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맛집에 빠질 수 없는 필요불가결의 요소가 바로 김치, 그 중에서도 묵은지다. 잘 곰삭은 묵은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밑반찬으로 충분하지만 제짝을 만나면 더욱 환상적인 맛을 선사한다. 묵은지와 만나 더욱 오묘한 맛을 자랑하는 궁합요리,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
묵은지와 만났더니… |
봉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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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집들과 달리 갓김치 묵은지도 선보이는데, 갓김치 묵은지는 꽁치조림과 함께 먹으면 그 칼칼한 맛을 더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제거돼 더욱 깔끔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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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와 만났더니 … |
최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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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66-2525 ㅣ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738-9 I 역삼역 2번 출구 우측 기업은행과 킹코스 사잇길로 70m |
묵은지와 만났더니 … 그 닭갈비가 묵은지와 만나 어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묵은지에 도로록 말아먹는 닭갈비 맛은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뒷맛을 자랑하며 김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4~50대 장년층은 물론이고 노년층과 입덧에 시달리는 임산부들에게까지 어필하고 있다. |
뚱보네 닭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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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17-3391 ㅣ 경기도 안산시상록구 본오동 872-17 I www.ddoongbone.co.kr I 안산시 본오동 먹자골목 하나은행 맞은편 |
묵은지와 만났더니 … 그러나 이처럼 몸에 이로운 생선이라 하더라도 생선 중에서도 가장 비린 축에 속하다는 그 비린내 때문에 고등어를 즐기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그 고등어가 묵은지와 만나 비린내를 벗었다. 묵은지를 넣고 졸인 고등어조림은 묵은지의 신맛이 고등어의 비린내를 잡고, 고등어의 통통한 살에서 맛볼 수 있는 담백함이 묵은지의 칼칼한 맛을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특히 묵은지의 국물이 배어나온 조림국물은 예술! 새콤하고 달짝지근한 조림국물에 쓱쓱싹싹- 밥을 비벼먹으면 애주가가 아닐지라도 반주 한잔 생각이 절로 난다. |
바다의 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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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45-9431 ㅣ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97-2 I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 압구정부페 골목 120m |
출처 : http://kr.blog.yahoo.com/gugi_helper/46787.html?p=1&pm=l&tc=199&tt=118018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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