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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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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진주맛집 밥과 함께 술이 먹고 싶어지는 돼지마을 마늘 짜글이 | Korean Food - Garlic Pork Stew 짜글이란? 양념한 돼지고기에 감자와 양파 등의 채소를 넣어 끓인 찌개. 충청도의 향토음식이다. 집밥 백선생 18회에 '백종원의 감자 짜글이'가 나오면서 유명해졌다. 정확하게는 두루치기와 찌개의 중간이라 할 수 있는 음식으로 충청도 대부분에서 맛볼 수 있지만 청주시가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나무위키) 생 전지와 무우, 마늘을 듬뿍 넣고 끓이는 찌개와 두루치기 중간인 매운 짜글이입니다. 첫 맛은 화끈하게 맵고 마늘이 많이 들어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요. 사리와 치즈등을 추가해서 먹어도 맛있는 마늘짜글이. 밥에 넣고 김과 계란을 넣어서 비벼 먹으면 캬~ 밥 한공기 뚝딱이네요. 짜글이란 이름이 끓을 때 나는 소리가 짜글짜글나서 짜글이 일까요? ——————————————————————————————— 모든..
[맛집추천] 여름의 별미 시원한 냉면집 흥남집 오장동 냉면 원조 맛 1953년에 오장동에서 음식점을 시작해 3대째 한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우 사골만 푹 고아 만든 진한 육 수는 깊은 맛이 우러나고, 가늘고 질긴 함흥냉면 특유의 면발에 투박하게 썰어진 새콤한 홍어회의 톡 쏘는 맛도 잘 살아난다. 테이블마다 준비된 참기름과 설탕 등을 가미해 비비면 고소함과 달콤함이 더해져 더욱 맛이 있다. 02-2266-0735 l 11:00~21:30 l 회냉면·일본냉면·섞임냉면 6000원 l 서울특별시 중구 오장동 101-7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신창면옥 25년째 한결같은 손맛 45년째 냉면 하나에 인생을 건 이경자 사장 부부가 운영하는 집. 주방장이 바뀌지 않아 45년간 한결같은 맛을 내는 집이다. 주방에서 참기름까지 넣어 비벼내므로 일단 ..
[강추맛집] 레스토랑이 추천하는 레스토랑 동종 업계에 있는 만큼 모든 면에서 깐깐하게 지적할 수밖에 없다. 레스토랑이 추천하는 레스토랑, 과연 어떤 지도가 그려질까? 타니 넥스트도어 도시 한복판에 휴양지를 만들다 발리의 리조트형 방갈로를 그대로 들여와 명동 에비뉴엘 꼭대기층을 꾸며 화제를 모았던 곳. 테라스의 대리석 사이로 물을 흘리고 다이닝 홀에 커다란 나무를 심어 자연 친화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본점인 ‘타니’와 ‘칸’을 동시에 맡아 지휘하는 일본인 셰프 고바야시 요시아키 씨의 안정감 있는 메뉴가 돋보인다. 프렌치와 일식, 중식을 중심으로 한 퓨전 스타일의 세련된 맛이 타니 넥스트도어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작은 화로에 손님이 직접 안심, 등심, 닭다릿살, 삼겹살 등을 구워 먹는 모둠 야키니쿠는 휴양지에 와서 그릴 요리를 먹는 ..
[맛집추천] 생선요리를 즐기는 당신은 이미 미식가!!! 추천생선요리집 살이 오르고 알도 찼다. 가을을 정점으로 제대로 된 맛을 내는 생선이 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불러들인다는 전어를 필두로 고등어, 갈치, 우럭이 함께 했다. 올가을 밥상을 기름지게 할 대표 생선요리. 왕성식당 갈치조림 며느리가 되면 비결을 알 수 있을까 식당에 들어섰을 때 사귄 지 얼마 안 된 듯 보이는 어색한 분위기의 커플이 있었다. 그들은 갈치조림 2인분을 시키고는 이런 말을 덧붙인다. “남기면 싸주시나요?” 그러나 웬걸, 시뻘건 고춧가루에 물든 갈치조림 앞에서 그들의 내숭은 무너지고 만다. 조금은 남겨보고 싶었던 그 여자도 밥 한 그릇을 조용히 비워낸다. 갈치조림 하나가 내외하던 그들의 관계를 발전시켰다. 이것이 바로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원조인 왕성식당의 내공이다. “원래 이 골목은 이것저것 다 들..
[맛집추천] 굴요리가 먹고싶다면 반드시 가봐야할 맛집들 굴마을 굴국밥 맛보세요. 개운한 굴 국물 대구에서 10년 이상 한정식집을 운영하던 사장이 야심차게 개업한 굴 전문점. 통영에서 매일 택배로 배달되는 신선한 굴을 그날 쓸 양만 손질해서 사용한다. 하루 굴 소비량은 40~50kg 정도. 이 집의 자랑은 자체 개발한 굴국밥. 마른 새우와 멸치, 표고버섯 등 12가지 비법의 재료를 넣고 5시간 동안 끓여서 사용하는 해물 육수가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낸다. 굴국밥은 어느 정도 먹고 나서 국 속에 들어 있는 달걀을 풀어 고소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 또 하나 눈에 띄는 메뉴는 닭과 굴을 함께 넣은 굴반계탕. 삼계탕 특유의 느끼한 맛이 없고 국물이 맑다. 11월부터는 석화를 통째로 쪄서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통굴찜도 선보일 예정이다. 031-705-9992 ㅣ 0..
[맛집추천] 지난 겨울철...그때의 별미를 추억하게 하는 맛집들 눈나무집 속까지 알싸한 김치말이국수 이북식 배추김치 국물에 밀국수를 삶아 만든 얼큰한 김치말이국수는 겨울에 먹는 대표 별미. 쨍하고 시큼한 국물을 찾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삼청동 눈나무집. 잘 익은 김치 국물이 입 안까지 개운하게 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떡갈비와 함께 먹어도 좋다. 02-739-6742 ㅣ 11:30~21:00 ㅣ 김치말이국수 4000원, 떡갈비 7000원 ㅣ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12-5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미시령 살짝살짝 익혀 먹는 샤브샤브 미시령은 1인용 냄비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유명한 곳. 1인용 냄비에 취향에 맞는 재료를 넣어 익혀 먹는 것이 이곳의 특징. 고기는 실제 미시령의 한우만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향긋한 야채와 버섯이 함께 어우러져 별미로 소..
[강추맛집] 리필이 무한대! 무한리필 식당 남 눈치 볼 필요 없이 당당하게 리필해 먹을 수 있는 맛있기로 소문난 식당을 찾아보았다. 장수분식 애피타이저로 칼국수가 리필 아주 큰 돈가스로 유명한 장수분식. 너무 커서 여자 둘이 하나를 다 먹지 못하고 남길 정도. 모든 메뉴에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칼국수 역시 푸짐함을 자랑한다. 칼국수는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식사를 하고 싶을 때 강추! 02-467-9599 I 오전 10시~오후 10시 I 왕돈가스 4천원 I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 12-35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대풍 생선구이가 끝까지 리필 논현역에서 이 집을 모르면 간첩. 너무 유명한 곳이라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한다.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에는 자리가 없어서 1시간 이상 기다릴 정도. 메뉴는 삼치구이와 자반고등..
[맛집추천] 전국의 소문난 별미집 산봉화로구이 대학로점 연인과의 데이트장소로도 OK! 연인들에게 명절은 여유롭게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대학로에 화로구이와 와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최근 대학로에 3호점을 오픈한 산봉화로구이는 독특한 냉면의 맛으로 많은 단골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곳으로 소고기 삼겹살이라는 독특한 메뉴와 매콤새콤한 소스의 감칠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테라스와 실내 곳곳에도 연인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곳이다. 02-3672-2223 I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76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삼원가든 서울도심에서 즐기는 한우의 맛 100여평에 이르는 정원 한 구석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연못이 있는 넓은 정원이 있는 삼원가든. 오랜만에 ..
[맛집추천] 그녀와의 로맨틱한 디너를 위한 레스토랑 특별한 날, 그녀와 근사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몇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일단 분위기로 승부할 것. 화려한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이나 높은 천장,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공간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 실내 불빛은 어두울수록 좋겠고, 향기 나는 아로마 향초 등의 테이블 세팅도 톡톡히 한몫을 한다. 그날 하루만큼은 돈에 연연하지 말 것. 무조건 비싼 음식을 사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평소 즐겨 가지 않는 곳에서의 고급스런 식단은 그녀의 억눌렸던 허영심을 해소시켜줄 것이다. 르 살 드 마티네 정열적이고 로맨틱한 레드룸 디너 레드, 그린, 옐로 벽면의 세 가지 톤으로 공간이 나누어진 마티네는 각각 홍차, 녹차, 우롱차 등의 차 색깔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입..
[맛집추천] 맞춤형 가족 외식 가족과 함께 보내는 행복한 시간. 사랑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하루를 위해 최고의 외식 장소를 찾았다. 청(淸) 3대가 모두 만족한다(김기용·최영심·박정숙·김한나·김송이 가족) 뮤지컬 기획을 공부하기 위해 12월이면 뉴욕으로 떠나는 한나 씨. 베를린에서 비올라를 전공하는 동생 송이 씨가 잠시 귀국해 이번 가족 외식은 매우 뜻 깊다. 다들 바빠서 얼굴 보기도 힘든 가족은 오랜만에 함께한 시간에 행복한 표정이다. "할아버지 좋아하시는 요리 나왔네요." 애교 많은 막내손녀 송이 씨가 할아버지께 굴요리를 드린다. 대화가 무르익을 즈음 두 번째 메뉴인 송이모둠버섯이 나왔다. "버섯이 건강에 좋은 거 아시죠? 하나도 남기지 말고 드셔야 해요." 할머니 할아버지의 건강을 생각해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챙겨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