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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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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일과를 마치고 오댕집으로 가보자!!! 직장인들을 위한 오댕집 소중한 이들과 만나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보자! 이마시아 한약재 냄새 은은한 국물 맛이 일품 고려대병원 골목에 자리한 캐주얼한 오뎅바. 한약재 냄새가 달콤하게 배어든 어묵탕은 서울에서 이곳이 유일하다. 국물 내는 비법이 알려질까 봐 프랜차이즈 요청도 거부할 정도. 네모난 등이 테이블마다 불을 밝힌다. 일식풍으로 장식한 여느 오뎅바와 분위기가 다르다. 복 지느러미를 넣고 따끈하게 데운 히레사케가 별미. 02-926-3000 | 15:00~05:00 | 연중무휴 | 주차 불가 | 오뎅탕 9000원, 오뎅해물탕 9000원, 사케 3000원, 히레사케 5000원 |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5가 103-35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부산오뎅 골라서 꺼내먹는 재미 가득 문전성시를 이루는 단골 손님을 위..
[맛집추천] 생선요리를 즐기는 당신은 이미 미식가!!! 추천생선요리집 살이 오르고 알도 찼다. 가을을 정점으로 제대로 된 맛을 내는 생선이 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불러들인다는 전어를 필두로 고등어, 갈치, 우럭이 함께 했다. 올가을 밥상을 기름지게 할 대표 생선요리. 왕성식당 갈치조림 며느리가 되면 비결을 알 수 있을까 식당에 들어섰을 때 사귄 지 얼마 안 된 듯 보이는 어색한 분위기의 커플이 있었다. 그들은 갈치조림 2인분을 시키고는 이런 말을 덧붙인다. “남기면 싸주시나요?” 그러나 웬걸, 시뻘건 고춧가루에 물든 갈치조림 앞에서 그들의 내숭은 무너지고 만다. 조금은 남겨보고 싶었던 그 여자도 밥 한 그릇을 조용히 비워낸다. 갈치조림 하나가 내외하던 그들의 관계를 발전시켰다. 이것이 바로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원조인 왕성식당의 내공이다. “원래 이 골목은 이것저것 다 들..
[추천택배맛집] 이젠 맛있는 음식은 택배로 주문하자!!! 깔깔해진 입맛을 되찾고 영양과 인심까지 챙길 수 있는 맛집.게다가 택배서비스까지 되는 그곳을 찾았다. 의정부 보영식당 부대찌개 국물이 맑기로 유명 부대찌개 하면 텁텁한 국물을 떠올리기 쉽지만, 보영식당 부대찌개는 다른 집과 달리 국물이 맑다. 소시지가 들어가는데도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깔끔한 맛. 이 맛의 비밀은 바로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 쓰는 보리고추장과 야채 육수에 있다. 특히 보리 엿기름으로 만든 고추장은 그냥 먹기에는 좀 짭조름하지만, 부대찌개 속에서는 감칠맛을 낸다. 택배서비스: 육수는 얼리고, 채소와 햄은 밀폐용기에 따로 담아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배송한다. 재료들을 냄비에 넣어 끓이기만 하면 ‘보영식당표’ 부대찌개가 완성된다. 부대찌개 1인분 6000원(원하는 양만큼 주문 가능), 햄·고기·..
[맛집추천] 3000원으로 즐기는 근사한 외식 소문난 경북집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양푼 비빔밥. 세숫대야만한 양푼 냄비에 그득 담긴 밥과 갖가지 양념을 오물조물 비벼 먹으면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는 말이 절로 난다. 애석하게도 1인분은 팔지 않아, 혼자 찾을 경우 지나가는 나그네라도 한 명 동행하고 싶어진다." 02-2275-8177 I 12:00-02:00 I 순두부·콩비지·설렁탕 2500원, 양푼비빔밥·비빔밥 3000원 I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수동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계룡집 동네 고양이 환장하게 만드는 생선구이집 "생선구이는 연탄에 구워야 제 맛이 난다며 주인 아저씨는 '구이부장'을 여전히 자처하신다. 노란 백열등 아래 생선이 있고, 작은 화로 안에 고기가 구워지는 곳. 이곳이 종로의 뒷골..
[맛집추천] 굴요리가 먹고싶다면 반드시 가봐야할 맛집들 굴마을 굴국밥 맛보세요. 개운한 굴 국물 대구에서 10년 이상 한정식집을 운영하던 사장이 야심차게 개업한 굴 전문점. 통영에서 매일 택배로 배달되는 신선한 굴을 그날 쓸 양만 손질해서 사용한다. 하루 굴 소비량은 40~50kg 정도. 이 집의 자랑은 자체 개발한 굴국밥. 마른 새우와 멸치, 표고버섯 등 12가지 비법의 재료를 넣고 5시간 동안 끓여서 사용하는 해물 육수가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낸다. 굴국밥은 어느 정도 먹고 나서 국 속에 들어 있는 달걀을 풀어 고소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 또 하나 눈에 띄는 메뉴는 닭과 굴을 함께 넣은 굴반계탕. 삼계탕 특유의 느끼한 맛이 없고 국물이 맑다. 11월부터는 석화를 통째로 쪄서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통굴찜도 선보일 예정이다. 031-705-9992 ㅣ 0..
[추천맛집] 건강을 위한 채식도시락! - 채식 맛집 Best 5 늘 신기했다. 채식도 엄연한 음식인데 왜 맛에 대한 언급은 없는지. 요즘의 외식 문화는 이 같은 궁금증을 풀어준다. 다양한 채식 요리가 미식가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채근담 채식 한정식을 코스로 선보이는 전채요리, 메인 식사, 디저트까지 채소 요리만 내는 채식 한정식 전문점. 최상품 유기농 채소를 사용하며 버섯가루, 재피가루, 산초가루 등 천연 양념으로 맛을 낸다. ‘담’ 정식은 총 14가지의 채소 요리로 이루어진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우엉 버섯 들깨탕’, 달콤하고 새콤한 매실소스를 이용해 조린 ‘버섯 두부 누룽지 탕수’, 자연송이와 표고버섯을 우린 육수 맛이 시원한 ‘버섯전골’ 등 다양한 음식이 차례로 나온다. 소규모 모임을 위한 좌식 룸과 입식 룸 그리고 중앙에 홀이 마련되어 모임 성격에 따라 ..
[추천맛집] 여름 식탁 최고의 보약 `마늘` 5월 말에서 6월 초면 토실토실한 마늘이 제철을 맞는다. 햇마늘은 매운맛이 덜해 고기쌈에 생으로 얹어 먹어도 달고 고소하다. 제 맛이 오른 햇마늘 수확 철을 맞아 마늘요리 전문점뿐 아니라 일반 레스토랑에서도 마늘요리 준비가 한창이다. 마늘요리가 인기인 데는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한몫한다. 일례로 지난 2002년 시사 주간지 은 마늘을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첫 번째로 꼽았고, 는 뉴밀레니엄을 앞두고 지난 1,000년간 ‘최고의 식물’로 마늘을 선정했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던 마늘이 세계인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마늘의 중요성이 널리 퍼지면서 마늘 특유의 매운맛과 퀴퀴한 냄새를 줄이고 그 효능은 살리려는 연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마늘의 매운맛을 없애는 비법을..
[추천맛집] 묵은지의 환상적인 궁합 소문난 맛집에 빠질 수 없는 필요불가결의 요소가 바로 김치, 그 중에서도 묵은지다. 잘 곰삭은 묵은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밑반찬으로 충분하지만 제짝을 만나면 더욱 환상적인 맛을 선사한다. 묵은지와 만나 더욱 오묘한 맛을 자랑하는 궁합요리,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묵은지와 만났더니… 홍어, 돼지고기, 묵은지의 결합이야말로 두말할 필요 없는 묵은지 궁합요리의 최고봉일 것이다. 잘 삶은 돼지고기 편육 한 점에 새우젓을 얹고 그 위에 잘 삭힌 홍어 한 점을 올려놓은 다음 잘 익은 묵은지로 싸 먹는 삼합은 그야말로 코끝을 아리면서도 입안 가득 침샘을 돋우는 별미 중의 별미다. 홍어의 바늘같이 톡 쏘는 맛과 느릿한 돼지고기 편육을 호기롭게 감싸 안은 묵은지의 맛은 그야말로 ‘어른의 맛’이라 할 수 있다. 봉우리 천생..
[추천] 스타들이 찾는 뒷풀이 명소 밍(Ming, 明) 스타가 좋아하는 강남식 정통 중식의 여의도 버전 강북에서 만나기 힘든 퓨전 차이니스 레스토랑. 소공동 본점에 이어 여의도에 오픈하면서 스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KBS와 MBC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인 여의도 노른자에 있기 때문에 연예인뿐만 아니라 재계나 금융계의 유명 인사들이 자주 찾는다. 소문난 단골은 탤런트 김원희와 MBC 라디오 스태프들. MBC의 스타 아나운서인 이재용과도 마주칠 수 있다. 메뉴는 정통 중식이 80%, 퓨전 중식이 20% 정도 차지한다. 중식의 틀을 깨지 않으면서 다양하고 새로운 음식을 선보이는 것이 이 레스토랑의 인기 비결이다. 청담동에 ‘마리’라는 퓨전 중식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채 1년이 못 되는 역사지만 낯익은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