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스러운 한정식이 그리운 날 가보길 권한다.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푸짐하게 나오는 한 상 차림에서 순서대로 나오는 코스 요리까지. 서울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한정식집 12곳. 강강술래 입에 착착 붙는 전라도 손맛! 푸짐한 전라도 한정식으로 정평이 난 집. 광주에서 돼지갈빗집으로 시작해 1999년 서울에 입성했다. 전라도의 맛을 고스란히 옮겨와 전통 방식이 살아 있는 남도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숙성된 맛을 기본으로 하지만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담백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 삼합과 떡갈비를 추천한다. 목포산 홍어에 알맞게 익힌 돼지고기, 신 김치를 곁들여 입에 넣으면 그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떡갈비는 전라도산 한우에 14가지 갖은 양념이 어우러져 달착지근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즐겨 찾는다. 메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