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에서 나왔던 명 대사들..
사막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하는게 이상하다고? 그럼 이런주문을 한번 외워보는건 어떨까?
지금 우리 마음은 사막처럼 황량하다 하지만
이 여행이 끝날때는 마음속에 나무 숲이 가득할거야.
자연을 편리한대로 뜯어고친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연에 다리며 집들을 가만히 올려놨어
자연과 인간이 서로 존중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보는것 같애
단풍이 이 계곡에 비춰들때면 우린 부부가 되있을까..??
우리도 긴 시간 서로에게 그런 존재가 됐으면 좋겠어
아주 힘든 일이 생겨서 위로받고싶어 돌아봤는데
상대가 더 힘들어 하고 있으면 그때 꼭 다시오자.
산에 오르고 바다보고 해돋이도 보고 그러다 보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들꺼야
그게 여행이 주는 힘이니깐.
하늘위에서 들으면 비는 아무소리도 없이 내릴꺼야.
우리가 듣는 빗소리라는건 비가 땅에 부딪히고 돌에부딪히고
집지붕에 부딪히고 우산에 부딪히면서 내는 소리잖아.
그래서 우린 비가 와야지만 우리주위에서 잠자고 있던 사물들의 소릴 들을 수 있는거야
우리가 도착한 이곳에서 우린 어떤 숲을 만나게 될까? 여행이 끝에서 난 생각해
널 만나서 내가 커졌고 너 때문에 매일 새로워지고 널보면 난 힘이나
내 마음속에 생긴 숲은 바로 너였나봐
지금쯤 주문이 걸리셨어요?
이 여행이 끝날때는 마음속에 나무숲이 가득할거야.
http://island.haewoon.co.kr/Island/islandInfo/IslandView.aspx?Area_ID=15&Island_ID=0211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
http://www.soswaewon.org/subFrame.asp?book=1&part=1&chapter=0
경북 포항...에 위치
내연산은 바위 하나 볼 수 없는 육산으로
주능선은 밋밋하지만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미가 빼어난데다 무려 12개의 폭포가 이어져 절경을 뽐낸다. 이 골짜기를 내연산 12폭포골 또는 보경사 계곡 또는 청하골이라 한다.
이십리가 넘는 보경사계곡은 관음폭포, 연산폭포, 잠룡폭포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소와 협암, 기와대, 선일대, 비하대, 학소대 등의 기암절벽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http://www.koreasanha.net/san/naeyeon.htm
http://www.visitkorea.or.kr/ya/gg/yagg_mv0.jsp?i_seqno=1940&i_type=2&i_areacode=35&i_sigun=0
http://viewkorea.co.kr/Korean/tongkang.htm
우이도-소쇄원-내연산-월송정 해맞이공원-불영사-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증산역-구절리전나무숲-월정사-영월동강/서강-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순으로 영화에 등장합니다.
차례대로 모두 둘러보지는 못해도 한곳 한곳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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