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 나란히 걷는 연인의 발자국만이 고요한 섬에 흔적을 남긴다.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목도리를 나누어 매고, 하얀 입김을 불며 속삭이는 사랑의 맹세. 벤치에 앉아 나누는 따뜻한 차 한 잔과 흩날리는 눈송이는 시간을 멈춘 듯 아련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잊을 수 없는 사랑의 기억이 머무는 곳, 남이섬으로 당신을 초대한다.This post contains affiliate links and I will be compensated if you make a purchase after clicking through my links. As an Amazon Associate I earn from qualifying purchases. 북한강 위에 그림처럼 떠 있는 남이섬은 한 편의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