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문가가 추천하는 여행기술
● 아무때고 언제든 떠나자 모두가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어야 비로소 큰 마음먹고 길을 나선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목숨을 걸듯이 떠나 듯 여행을 하는 경우도 드물다. 우리의 여행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되고, 바쁜 일정으로 쫓기듯 여행을 다녀오기 마련. 하지만 이제 주 5일 근무가 시작되었다. 한 달에 20일 정도만 일을 하고, 나머지 10일 정도는 충분히 자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있다. 기업들은 틈만 나면 쉬라고 말한다. 여름휴가철이 아니라도 우리는 이제 언제든 어디든 갈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다. 언제든 떠나는 것은 이제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 달 치를 한꺼번에 모아서 10일짜리 여행계획을 해서 떠나도 좋고, 아무 계획 없이 그저 금요일 밤쯤에 출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