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8회 보령 머드축제 (7/16 ~ 22일, 7일간)
보령머드축제는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 백사장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해수욕 및 머드체험을 동시에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청정갯벌에서 진흙을 채취하여 각종 불순물을 제거하는 가공과정을 거쳐 생산된 머드분말(mud powder)을 이용한 머드마사지(해변셀프 마사지, 첨단머드마사지체험)와 머드체험행사가 운영된다. 머드체험행사에는 대형머드탕, 머드씨름대회, 머드슬라이딩, 머드교도소, 인간마네킹, 캐릭터인형, 머드풍선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행사를 개최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한 준비물없이, 갈아입을 여벌의 옷과 해수욕 준비만 해오면 된다
● 대천해수욕장
규모면에서 백사장의 길이가 3.5km 폭100m에 달하는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남쪽에 기암괴석이 잘 발달되어 있어 아름다운 경치에, 수온 역시 적당하여 기분좋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얕은 수심과 함께 파도가 거칠지 않아 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족 동반의 해수욕에도 좋으며, 백사장 너머의 솔숲 그늘에 앉아 폭염을 피하고, 바다의 정취를 깊이 느낄 수 수 있다. 개발의 역사가 깊은 만큼 휴양객들의 편의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서산 개심사 - 마음이 열리는 절집
개심사를 한마디로 줄여서 표현하라면 '있는 그대로, 자연(自然) 그대로'라 할 수 있는데, 개심사(開心寺)라는 절 이름부터 정감 가득하다. 사진에 보이듯이 절로 오르는 입구에는 마을도 없는데 세심동(洗心洞)이라는 표지가 있어서 의아스럽다. 여기에서 마음을 깨끗이 씻고 개심(開心)사에 들어서서는 마음 열 준비를 하라는 뜻. 이곳 개심사는 수덕사의 말절로 아담하고 조촐한 산사다. 지금 세상에 산사다운 산사가 제대로 남아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개심사는 그런 아쉬움의 일부나마 달래 주기에 충분하고, 해송사이로 오르는 길목과 연못위 통외나무다리 풍경도 운치있다.
♣ 외도, 해금강
해금강은 노자산 끝 봉우리가 바다속 깊숙이 잠기는 듯 앞바다에 떠있는 바위섬이다. 병풍바위, 신랑신부바위, 돗대바위, 거북바위, 부처바위 등 갖가지 기암괴석과 기이한 십자동굴을 유람선 선장님의 친절하고 재미난 안내로 둘러 볼 수 있다. 유람선에서 잠시 내려 둘러보는 외도는 전망대, 조각공원, 야외음악당, 공룡굴, 공룡바위 등 주변 풍경이 한국의 파라다이스라고 할 만큼 아름답다. 유럽풍의 예쁜 정원을 이곳 외도에 옮겨 놓은 듯 참으로 아름다운 외도는 최근 인기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졌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 마을, 그 마을의 북쪽에 자리잡은 포근한 언덕! 캡틴은 이곳을 '바람의 언덕' 이라고 부른다.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으로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바다 넘어 노자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 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이곳 '바람의 언덕'은 지리적인 영향으로 해풍이 많은 곳이기에 자생하는 식물들 또한 생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들은 키가 작은 편이다. SBS, MBC 등의 방송 촬영장소로도 자주 등장하며, MBC 주말연속극 '회전목마' 촬영 장소로 나왔다.
● 외도해상농- 겨울연가 "준상과 유진의 라스트키스씬"
해금강 선상관광 후 들어가게되는 외도해상농원은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 109번지 일대 4만 4,000여평의 천연 동백숲을 이루고 있으며, 아열대 식물인 선인장, 코코스 야자수, 가자니아, 선샤인, 유카리, 병솔, 잎새란, 용설란 등 3,000여종의 수목으로 그 풍치가 한국의 파라다이스라 불리울만큼 아름답다. 지금의 지중해의 어느 한 해변도시를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모습이 되기까지 30년간 한 부부의 애틋한 정성과 지극한 자연 사랑이 담겨진 외도는 얼마전 태풍의 피해가 있었으나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 많은 관광객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발은 곧 자연 파괴라는 관념을 깨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순응하면서 만든 아름다운 지상 낙원이다.
● 거제 해금강
원래 이름은 갈도(칡섬)로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내린 형상을 하고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갈도보다 남해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리어지고 있다. 해금강의 삼일포는 어떤 왕이 하루동안 놀러왔다가 하도 경치가 좋아 3일동안 놀고 갔다고 하여 삼일포라 불리운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바다 기슭의 흰모래벌, 그뒤에 둘러선 소나무숲, 물결에 씻기운 절벽, 입석(선돌), 푸른 소나무로 덮인 섬바위, 그 위로 날아가는 바다새 등 바닷가의 특수한 경치를 볼 수 있다. (사진 : 학동 몽돌해수욕장)
● 신선대 전망대와 낙화암 바닷가-SK 엔크린 CF "물의 나라" 水國은 깨끗하였다
도장포 마을에서 학동방향으로는 바닷가에 유람선 선착장이 있고, 산에는 도장포 동백림이 숲을 이루고 있다. 마을에서 남쪽방향 바닷가에 기암괴석의 신선대가 있는데, 바로 이곳이 CF으로 보았던 "물의 나라"촬영장이다. 신선대까지 올라 내려다보는 기암괴석의 경치는 CF에서처럼 신비롭기만 하다.
● 해인사, 홍류동계곡
법보종찰 해인사는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더불어 한국의 3대 사찰로 꼽힌다. 해인사는 한국 화엄종의 근본 도량이자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는 사찰로서, 특히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는 정경판전은 하지와 동지에는 출입구에 연꽃모양이 나타나 신비롭기 그지없고 완벽한 방습과 통풍으로 벌레가 서식하지 않을 뿐아니라, 6회에 걸친 해인사의 큰화재에도 단 한차례의 화를 입지 않아 삼재불입처로 이름난 곳이다. 가야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부터 해인사까지 이르는 4km계곡은 가을단풍이 너무 붉어서 물이 붉게 보인다하여 홍류동계곡이라 불리는데, 녹음이 짙은 여름에 한낮 더위를 씻기에 안성맞춤이다.
● 봉평 허브나라 농원
골깊고 물맑기로 소문난 흥정천 깊이 자리잡고 있는 봉평 허브나라 농원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잘 조성된 정원별 산책로를 따라 향긋한 허브를 감상할 수 있고, 겨울철에는 허브를 구경하기는 힘들지만.. 햐얀 눈이라도 내린 날이면 맑은 흥정계곡와 동화속 풍경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농원안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허브관련 상품들이 300여가지. 작은 허브향기 양초에서 부터 허브잼.허브비누. 허브장식품까지 허브에 관한한 없는 게 없다.
●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은 6만여평의 목초지 위에 봄부터 가을까지 180여 마리의 양떼를 방목하는데, 백두대간의 준령과 도암면 일대의 고원분지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목장내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1시간 정도 가볍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건초먹이주기 체험으로 양들을 보다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목장 주위에는 봄에는 야생화가 가득하여 사진작가들도 즐겨 찾는 곳으로,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세트장, CF <판프린에프-윤도현>에 방영되기도 하였다. 횡계시내와 발왕산이 보이는 탁트인 조망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 오대산국립공원-월정사와 전나무숲길
월정사를 찾아가는 길에는 한강의 발원지, 오대천의 맑고 깊은 물소리가 들려온다. 산사의 고즈넉함을 엿보기전에, 월정사는 600m의 아름다운 전나무숲길로 이어진다. 일주문에서 절집까지 400∼500년생 전나무로 이루어진 이 숲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로 손꼽힐 정도로 사계절내내 인기가 많다. 전나무숲길 끝에 이르면, 일주문, 천왕문, 금강문을 따라 나오는 1,400년 고찰 월정사.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했다는 월정사는 뒤편 동대산 만월대에 떠오르는 달빛이 유난히 밝고 청명하다하여 월정사라 이름지었다한다.
♣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강릉 경포대는 관동8경의 하나로서 고려 충숙왕 13년(1326년)에 인월사 터에 세워졌다가 조선 중종 3년(1508년) 강릉부사 한급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일출과 월출이 장관인 경포대 아래에는 신사임당상이 서 있고, 경포호의 수면이 반짝거린다. 경포대 해수욕장은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남쪽의 송정 해수욕장 및 안목 해안과 이어져 긴 백사장이 펼쳐진다. 피서철 해수욕장으로 각광받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관광지가 많아 해수욕과 관광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포호 주변에선 자전거하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피서철엔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도 즐거움을 더해준다.
♥♡ 드라마 촬영지 명소 ♥♡
>경포해수욕장 북쪽으로 1km 용궁민박 앞 해변 촬영지
>드라마 ‘낭랑 18세, 흐르는 강물처럼, 진실 혹은 거짓’등 촬영 장소
♣ 경포대 주변 볼만한 인근 관광지(개별관광) ♣
>오죽헌 -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유서깊은 집 관람 >경포호 - 관동팔경 중에 하나로 오래된 소나무숲이 장관인 낭만 가득한 곳
>참소리박물관 - 에디슨관, 축음기관 등 다양한 축음기들 관람 및 음악 감상하기
♣ 주문진해수욕장
강릉시 북쪽에 위치한 주문진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질이 깨끗해 가족단위 피서지로 유명하다. 길이 700m의 넓은 백사장과 특히 수심이 낮아 어린이들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으며, 울창한 해송과 솔밭안에 있는 체육공원은 피서를 즐기며 체력도 단련할 수 있다. 주문진은 바다를 끼고 횟집과 회센터가 있어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으며, 가자미, 식해, 명란, 창란, 꽁치, 멸치, 오징어 등 맛깔스런 젓갈류도 풍부하다.
♣ 설악산 오색약수
설악산국립공원 남쪽에 있는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거쳐 점봉산(1,424m) 서쪽 비탈에 이르는 계곡이다. 남설악의 큰 골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미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골이 깊어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며 고래바위·상투바위·새눈바위·여심바위·부부바위·오색석사·선녀탕·십이폭포·용소폭포 등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풍광이 빼어나다. 주전골이란 이름은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옛날 이 계곡에서 승려를 가장한 도둑 무리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 정동진 해돋이감상
광화문으로부터 정확히 동쪽으로 내달으면 닿게되는 바닷가라고 해서 정동진이라 이름지어졌다.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으며, 1994년 방영되었던 SBS 드라마 "모래시계"가 방영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킨 곳이다. 이 곳은 탤런트 고현정이 정동진역과 역내 소나무를 배경으로 촬영된 장면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으며, 특히 약 30그루의 소나무 전체가 비스듬히 누워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기념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한적한 간이역에서 지금은 해변가에 늘어선 예쁜 카페와 숙박시설로 한밤에도 화려한 야경을 자랑한다.
● 애국가속 명장면, 추암해수욕장 일출감상
애국가속의 명장면, 드라마 겨울연가의 추암해변은 갈매기 가득한 소담한 해변과 푸른 바다, 그리고 하염없이 밀려오는 하얀 파도가 추암을 처음 찾는 사람은 물론, 사진작가들의 일출촬영지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해안을 중심으로 하여 동해안의 삼해금강 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으로, 특히나 송곳처럼 서 있는 촛대바위는 추암 해변의 명물로 촛대바위에 걸쳐서 붉은 해라도 뜰라치면 숨죽이고 일출을 기다리고 있던 관광객들의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온다. (사진 : 동해시청)
● 무릉계곡(쌍폭포, 용추폭포) 트레킹과 계곡물놀이
무릉계곡은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계곡으로, 호암소에서 시작, 4km 상류의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를 말한다. 너른 바위와 바위 사이를 흘러 모인 맑은 계곡수로 수백명이 앉아도 충분한 무릉반석에서부터 삼화사, 학소대, 옥류동, 선녀탕으로 절경이 이어진다. 두개의 물줄기가 시원스레 쏟아져 내리는 쌍폭과 용추폭포가 계곡절경의 백미. 산길도 거칠지 않아 온가족이 힘들이지 않고 트레킹할수 있어 좋다. 무릉도원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고려때 이승휴가 살면서 제왕운기를 저술했고,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조선전기 4대 명필가로 꼽혔던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의 시가 1천5백여평의 무릉반석에 새겨있다.
● 맹방해수욕장 ~ 영화 <봄날> 촬영지
상맹방, 하맹방해수욕장으로 불릴 만큼 동해안 삼척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맹방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 속에서 삼림욕도 할 수 있고, 더불어 4km의 백사장이 수심이 얕고 모래가 고와 해수욕 피서지로 더할나위 없다. 또한, 응봉산에서 발원한 마천읍이 해수욕장 남쪽으로 흘러들어 민물과 바다에서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름 개장기간에는 맨손으로 송어잡기, 조개줍기대회 등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 동강 래프팅
기암괴석과 구간구간 급류가 어우러지는 계곡에서의 여름 래프팅 체험. 개인은 물론, 가족/단체 모임에서도 팀웍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여름철이면 빼놓을 수 없는 체험코스로, 6~10명이 한 팀을 이루어 래프팅가이드와 함께 급류를 타고 2~3시간정도 내려오게 된다. 래프팅 전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후, 장비를 지급받고 상류부터 내려오게 되는데 동강 래프팅은 어라연 계곡의 풍경이 압권으로 아름다운 계곡을 감상하며 스릴과 액션을 모두 즐길 수 있다.
● 영월 청령포
삼면이 강줄기로 둘러싸여있어 나룻배대신 지금은 통통배타고 들어가는 청령포는 단종의 애환이 서려 있기에 더욱 애잔하다. 백년은 된 듯한 쭉쭉 뻗은 소나무며, 단종의 유배시절을 함께하였던 관음송, 노산대에서 바라보는 서강의 경치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단종어가에서 관음송, 노산대(망향탑), 금표비순으로 가볍게 산책하며 단종의 이야기를 곁들여 둘러보면 좋다.
● 포도농장 체험여행
우리나라 최대의 딸기, 포도생산지인 논산은 5-6월의 데라웨어, 7-8월의 캠벨, 8-9월의 거봉, 대봉 등 다양한 품종의 포도농장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논산의 데라웨어 포도는 당도가 높고 씨가 없는 친환경포도이며 연무 황화지역의 데라웨어 재배단지는 전국 최대의 시설포도 생산단지다. 포도껍질에 묻어 있는 흰가루는 농약에 묻은 것이 아니라, 자연식품에 생성되는 효모라고 한다.
● 천년고찰 마곡사
시원한 계곡과 숲길로 마곡사의 절경을 감상하려면 봄과 여름이 최상이다. 온갖 꽃들이 만연하고 파릇한 나뭇잎의 새순이 돋은 마곡사의 풍경은 경내를 가로지르는 계류의 물소리와 함께 자연의 일부처럼 아름답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학사와 갑사를 말사로 거느리고 있는 태화산 마곡사는 희지천 맑은 계곡을 따라, 숲길을 지나 나오는 마곡사는 물의 흐름과 산의 형세가 태극형이며 택리지, 정감록 등 옛 책자에서 십승지지로 꼽을 만큼 산세도 아름답다. 대광보전 앞 마당 한가운데 있는 향나무는 백범 김구선생의 혼이 서려있고, 세조와 매월당 김시습 등 역사적인 인물과도 인연이 있는 아름다운 사찰이다.
● 상수 허브랜드
독특한 향의 허브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550여종의 국내 최대 허브농장인 상수 허브랜드는 야외에 꾸며진 허브산책로외에도 향기욕장으로 제격인 실내정원(온실)에는 1년 365일 허브향이 가득하다. 온실 한쪽에는 라벤더실,로즈마리실,커리프랜트실 등 13개의 전문향기실을 마련,허브차를 마시며 허브를 감상할수 있고, 예쁜 토기에 심은 허브와 허브용품도 구입할 수 있다.
● 고창읍성
전국에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있는 성곽으로, 다른 읍성들과는 달리 읍 뒷편의 낮은 야산에 산성처럼 쌓아놓았는데 높이가 4~6미터,둘레가 1.6km에 달한다. 모양성이라고도 불리는 고창읍성의 성곽안에는 동헌,객사 등의 옛 마을성의 모습과 굵직한 송림사이를 지나면 왕대나무밭, 이후 성곽을 따라 거닐며 내려다보는 탁트인 들판과 고창읍내 풍경이 일품이다. 또한 봄날에는 성곽 주위로 활짝 핀 철쭉도 아름답다.
● 담양 소쇄원
"대숲을 스치는 바람소리, 세월에 닳아 반지르르하게 윤기가 흐르는 툇마루, 졸졸졸 흘러가는 개울물에 장단 맞춰 뽑아내는 선비의 시조가락이 들리는 듯하다."
소쇄원은 약 1만평의 부지에 애양단을 중심으로 제월당, 광풍각 등 10여동의 건물과 연못, 계곡, 대나무숲 그리고 온갖 수목이 자연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계곡을 막지 않고 담을 설치, 맑은 계곡물이 지금도 담밑으로 그대로 흘러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 전통 원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담양시내 15번 국도와 24번 국도의 총연장 6.5km에 1600여 그루가 조성되어진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인 남이섬내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의 원조라 할 수 있는데, 앙상한 가지만 내 놓고 있는 가을이나 겨울에도 그 당당한 기상과 위용은 담양의 국도변을 호령하고도 남는다. 우리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꼽으라면 단연 이 곳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을 꼽는다.
● 대나무골 테마공원
대나무골 테마공원은 3만여평에 이르는 고지산자락을 따라 소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선 가운데 대숲이 1만여평에 걸쳐 하늘을 가리고 빽빽하게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대밭 밑동에는 대나무이슬을 먹고 자란 야생차밭(죽로차)이 연초록 융단처럼 펼쳐져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울창한 대나무숲길 사이로 조성된 죽림욕 산책로. 맹종죽과 왕죽, 분죽, 조릿대(산죽)가 빽빽한 사이로 청량한 대숲 바람을 맞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산책로에 들어서면 옅은 밤꽃냄새같은 대잎향이 코끝을 간질인다. 이처럼 뛰어난 풍치에 공원내 대숲에서 드라마 <다모, 여름향기>와 영화 <흑수선>이 촬영되기도 했다.
● 두물머리(양수리)
굽이굽이 흐르는 북한강에도 어김없이 봄이 왔다. 봄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강물 속에 손을 담그면 온기를 느낄 수 있을 듯하다. 팔당대교를 지나 두물머리(양수리)에 이르러 본격적인 북한강 드라이브가 시작된다. 호수처럼 잔잔히 흐르는 두물머리의 넓은 물길은 한 폭의 그림 같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행정구역상 명칭은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兩水里)이다. 두물머리에는 수령이 400년쯤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야외촬영장소로 인기가 높다.
●아침고요수목원-영화 편지 촬영지
아침고요수목원은 영화 <편지>의 배경으로 유명한 곳. 10만평의 부지에 17개의 테마정원, 1500여종의 수목과 야생화, 들꽃이 가득 피어 있다. 작은 식물원이 아닌 다양한 테마를 살린 수목원으로, 한국정원을 비롯, 침엽수정원과 야생화정원, 아이리스정원, 허브정원 등은 인기 코스이다. 연인과 함께라면 김춘수의 `꽃`, 유치환의 `바위`등 20여편의 시가 적혀 있는 산책로를 거니는 것도 운치 있다. 수목원 안의 그네, 소나무는 영화 편지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준다.
● 춘천 남이섬-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
춘천 남이섬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메인 촬영장소로 더욱 유명해졌다. 교통상의 편리함 덕에 대학생 MT, 연인들의 하루 나들이 코스로도 많이 추천되는 여행지다. 선박을 이용해 들어가서 전나무숲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따라 둘만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고, 드라마의 촬영분장실로 사용되었던 연가에서 옛날 도시락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북한강변을 따라 자전거하이킹이나 연인들의 숲길로 불리는 섬끝머리까지 산책하기에 좋다. 석양이 지는 고요함과 함께 여행을 마무리하며, 경춘선 기차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담양시내 15번 국도와 24번 국도의 총연장 6.5km에 1600여 그루가 조성되어진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인 남이섬내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의 원조라 할 수 있는데, 앙상한 가지만 내 놓고 있는 가을이나 겨울에도 그 당당한 기상과 위용은 담양의 국도변을 호령하고도 남는다. 우리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꼽으라면 단연 이 곳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을 꼽는다.(사진 : 담양군청)
● 대나무골 테마공원
대나무골 테마공원은 3만여평에 이르는 고지산자락을 따라 소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선 가운데 대숲이 1만여평에 걸쳐 하늘을 가리고 빽빽하게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대밭 밑동에는 대나무이슬을 먹고 자란 야생차밭(죽로차)이 연초록 융단처럼 펼쳐져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울창한 대나무숲길 사이로 조성된 죽림욕 산책로. 맹종죽과 왕죽, 분죽, 조릿대(산죽)가 빽빽한 사이로 청량한 대숲 바람을 맞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산책로에 들어서면 옅은 밤꽃냄새같은 대잎향이 코끝을 간질인다. 이처럼 뛰어난 풍치에 공원내 대숲에서 드라마 <다모, 여름향기>와 영화 <흑수선>이 촬영되기도 했다.
● 강천사 구름다리와 계곡 물놀이
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 사람들은 섬진강 너머에 있는 지리산보다 강천산(584m)을 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비록 지리산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지만 깊은 계곡과 맑은 계곡물, 그리고 기암절벽이 물줄기를 따라 병풍을 치듯 늘어선 모습으로 인해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매표소에서 강천사까지의 계곡은 완만해 거닐기도 좋고 중간중간 물고기 노니는 계류에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 특히 사랑받고 있다. 강천산이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깎아지른 계곡에 높이 50미터, 길이 76미터의, 호남 제일의 구름다리를 만들어 시원한 전망을 자랑한다.
● 화성 타조사파리
약 400마리의 타조가 이색풍경을 펼치는 화성 타조농장. 일명 타조사파리라 해도 좋을 정도로 울타리를 사이에두고 타조와 함께 걸을 수도 있다. 타조와 함께 하는 체험은 타조 타기, 타조 경주, 타조와 사진찍기, 타조알로 볼링, 타조 부화장 견학, 미니말타기, 몽골인 전통집 체험 등 다양하다. 이중 가장 인기있는 것은 1.5m높이의 타조 등에 올라타 약 2m의 트랙을 도는 타조 타기. 시속 20km라지만, 체감속도는 두 배, 스릴도 만점 코스.
● 영흥도 십리포해변
왕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특이한 해변가로, 뒤편에 300여본의 소사나무가 있어 여름 피서지로 제격이다. 영흥도 갯벌 생물들은 바지락, 동죽, 가무락, 댕가리, 말미잘, 칠게, 납작게, 밤게, 민챙이, 박하지(민꽃게), 서해 비단고둥 등이 많이 발견된다. 십리포해변에서는 바위 밑 또는 조개 껍데기가 많이 있는 갯벌에서 소라를 잡을 수 있다. 일반 갯벌이 아니여서 샌달을 준비해야한다.
● 남양 성모성
남양 성지순례지는 병인년 대박해때 이름없는 순교자들이 피 흘리며 죽어간 순교지이다. 서해안의 군사적 요충지로서 행정과 사법권을 부여 받은 종삼품의 도호 부사가 부임했던 곳이기도 하다. 순례지답게 성모성지는 봄에서 여름이면 갖가지 꽃들과 예쁘게 꾸며놓은 정원이 너무나 아름답다. 영흥도나 제부도를 연계한다면 꼭 들려볼 만한 코스다.
출처 : [기타] 여행정보: 비트모아 여행정보 사진출처:넥스투어 국내여행블로그 집필 - 나를 모르는 이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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