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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 Korea

[추천여행지] 기념일날 가볼만한 데이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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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 지 100~300일 ‘사랑해도 될까요?’

★ 그와의 짜릿한 펜션 여행

그와의 1박 이상 여행에 준비가 되었다면, 지금 당장 펜션으로 떠나라. 그와 밤을 보내기에 호텔은 너무 비싸고, 모텔은 왠지 러브호텔의 음탕한 분위기가 떠오르고, 민박은 초라하니까. 에꼴이 당신에게 멋진 추억을 제공할 예쁜 펜션을 찾아냈다.


1_ 강릉 ‘노벰버’
유럽 시골의 고급스러운 호텔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펜션 노벰버. 비슷비슷한 외관과 시설의 일반 패션과는 달리 노벰버의 인테리어는 유니크하다. 유럽 저택 같은 외관부터, 앤티크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으로 꾸며져 있을 뿐 아니라, 호텔처럼 작은 미니 바까지 마련되어 있다. 오후 3~5시에 체크인하는 손님에게는 웰컴 티를 제공하고, 한식과 양식 두 종류의 아침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버블 배스(1만원), 꽃 서비스(4만원), 와인과 안주 서비스(4만원), 케이크(3만원) 등 다양한 추가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 찾아가는 길 동서울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주문진행 버스 탑승, 주문진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노벰버’로 가자고 하면 된다. 요금은 3천~4천원.

* 가격 7만~15만원 사이.

* 문의 www.november.co.kr


2_ 봉평 ‘허브나라’

허브 농장 내에 위치하여 유명해진 펜션 ‘허브나라’. 노벰버처럼 여느 펜션과 달리 자연친화적인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곳. 마치 한 시골마을 통나무집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보리지’룸은 창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지붕과 연결이 되어 있어 지붕 위에서의 식사 혹은 일광욕을 할 수 있고, 밤에 지붕 위에 누워 별을 보기에도 무척 좋다. 지붕 밑으로 허브농원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창에서 바라보는 풍경 또한 그만. 허브나라의 카페테리아에서 파는 허브잼을 바른 토스트와 허브티는 허브나라의 특산물로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

* 찾아가는 길 동서울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장평행 버스 탑승. 장평 터미널에서 택시로 이동. 요금은 1만2천원선.

* 가격 6만8천~26만원. 보리지룸은 평일 8만원, 주말 10만원.

* 문의 www.herbnara.com


3_ 제부도 ‘해피하우스’
해피하우스는 우리나라에서 단 하나뿐인 버섯하우스를 선보이는 곳. 버섯하우스의 앙증맞은 문을 열고 들어서면 화장실이 있는 1층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2층에는 키 큰 남자는 허리를 구부리고 서 있어야 할 정도로 천장이 낮은 침실이 있다. 작은 창문을 통해 서해의 일몰을 볼 수 있고, 겨울엔 뜨겁게, 여름엔 차갑게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는 신기한 워터 매트리스가 놓여 있다. 하루 종일 숙소에만 있기엔 갑갑한 감이 없지 않지만 오붓한 밤시간을 보내기엔 최적의 장소.

* 찾아가는 길 지하철 1호선 수원역에서 내려, 제부도행 버스를 타고 마산포에서 하차 하면 픽업을 나간다. 총 1시간 30분 소요.

* 가격 바이올렛룸 평일 5만원, 주말 8만원.

* 문의 www.ehappyhouse.com


4_ 청계산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
펜션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테라스라는 컨셉트로 꾸며진 펜션. 획일적인 펜션 디자인과는 달리 모던한 건물의 디자인이 인상적인 곳. 밤에 되면 펜션 외부 조명을 모두 꺼, 청계산의 맑은 하늘에 빛나는 별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하늘방은 2층을 통째로 쓸 수 있는 곳으로 천창이 있어 침대에 누워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그리고 방마다 테라스가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테라스에서 청계산과 청계호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보드게임과 비디오도 구비되어 있다.

* 찾아가는 길 동서울 터미널, 상봉 터미널에서 일동행 직행버스를 타고 청계호수역에서 하차. 미리 예약하면 펜션에서 픽업을 나온다. 총 1시간 20분 소요.

* 가격 커플 전용방인 별의 방·꽃의 방은 7만원 (평일 5만원). 하늘의 방은 10만원(평일 8만원)

* 문의 www.goodterrace.com


5_ 안면도 씨앤썬 펜션
안면도 중 황도라는 작은 섬에 위치한 펜션. 이곳의 최강점은 문을 열면 바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 밀물 때는 보다 가까이서 바다를 볼 수 있고 새벽녘에는 썰물로 인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단단한 질감의 갯벌이 나타난다. 목조로 지어진 객실은 모두 창을 통해 바다를 볼 수 있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편당 5천원인 DVD룸, PC방이 있고,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편의점이 있어 무거운 짐을 들고 갈 필요가 없다.

* 찾아가는 길 남부터미널에서 안면도행 고속버스 이용. 약 3시간 소요.

* 가격 커플 전용방인 Sun룸은 7만원.

* 문의 www. sspension.com


6_ 강화도 ‘나무로 만든 집’

강화도 마니섬 바로 앞에 위치한 나무로 만든 펜션. 뒤로는 마니산이 펼쳐지고 펜션 앞으로는 강화의 갯벌과 바다가 펼쳐져 있는 곳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든 원목으로 만들어진 외관이 운치있다. 근처 관광 명소가 많은 곳에 위치한 펜션답게 차가 없어도 가까운 관광 포인트에 갈 수 있도록 성인용 자전거 2대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것도 이 펜션만의 특별한 서비스. 펜션에서 3분거리에 갯벌이 펼쳐져 있어 갯벌에서 직접 게를 잡는 등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 찾아가는 길 신촌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화도행 직행버스 탑승. 화도(마니산)역에서 하차. 1시간 소요.

* 가격 커플 전용 방인 나무다는 7만원 (평일 5만원).

* 문의 www.pensionnamuro.co.kr

출처 : Tong - wingman님의 ≪ 여행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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