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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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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맛집] 여름철에 가보는 스키장근처 맛집추천! - 대명비발디파크(강원도 홍천군)주변 곰터먹촌 고추장삼겹살 화로구이 홍천의 명물, 고추장삼겹살 화로구이를 내놓는다. 스키장으로 가는 고갯마루 초입에 자리잡고 있어 찾기에도 쉽다. 삼겹살을 물엿과 고추장, 생강, 마늘 양념에 버무려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하게 조리한다. 갖은 양념 덕에 돼지고기 특유의 느끼한 맛이 나지 않고, 숯불에 직접 굽기 때문에 고기 맛이 담백하다. 고추장삼겹살을 구워먹은 후, 고추장오징어를 1인분 정도 추가하면 금상첨화. 033-434-8753 I 07:00~12:00 I 고추장삼겹살 7000원, 고추장오징어 7000원, 해장국 5000원 I 강원도 홍천군 서면 대곡리 50-2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 LG강촌리조트(강원도 춘천시)주변 북한강식당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
추천! 서울 시내 최고 한정식집 - 전라도식·궁중식 맛깔스러운 한정식이 그리운 날 가보길 권한다.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푸짐하게 나오는 한 상 차림에서 순서대로 나오는 코스 요리까지. 서울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한정식집 12곳. 강강술래 입에 착착 붙는 전라도 손맛! 푸짐한 전라도 한정식으로 정평이 난 집. 광주에서 돼지갈빗집으로 시작해 1999년 서울에 입성했다. 전라도의 맛을 고스란히 옮겨와 전통 방식이 살아 있는 남도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숙성된 맛을 기본으로 하지만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담백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 삼합과 떡갈비를 추천한다. 목포산 홍어에 알맞게 익힌 돼지고기, 신 김치를 곁들여 입에 넣으면 그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떡갈비는 전라도산 한우에 14가지 갖은 양념이 어우러져 달착지근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즐겨 찾는다. 메뉴는..
[맛집추천] 상상초월! 퐝당하고 특이한 메뉴 추천음식점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시대. 상식을 깨는 아이디어 음식이 속속 등장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메뉴와의 만남. 충격! 신기한 과일튀김, 申돈갓 과일튀김 아이스크림 튀김이란 충격(?)의 메뉴로 유명해진 신돈갓에서 또 하나의 야심작을 선보였다. 과일 위에 밀가루 반죽을 한 튀김옷을 입힌 후 끓는 기름에 1분간 튀겨낸다. 뜨거운 온도에 과일의 제 맛을 잃을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 바삭바삭한 튀김옷 안에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과일의 향긋함이 아삭하게 씹힌다. 파인애플, 키위, 수박, 바나나, 멜론 등 다섯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15:30~ 18:00 I 예약은 홈페이지에서만 가능 I [좌석수] 50석이하 I 02-393-8349 I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창천동 4-103 I www..
[맛집추천] 생선요리를 즐기는 당신은 이미 미식가!!! 추천생선요리집 살이 오르고 알도 찼다. 가을을 정점으로 제대로 된 맛을 내는 생선이 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불러들인다는 전어를 필두로 고등어, 갈치, 우럭이 함께 했다. 올가을 밥상을 기름지게 할 대표 생선요리. 왕성식당 갈치조림 며느리가 되면 비결을 알 수 있을까 식당에 들어섰을 때 사귄 지 얼마 안 된 듯 보이는 어색한 분위기의 커플이 있었다. 그들은 갈치조림 2인분을 시키고는 이런 말을 덧붙인다. “남기면 싸주시나요?” 그러나 웬걸, 시뻘건 고춧가루에 물든 갈치조림 앞에서 그들의 내숭은 무너지고 만다. 조금은 남겨보고 싶었던 그 여자도 밥 한 그릇을 조용히 비워낸다. 갈치조림 하나가 내외하던 그들의 관계를 발전시켰다. 이것이 바로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원조인 왕성식당의 내공이다. “원래 이 골목은 이것저것 다 들..
[술집추천] 술맛이 저절도 땡기는 트렌디한 술집들 크로스비 와인리스트가 업데이트 되는 곳 양재천변의 바와 카페 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단골손님이 많다. 캐주얼한 느낌의 바로 규모는 작지만 와인만 2백50여 종 구비되어 있고 한 달에 한 번씩 와인리스트가 업데이트된다. 소믈리에인 사장이 직접 추천해주는 와인을 선택하면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02-576-7754 I 오전 11시~새벽 1시 I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93-7 www.barcrosby.com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시엘 자기만의공간 양재천변 산책길이 슬슬 입소문나면서 찾는 사람이 늘어난 바. 그래서 애초의 컨셉트인 ‘자기만의 공간’이라는 의미가 바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내비친다. 그만큼 시엘은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곳이다. 유기농 야채로 만드는 신선한 안주류와 홈메이드 치..
[맛집추천] 3000원으로 즐기는 근사한 외식 소문난 경북집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양푼 비빔밥. 세숫대야만한 양푼 냄비에 그득 담긴 밥과 갖가지 양념을 오물조물 비벼 먹으면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는 말이 절로 난다. 애석하게도 1인분은 팔지 않아, 혼자 찾을 경우 지나가는 나그네라도 한 명 동행하고 싶어진다." 02-2275-8177 I 12:00-02:00 I 순두부·콩비지·설렁탕 2500원, 양푼비빔밥·비빔밥 3000원 I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수동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계룡집 동네 고양이 환장하게 만드는 생선구이집 "생선구이는 연탄에 구워야 제 맛이 난다며 주인 아저씨는 '구이부장'을 여전히 자처하신다. 노란 백열등 아래 생선이 있고, 작은 화로 안에 고기가 구워지는 곳. 이곳이 종로의 뒷골..
[맛집추천] 굴요리가 먹고싶다면 반드시 가봐야할 맛집들 굴마을 굴국밥 맛보세요. 개운한 굴 국물 대구에서 10년 이상 한정식집을 운영하던 사장이 야심차게 개업한 굴 전문점. 통영에서 매일 택배로 배달되는 신선한 굴을 그날 쓸 양만 손질해서 사용한다. 하루 굴 소비량은 40~50kg 정도. 이 집의 자랑은 자체 개발한 굴국밥. 마른 새우와 멸치, 표고버섯 등 12가지 비법의 재료를 넣고 5시간 동안 끓여서 사용하는 해물 육수가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낸다. 굴국밥은 어느 정도 먹고 나서 국 속에 들어 있는 달걀을 풀어 고소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 또 하나 눈에 띄는 메뉴는 닭과 굴을 함께 넣은 굴반계탕. 삼계탕 특유의 느끼한 맛이 없고 국물이 맑다. 11월부터는 석화를 통째로 쪄서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통굴찜도 선보일 예정이다. 031-705-9992 ㅣ 0..
[맛집추천] 지난 겨울철...그때의 별미를 추억하게 하는 맛집들 눈나무집 속까지 알싸한 김치말이국수 이북식 배추김치 국물에 밀국수를 삶아 만든 얼큰한 김치말이국수는 겨울에 먹는 대표 별미. 쨍하고 시큼한 국물을 찾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삼청동 눈나무집. 잘 익은 김치 국물이 입 안까지 개운하게 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떡갈비와 함께 먹어도 좋다. 02-739-6742 ㅣ 11:30~21:00 ㅣ 김치말이국수 4000원, 떡갈비 7000원 ㅣ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12-5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미시령 살짝살짝 익혀 먹는 샤브샤브 미시령은 1인용 냄비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유명한 곳. 1인용 냄비에 취향에 맞는 재료를 넣어 익혀 먹는 것이 이곳의 특징. 고기는 실제 미시령의 한우만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향긋한 야채와 버섯이 함께 어우러져 별미로 소..
[강추아이스크림집] 줄서서 기다려야만 맛볼수 있다는 아이스크림집 여름에 먹는 군것질거리라는 관념을 깨고 최근 고급 아이스크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만만치 않은 가격임에도 ‘맛을 안다’ 하는 사람들이 서로 찾는 트렌드 메카 아이스크림 숍 다섯 곳을 찾았다. Life Style 라이프 스타일(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의 뜨거운 맛을 보여주마 통유리창 외벽 안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이미 뉴욕 소호 거리의 카페에 와 앉은 듯하다. 골드와 레드 와인 배색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의 진한 풍미처럼 강렬하다. 유럽에선 이미 20년 전부터 ‘라이프 스타일’과 흡사한 디저트 바가 존재했다지만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류에 속하게 된 것이 고작 10년 안팎인 우리에겐 파격적인 시도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이곳 주방에서 만들어내는 아이스크림 디시는 확실히 기대 이상이다. 그동안 하겐다즈 아..
[맛집추천] 시원한 해장국의 명가 식당 완산정 전주식 콩나물해장국집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전주식 콩나물해장국으로 유명한 집이다. 햇수로는 25년, 2대째 내려오고 있으며 이미 콩나물해장국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났다. 외관으로 보면 오래된 건물 2층에 있어, 그다지 깔끔한 인상은 아니지만 오래된 집만의 분위기가 있다. 방과 마루, 테이블 4개 정도의 작은 공간에 평일, 휴일, 밤, 낮 시간을 가리지 않고 항상 사람들로 북적댄다. 콩나물해장국의 주재료는 당연 콩나물, 북어, 다시마, 무, 파를 넣어 우려낸 육수를 붓고 거기에 묵은 김치를 이용하여 맛을 낸다. 보글보글 끓어 오를 때 계란을 하나 톡 떨어드려 반쯤 익었을 때 낸다. 따로 나온 파와 들깨가루를 넣고, 새우젓국으로 간을 맞춰 살살 저어 섞어 먹으면 맛이 개운하다. 깍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