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

다나 디자인(Dana Design) 배낭의 특징

ALPHA. K 2007. 5. 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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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배낭들은 공통적으로 등판 시스템을 아주 튼튼하고도 체계적으로 만드는 특징이 있읍니다. 문의주신 Mazama, Sluskin45, Colchuck, Salish는 모두 Access등판 시스템을 쓰고
이 등판시스템은 40~60리터의 배낭에 주로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Access 등판시스템은 ArcFlex,ArcEnergy,ArcLight에 비하여 가운데 sheet의 한가운데 큰 구멍을 두개 내어 무게를 줄이면서도 버팀력을 확보한게 특징입니다.
등판길이 44cm 이하는 Small, 44~52cm 까지가 medium , 52cm 이상은 Large에 해당합니다. 요사히는 한국 사람 체격도 많이 커져서 Large를 많이 찾는 답니다.
이들 배낭들 전부 배낭 전면(등 반대쪽)에 추가 포켓을 크게 달아 놓은 것은 danadesign배낭만의 성격을 반영하고 있는데 각 배낭별로 조금씩 다른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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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ama (57~64liter)

주로 트랙킹 용도입니다. 등쪽의 대형 망사 주머니는 장비를 쉽게 찾고 또한 젖은 장비를 위한 것 같습니다. 방수지퍼 처리되어 있고 배낭을 세워 놓으면 좀 앞으로 숙이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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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uskin 45 (51~57liter)

주로 동계에 사용하는 장비를 많이 달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읍니다.
전면에 여러개의 slot이 붙은 겨울장비 탈/부착 가능 장치(shovit)가 붙어 있고 트랙킹 용도보다는 알파인 스키 산행을 할 때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방수지퍼 처리되어 있읍니다. 역시 세워 놓으면 다른 배낭에 비하여 많이 앞으로 숙이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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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huck (41lt)

저도 실물은 못 보앗읍니다만 역시 배낭 전면에 손쉽게 장비 보관 및 넣었다 냈다가 가능한 대형 포켓이 붙어 있고 방수지퍼처리되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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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ish (34liter)

주로 삼계절 당일 트레킹 용도 같습니다. 실물 못보았읍니다. 허리 벨트에 수통(0.6리터 정도 ? 날진 타입 ) 포켓이 붙어 있는 것이 요사히 미국에서 유행하는 산악마라톤 용도인 것 같습니다. (??추측)

그리고 다나 배낭의 특징은 배낭의 여기저기를 스트랩으로 조이는 걸 강조하는 편입니다. 이거는 여타 브랜드 배낭에 비하여 배낭 등판시스템이 튼튼하다보니 자연스레 생각하게된 컨셉인가 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다른 배낭과 달리 다나디자인에서는 배낭 소재로 LTD & 420HT라는 특수 나일론 소재를 씁니다.
이 소재는 거의 다나디자인만 독보적으로 쓰는 가 봅니다. 정확한 특성은 저도 잘 모르겠고 소재 명칭에서 짐작되는 추측에는 천의 두께에 비하여 가벼우면서도 인장도와 마찰강도가 뛰어나지 않은가 짐작됩니다.


출처 : www.blackstar.pe.kr 내 질문게시판 댓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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