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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리스 타이어의 펑크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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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리스 타이어라는 것은 문자그대로 타이어 속에 아무것도 없는 구조를 말하며 타이어와 휠의 기밀성(氣密性)에 의해서 공기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이 타이어 펑크의 특징은 못 한 개정도로는 공기가 잘 새지 않고 공기가 새더라도 서서히 빠져나간다는 점이다.
다만 튜브가 들어있지 않으므로 공기가 너무 새나가 공기압이 지나치게 떨어지면 타이어가 휠어서 떨어져 버리는 경우가 있다. 만약 튜브리스 타이어가 휠어서 떨어져 버리면 에어펌프로 공기를 아무리 넣어주더라도 타이어와 휠 사이로 공기가 빠져나가 버리며 전용기계를 사용하지 않으면 복원할 수 없다. 이렇게 되면 심각하다.
일반적으로 튜브리스 타이어의 펑크는 급격하게 공기가 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심각한 상태가 되기 전에 펑크 발견에 노력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 점검에서도 무엇인가가 타이어에 찔려있지는 않은가 반드시 펑크의 점검을 하도록 처음부터 습관을 들여놓아야 한다.
다음은 그 튜브리스 타이어의 펑크 대처법으로 투어링중에 펑크를 발견한 경우 대처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 하나는 박혀 있는 이물질을 빼내지 않고 그대로 달리는 방법.튜브리스 타이어는 구조상 펑크가 나더라도 공기가 잘 새나가지 않으며 못같은 것에 찔려서는 전혀 공기가 새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때 당황해서 못을 빼 버리면 오히려 공기가 조금씩 새나가기 때문에 그대로 달릴 것!. 공기가 조금씩 새나가는 증상이 없는 한 튜브리스 타이어의 경우에는 계속 주행할 수 있다. 다만 정말 공기가 새지 않는가 타이어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주행하는 것이 조건이 된다.
튜브리스의 또 한가지 대처법은 수리세트를 사용하는 방법 아무리 튜브리스 타이어가 공기만 빠져나가지 않으면 달릴 수 있다고 하더라도 수리세트와 공기펌프가 있다면 역시 조기에 수리하는 것이 낫다 튜브리스의 타이어의 수리법은 타이어에 찔린 이물질을 빼내고 뚫린 구멍에 수리용 고무를 쑤셔넣고 부족한 공기를 넣어주기만 하면 끝이다.
10분정도면 끝나는 쉬운 작업이다. 초보자라도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내구성도 확보할 수 있다. 일반적인 고속주행에는 아무런 지장도 주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다.
또 튜브리스 타이어의 수리세트로는 완전히 수리할 수 없는 펑크가 생겼을 때는 튜브를 삽입하는 것도 위험한 상황을 막을 수 있다는 것도 지식으로서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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