭게 흩어져 다니는 모습은 하와이에서 유럽의 마을을 보는 듯한 또 하나의 아름다운 볼거리이고, 이곳이 아니고는 하와이 다른 어느섬에서도 이같은 관광을 할 수 없는 독특함을 선사한다. 잠시 들려, 파카목장에서 나오는 소고기로 만든 스테이크를 즐기는 것은 관광의 또 하나의 매력. 맛좋은 스테이크는 세계인들에게 이름이 나있다. 또 한군데, 파커 목장 쇼핑센터는 이 지역 관광의 중심지. 식사나 쇼핑을 하거나 목장을 소개하는 비디오를 불소도 있고, 목장안을 돌아보는 셔틀관광도 할 수 있다. 개장시간은 9:00부터 17:00까지이고 연중무휴이다. |
칼라파키 비치(Kapapaki Beach)
리후에는 1920년대 나윌리윌리 베이에 새 원양항구가 준설된 이후 카우아이의 주요 항구가 되었다. 방파제와 항구의 설치로 어부들을 끌여들였고, 동쪽에 완만한 경사를 이룬 칼라파키 비치 백사장이 대단히 매혹적이다. 가족 휴양지로 최고, 최고급의 매리엇 리조트가 있다. 전문 서퍼들이 이 만을 즐겨 찾지만 해안은 어린이들이 즐기기에도 안전한 편이다. 해변 서쪽 끝에는 나윌리윌리강 하구가 있다. 더 멀리 나윌리윌리 비치 컨트리 파크의 숲은 피크닉 장소로 적합하다. |
킬로하나 농장(Kilohana Grounds)
킬로하나 농장으로 알려진 대 저택은 그로브 팜 자작농장과 마찬가지로 윌콕스가 만든 것이다. 영국의 전원을 닮은 이곳은 1930년대부터 카우아이에서 가장 우아한 레스토랑 중 하나가 있고, 값싼 공예품 가게들과 화랑들이 작은 상점가를 이루고 있다. 관광마차로 사탕수수 밭을 돌아볼 수 있고, 포장마차를 타고 더 깊숙한 농촌 마을들을 찾아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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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루아 폭포(Wailua Falls)
리후에 중부에서 북부, 와일루아 강의 남쪽까지 이어진 사탕수수밭은 지금도 사탕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밭들 사이로 구부러진 도로는 리후에 북쪽 1.5Km 지점 중심도로의 지선으로, 24m 높이의 와일루아 폭포로 이른다. 수직 암봉으로부터 굴러떨어지는 듯한 폭포수가 도려변 주차장에서도 보인다. 심한 폭우에 의해 이 강에는 암벽 안으로 2개의 천연 터널이 생겼다. 가파르고 질척거리기 때문에 폭포 아래로 가는 것은 위험하다. 대담한 사람이라면 도로를 따라 5분 정도 내려가면 나오는 밧줄이 있는 미끄러운 길에 도전해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
펀 그로토(Fern Grotto)
모래톱 때문에 바다에서 와일루아강으로 항해하기는 불가능하지만, 펀 그로토로 가는 3Km의 단거리 여행을 위한 거룻배들이 상류에 줄지어 늘어서 있다. 고사리로 뒤덮인 바위 표면 뒤의 이 큰 동굴은 대단한 명소이다. 그러나 1992년 허리케인 이나키로 흙투성이가 되어 현재는 덜 로맨틱하다. 나무가 무성하게 늘어선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동굴이 나온다. 바로 이곳에서 하루 평균 3쌍의 신혼부부가 결혼싱릉 롤리는데, 이 동굴에서 하와이안 웨딩 송으로 세레나데를 불러준다. 그리고 나서 유람선을 타고 노래와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돌아오게 된다. |
슬리핑 자이언트(Sleeping Giant)
동해안의 중심 지역은 누누 산마루를 배경으로 바다에서 5Km 떨어진 곳에 있다. 이 길고 완만한 작은 언덕은 납작하게 누워있는 듯한 거인의 형상을 이루고 있어서 슬리핑 자이언트라고 불린다. 3개의 하이킹코스가 있으며 최고의 피크닉 장소로 연안의 멋진 전경과 서쪽 내륙으로 나란히 뻗어있는 산등성이를 볼 수 있다. 산등성이가 매우 험준하고 낙석 위험도 많다. |
와이알레알레산(Mount Wai'ale'ale)
카파아 비치와 인접한 곳에는 지구에서 가장 습한 지역 중 하나인 와이알레알레산이 있다. 강수량이 연평균 1100cm 인 거대한 폭포수 속에 작은 폭포들이 푸른 이끼가 낀 절별 아래로 떨어져 내린다. 거의 언제나 안개에 휩싸인 꼭대기는 킹스 하이웨이 성소의 끝이다. 카우아이섬의 물의 근원지이며, 일곱 개의 강이 이곳에서 시작된다. |
카파아(Kapa'a)
코코넛 코스트로 알려진 카우아이의 동해안을 따라 개뱔된 관광지는 와일루아강 북쪽으로 뻗어있는 8 Km 해안 지대에 집중해 있다. 지도상에는 와일루아와 와이풀리의 마을들이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 이곳의 마을은 좀더 북쪽의 카파아 뿐이다. 판자길을 깐 서부 개척 시대 건물들 대부분이 현재 음식점, 기념품점, 장비 대리점 등 관광산업과 관련되어 있으나, 19세기 말 대농장 마을이 외관만큼은 그대로 유지를 하고 있다. |
덩키 비치(Donkey Beach
카파아 북쪽 해변중에서 첫 번째 해변으로 한적하고 작은 모래사장의 비치이다. 인접한 사탕수수밭의 당나귀들이 저녁마다 해변에서 풀을 뜯어먹었다고 해서 덩키 비치라고 한다. 당나귀들이 사라지고 난 이후 초원에는 야생화가 가득 피어났다. 그늘을 만들어줄 만한 나무들은 없으나, 외딴곳이기 때문에 완전 나체로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파도는 너무 거칠어서 수영에 북적합하지만, 전문 서퍼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이다. |
아나홀라(Anahola)
아나홀라에 흩어져 있는 작은 마을은 야자수나무가 우거진 아나홀라 베이를 굽어보고 있다. 간선도로 옆 마을 북쪽에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아나홀라 침례 교회가 있다. 아름다운 배경을 뒤로 한 이 교횐ㄴ 기념 사진 찍기에 적합한 곳이다. 아나홀로 비지튼 쉽게 갈 수 있고 아름다운 전경과 안전한 수영을 즐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산할 때가 많다. |
킬라우에아 포인트(Kilauea Point)
태평양 새들의 보금자리로 이곳의 관광 안내소는 군함새, 알바트로스 등 다양한 열대조들을 구경하려는 살마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관광 안내소 아래로 조금만 걸어가면 붉고 흰 킬라우에아 등대가 나온다. 이 등대는 카우아이의 노스쇼어가 시작되는 지점을 표시, 1913년 건축 당시 이 등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버킷 렌트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훨씬 작은 것으로 대체되었다. 시크릿비치의 아룸다운 노란 모래톱에서 검은 용암 바위에 부딪히는 흰 파도와 등대 옆의 멋진 폭포수를 보며 해변을 따라 걸어볼만 하다. |
킬라우에아 등대(Kilauea Lighthouse)
실제로 하와이 캘린더나 우편엽서에 자주 등장하는 이곳은 1913년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태평양을 항해하는 배들이 길잡이 역할을 함으로써 바다 사람들을 지켜온 , 하와이에서도 최북단에 위치한 등대이다. 야생동물 보호구역이기도 한 이곳은 파도에 의해 깨끗하게 깍인 절벽이 있고 나무위에 하얗게 수백마리의 바다새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맞은편의 작은 섬에서 해조가 날고 있는 모습이 육안으로도 잘 보인다. 등대안에 있는 망원경으로 11월부터 4월 까지는 틀림없이 바다위로 솟아오르는 고래를 볼 수 있고 , 여름에는 돌고래들이 노니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는 장소이다. |
칼리히와이(Kalihiwai)
칼리히와이 로드의 서부는 칼리히와이강의 막다른 곳으로 해변이 없다. 그러나 표지판이없는 왼쪽 도로로 내려가면 조용한 아니니 비치가 나온다. 5Km의 금빛 모래사장과 180m 길이로 뻥어 있는 산호초가 들여다보이는 얕은 청록색 바다는 카우아이의 노스쇼어에서 가장 안전한 수영장소, 산호초 위로 즐기는 멋진 스노클링과 나무 사이의 목가적인 캠프장도 있다. 도로 안쪽의 넓은 잔디밭에는 여름철 일요일 오후면 폴로 시합이 열려 종종 선수들을 응원하는 떠들썩한 인파들로 붐빈다. |
프린스빌(Princeville)
프린스빌은 카와이섬의 북해안에 총 120 여만평 면적으로 건설된 상상을 초월하는 종합 휴양지이다. 하와이 전체를 대표할 만한 최고급의 호텔과 골프장이 있는 이곳은 그야말로 하와이 진짜모습인 강촌의 풍경으로 인한 또다른 카와이섬의 매력을 자아내기도 한다. 또한 이곳이 유명한 이유로는 36홀 골프 코스로는 하와이 최고로 꼽히며 미국을 통틀어 1만 5천 여개의 골프 코스중 베스트 50에 들어가는 곳이며, 헬리콥터 관광과 나팔리 코스트로의 보트관광 출발지로 “카와이 섬의 진주” 같은 곳이기도 하다. |
하날레이(Hanalei)
하날레이는 초승달 만 이라는 뜻, 이곳은 초승달 모양의 고요한 만으로 금빛 모래사장과 높이 솟아오른 초록색 절벽들이 프린스빌 서쪽에 펼쳐져 있다. 하날레이가으이 평평한 계곡 바닥은 과거에는 타로 재배지였다. 국립야생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점차 위기에 놓이게 된 물새들의 피난처가 되어 있다. 이곳의 경치는 프린스빌 분기점 서쪽의 쿠히오 하이웨이(56번)에서 감상하는 것이 가장 좋다. |
루마하이 비치(Lumaha'i Beach)
하날레이 베이 바로 아래 급강하 후 수평상승하는 작은 도로변에서 가파른 진흙길을 내려가면 매력적인 루마하이 비치가 나온다. 영화 남태평양에 나온 덕분에 이곳은 하와이에서 가장 로맨틱한 해변으로 유명해졌다. 이곳의 금빛 모래사장은 은밀하게 즐기기에 충분할 만큼 길고 넓으며, 아름다운 모란 앵무새를 최소한 한 쌍 정도는 언제든지 볼 수 있다. |
리마훌리 가든(Limahuli Garden)
푸른 초목의 리마훌리 가든은 쿠히오 하이웨이가 끝나기 전 400m 지점의 내륙, 높고 험준한 계곡에 있다. 하와이 토종식물 보호구역 주변은 환경에 거의 오염되지 않았다. 익소은 토속종들을 보호하고 그 수를 증가시키려는 목적으로 국립 식물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도로에서 7ha 의 영역만을 둘러볼 수 있다. 현재 이곳은 물이 대기 좋도록 언덕사면에 계단식으로 만든 옛 타로 재배지를 재건하고 있다. |
하에나 비치(Haena Beaches)
사우스 쇼어간선도로 끝부근에 위치. 하에나 비치 카운티 파크에는 코코넛 숲속에 쾌적한 야영장이 있다. 이곳 해안은 수영에는 부적합하다. 여기서 동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터널 비치가 나온다. 이곳의 과대한 모래톱은 카우아이에서 가장 인기 높은 스노클링 장소 중 하나. 터널이라는 이름은 겨울철 서퍼들을 유혹하는 관 형태의 파도에서 따온 것이다. 이곳 서쪽에 하에나 주립공원이 있다. 일반 관광객들에게는 출입 금지구역이다. 이 공원은 이 해안지대를 개발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
케에 비치(Kee Beaches)
케에비치는 노스쇼어 비치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빛나는 노란 모래와 열대식물들이 무성하다. 청록색 해안 석호는 칼라라우 트레일에서 하이킹족의 훌륭한 휴식 공간이며, 수영과 스노클링 장소로 사랑받는다. 그러나 모래톱 위로밀려오는 파도 때문에 자칫 위험할 수 있다. |
칼라라우 밸리(Kalalau Valley)
칼라라우 트레일의 마지막 난코스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칼라라우 밸리의 장엄한 분지는 멀리서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보트나 헬리콥터를 타거나 코케에 로드 끝의 두 전망대에서 이곳을 구경한다. 세계에서 가장 멋진 하이킹 코스중 하나인 이곳은 광활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지니고 있다.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반나절 걸리는 하나카피아이 밸리 행은 잊을 수 없는 야생의 경험을 보장, 서쪽으로 가면 점차 건조해지지만 처음 접어드는 길들은 잡초가 우거지고 질척거린다. 할라나무 숲 덩굴을 지나려면 바위 폭포들을 기어로르거나 미끄러운 나무 뿌리 사이를 지나야 한다. |
폴리할레 비치(Polihale Baech)
카우아이에서 가장 서쪽 지역. 중앙 산악들이 바닷바람을 막아준다. 길고 평평한 모래사장이 특징이지만, 미군이 상당한 양의 모래를 가져갔다.미군의 군사시설에는 진주만 공격과 같은 비상시를 대비한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폴리할레 비치는 비포장 도로의 안전 철책을 따라 와이메아 북서쪽 24Km 지점까지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파도가 사나워 수영은 부적절하지만, 북쪽의 나팔리 코스 절벽들을 따라 산책하기에는 멋진곳이다. |
와이메아 캐년(Waimea Canyon)
한편의 사막의 드라마로 불리는 와이메아 케년은 푸른대지를 칼로 잘라놓은 듯한 경관이 일품이다. 마크트윈은 이곳 와이메아 케년을 일컬어 '태평야의 그랜드 케년' 이라 불렸는데 그 만큼 대자연의 힘으로 몇 만년에 걸쳐 만들어 낸 대지의 조각이 이곳에 펼쳐져 있다. 차를 타고 정상 가까이 접근하여 멋있게 펼쳐진 파노라마를 볼 수도 있지만 헬리콥터를 타고 바위 사이로 들어가거나 정지하여 내려 보면 그 전경이 일품이다. 신비한 대자연의 모습은 그야 말로 와이메아 케년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만큼 이 계곡의 자태는 지구가 갈라진 것 같은 울창한 숲이며 그 길이가 자그마치 10 마일, 그 넓이가 2마일이나 되는 대협곡을 내려다보는 그 경치는 일대장관으로 표현하기로는 너무 아쉬움이 남는 6만년에 걸쳐서 만들어진 대지의 절정들이 펼쳐진다. | |
전설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신비롭게 조화된 이 계곡은 지층에 따라 색이 다르며, 표면은 바람과 비와 유수로 깍여서 여러 가지 모양의 산맥을 보여준다. 태양광선의 상태에 따라 색깔이 변하고 때로는 계곡밑에서 안개가 섞인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기도 한다. 와이메아 케년의 전망대를 오를 때는 경치 좋고 구불구불 멋들어지게 꺽어진 길을 550번을 타고 오르고, 내려올 때는 50번 도로로 내려오면 드라이브 하는데도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커브가 심한 급경사 길을 운전하는데 위험성도 덜하다. 550번 Kokee Rd.를 따라 우회전해서 처음 보이는 사탕수수 밭을 지나 6마일정도 올라가면 본격적인 와이메아 계곡의 산들이 푸릇푸릇 펼쳐지기 시작되고 여기서 다시 7마일정도 올라가면 와이메아 케년 주립공원 입구의 경계선에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약 1마일 정도 올라가면 50번 와이메아 길과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울창한 숲을 지나 약 4마일 북상하면 오른쪽으로 전망대 보이고 여기서 다시 헤어나가듯 울창한 수림을 약 4마일 정도 위로 향하면 와이메아 케년을 위에서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푸아히나히나 (Puahinahina Lookout)전망대에 도달하는데 와이메아 계곡의 직선적인 산등성이의 경치가 보이며, 여기서 휴게실을 돌아가면 “금지된 섬” 이라고도 불리는 니하우섬 (Nihau)을 관망할 수 있는 장소이다 |
하나페페(Hanapepe)
와이메아와 포이푸 중간에 위치한 하나페페는 매력적인 카우물라이 하이웨이(50번)를 돌아가면 나온다, 한때 계곡에 타로를 재배했던 이 마을은 사탕수수 농장에서 쌀 농사를 짓던 중국인 노동자들 덕분에 19세기 말의 건축 양식을 지니게 되었다. 이후 하나페페는 완전히 황폐화 되었다. 그러나 목조건물들 몇 채는 현재 화랑과 기념품점으로 개관되었고, 매력적인 레스토랑도 몇 개 있다. |
앨러튼 가든(Allerton Garden)
라와이 밸리는 포이푸 서쪽 3Km 지점, 라와이 카이의 아담하고 아름다운 만 아래로 뻗어 있다. 1930년대 시카고 은행 가문인 앨러튼 가가 이곳을 구입했다. 해안은 아름답게 조경되어 앨러튼 가든으로 만들었다. 포이푸 근처의 관광 안내소는 관광객들을 힐로 삼판이라는 리무진에 태워 접근금지 구역까지 실어나른다. 거기서부터는 걸어서 가든을 둘러 볼 수 있다. 잔잔한 다이애너 분수나 이탈리아 아르데코식 인어분수가 있고, 눈부신 헬리코니아스와 브로멜리아드에서부터 과수원의 온갖 열대 과일들에 이르기까지 멋진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관광을 하려면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5세이하의 어린이는 출입금지이다. |
스파우팅 혼(Spouting Horn)
포이푸의 서쪽 해안도로 끝부분에 위치한 스파우팅 혼은 용암층에 뚫린 천연구멍에서 파도가 들이치면 바닷물이 큰소리를 내며 하늘로 치솟는다. 가까이 다가가면 아주 위험하므로 도로변 전만대에서 구경해야 한다. |
하와이는 각 섬별로 특징이 있어, 전혀 다른 느낌이 들게한다. 하와이를 제대로 즐기려면 렌트카를 이용하여 구석구석을 누벼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와이의 교통규칙과 운전중 주의점을 잘 명심하여, 즐거운 드라이브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1)좌회전시 좌회전은 한국과 거의 비슷한데 비교적 큰 교차로에는 좌회전 전용레인과 신호를 설치한 곳이 많다. 좌회전 신호는 녹색의 화살표인데 이 경우 [LEFT TURN ON LEFT ARROW ONLY]라는 간판도 함께 설치한 곳이 많다. 대개 한적한 곳에서 차들이 별로 없을 때 신호를 무시하는 경향이 많은데 교통 경찰에게 적발되면 벌금도 엄청나고 여러모로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된다. (2) 좌회전 금지구역 물론 좌회전이 금지된 교차점도 있다. 호놀룰루의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할 곳이 카피올라니 불루버드(비교적 큰 도로)이다. 이 지역에서 특히 애매한 것은 조건부 금지구역이다. 예를 들어 표지판에 [NO LEFT TURN/ 6:30-8:30AM EXCEPT SATURDAYS, SUNDAYS & HOLIDAYS (WHEN CORNED)]라고 쓰여진 곳이 있다. 이는 토, 일,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지정된 시간에 좌회전을 금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WHEN CORNED]는 도로공사 현장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적색의 삼각 원추형 표시[CORN]가 놓여져 있을 때는 좌회전을 금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표지판의 글씨가 그다지 크지않고 더욱이 영어로 되어있어 한눈에 식별하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돌아갈수야 없지 않는가. 간단하다. 카피올라니 블루버드의 동쪽행은 오전중만 좌회전 금지, 서쪽행은 오후에 좌회전 금지로 명확히 분류되어있다. 이유는 오전중에는 서쪽 방면(다운타운 방면)으로 러쉬 아워가 생기고 오후에는 동쪽행(와이키키 방면)의 차가 많기 때문으로 좌회전 차가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기위함이다. (3)우회전 하와이를 포함하여 미국에서는 적신호에서 우회전이 가능하다. 이는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보행자가 있는지 왼쪽 맞은 편에서 오는 차가 없는지 안전을 확인한 후 실행해야한다. (4)일시정지 한국에서는 주요 도로가 아닌 국선이나 주택가의 동네길을 주행할 때에는 일시 정지의 표식이 그다지 중요한 의미를 갖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하와이에서 교외를 주행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의 일단 정지는 팔각형의 표지에 빨간 색 글자로[STOP]이라 적혀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인데 특이한 것은 스톱 사인 밑에 [3 Way Stop]나 [4 Way Stop]이라고 적혀 있는 경우이다. 이것은 교차점에 진입하는 모든 차량은 일단정지를 해야한다는 규정이다. 이 구역에서는 먼저 교차로에 진입하여 일단 정지한 차량부터 출발할 권리가 있다. 이 방법을 쓰는 것은 우선권이 없는 도로에 차량이 진입하여 계속 정지해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모든 차량에게 평등하게 적용된다. 이런 교차점에서 하와이이 드라이버들은 굉장히 매너가 좋고 가령 [5 Way Stop]이라 하더라도 서로 양보하여 차량의 흐름이 대단히 원활하다. 특히 우리가 배울 점이라 생각된다. (5)일방통행 호놀룰루, 특히 와이키키에서는 일방통행이 무척 많다. 일방통행의 입구에는 [ONE WAY], 일방통행의 출구에는 [DO NOT ENTER] 혹은 [WRONG WAY]라는 표지판이 세워져있다. 또한 프리웨이(고속도로)의 출입구는 모두 일방통행이므로 주의를 필요로 한다. (6)통학버스를 조심 앞을 달리고 있던 스쿨버스(통학버스)가 정지하여 빨간 램프가 점멸하기 시작하면 후속차량은 즉시 정지해야한다. 또한 건너편 차선에서 통학버스가 정지하고 있을 때에도 버스의 측면에서 정지사인이 점멸하므로 정지해야한다. 아동의 승하차가 완전히 끝나고 점멸등과 스톱사인이 꺼질 때까지 꾹 참고 기다려야한다. 단, 도로의 중앙에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 있는 도로에서는 맞은 편 도로의 차량은 정지할 필요가 없다. [ 금지사항 ] 1. 속도위반 우리 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범하는 것이 스피드 위반이다. 길이 넓고 스피드를 내기 좋아 자기도 모르게 페달을 밟는다. 특히 미터기가 마일로 표시되므로 익숙지 않을지 모르겠으나 주택가나 학교가 있는 곳은 25마일이 제한속도, 교외에서는 35-40마일, 프리웨이에서는 55마일 (장소에 따라 45마일인 지역도 있음)로 제한되어있다. 스피드 위반의 벌금은 위반한 속도에 따라서 부과된다(평균적으로 1마일당 4$ 꼴로 계산된다). 2. 주차위반 주차위반에 대한 단속도 철저하다. 반드시 파킹 미터가 있는 곳에 주차해야 되며 시간도 철저히 지켜야한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싯트벨트 착용도 엄격한 의무사항이다. 적발시 소정의 벌금이 부과된다. 3. 유아좌석 4세 미만의 유아는 전용 싯트벨트(유모차의 좌석과 비슷하며 싯트벨트를 묶게끔 되어있음)를 착용해야한다. 이 규정은 특히 엄격하여 위반시 벌금이 $100-$500이 부과된다. 4. 쓰레기투기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창문 밖으로 버리는 행위도 절대 금지사항이다. 장소에 따라서 최소한 $100 이상의 벌금이 주어진다. 5. 음주운전 음주운전은 말할 것도 없이 금지. 혹독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다. - 최저 14시간의 강습과 90일간의 운전면허정지. - 72시간의 공공근로 작업. - 48시간의 금고형. - 최고 $1,000의 벌금 *하와이의 교통 매너 하와이 사람들의 교통질서는 철저하게 지켜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앞서 말했듯이 일시정지에서 서로 양보하는 것이 그 좋은 예이다. 차선 변경의 경우에도 깜박이를 키면 100% 양보해 준다. 어디서든 어떠한 상황에서든 보행자 우선은 당연지사이다. 우리와 크게 틀린 것은 하와이의 드라이버들은 클랙숀을 울리는 것을 거의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급박한 위험상황을 알리는 것 이외에는 클랙숀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하와이의 공통된 운전 매너이다. 하와이 같이 유유자적한 남국의 섬나라에서는 드라이버들도 친절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갖게되는가보다. 여러분도 당황하지 말고 서둘르지말고 여유를 갖고 하와이에서의 드라이브를 즐겨주셨으면 한다. 주행중 다른 차가 양보를 해주었을 때 방긋 웃으면서 샤카 사인(주먹을 쥔 상태에서 엄지와 새끼손가락만을 세워 인사하는 것)으로 응례하는 것이 하와이류의 인사법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 위해선 컨버터블을 렌트하는 것이 좋다. 출발전아침식사를 든든하게 먹고, 셔츠속에 수영복을 입은후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선 크림을 충분히 바른 다음 카메라를 챙기고, 쿨러안에 시원한 음료수를 넣으면 출발준비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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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ong - wingman님의 ≪ 여행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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