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 '축구신동' 이승우가 잉글랜드와 프랑스 명문 구단들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FC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바르셀로나 후베닐B의 이승우가 잉글랜드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등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고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곧 사인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승우는 오는 2014년 6월로 바르셀로나와의 계약기간이 끝나지만, 이번 재계약을 통해 만 20세까지는 바르셀로나에 몸담을 것으로 보입니다. 1998년생인 이승우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다농 네이션스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본격적인 글로벌 축구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이승우는 구단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재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르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