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10)
편안하고 안전한 등산을 위한 등산화 신발끈 선택 가이드 등산을 즐기는 분들은 등산화의 중요성을 아시겠죠. 하지만 등산화의 중요성만큼 등산화 신발끈도 중요합니다. 신발끈을 잘못 선택하면 발목의 안정성을 해치고 발의 피로도를 높여 등산의 쾌적성을 해치게 됩니다. 이번에는 등산화 신발끈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등산화 신발끈을 고를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피트감 등산화 신발끈은 발의 안정성과 편안한 착화감을 위해 꼭 맞춰야 합니다. 그러므로 발볼과 발등의 너비, 발뒤꿈치와 발끝의 길이 등을 고려하여 피트감을 체크해보세요. https://link.coupang.com/a/UEzmS 국산 신발끈 구두끈 운동화끈 워커끈 등산화끈 ..
산행 중 부상을 당했을 때 응급처치 방법 산행 중 부상을 당하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리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과 필수 도구를 챙겨야 합니다. 이번에는 산행 중 부상을 당했을 때 응급처치하는 방법에 대해 단계별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기 부상을 당한 사람이 바로 근처에 있다면 적절한 위치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안전한 장소에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혈을 멈추기 부상이 큰 경우 출혈을 멈추는 것이 우선입니다. 출혈이 많은 상황에서는 출혈부위를 높이고 압박하거나, 출혈부위를 덮는 것으로 출혈을 멈출 수 있습니다. 상처를 청결하게 처리하기 부상 부위의 상처는 청결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부상 부위에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이를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세정한 후 소독약을 ..
슬리핑백의 진화 Exped Dreamwalker 450 and 650 down sleeping bags 슬리핑백의 진화 Exped Dreamwalker 450 and 650 down sleeping bags Exped사에서 나온 슬리핑백입니다. 오토캠핑용 슬리핑백에 왠 후드가 달린듯한 디자인인데 영상을 보다 보면 왜 저런 디자인인지 이해가 됩니다. 엑스패드 드림워커의 특징은 마운틴 하드웨어사에서 나온 슬립핑백처럼 안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팔을 꺼낼수 있는 지퍼가 양쪽에 달려 있습니다. 낮은 기온에서 보온을 유지하면서 책을 읽을수도 있고 쿡킹을 할수 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슬리핑백이 답답한 분들은 무척 필요해던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밑 부분에 드로우코드로 열고 닫을 수 있어서 발을 꺼낼수 있습니다. 기존의 슬리핑백도 양쪽지퍼로 발을 꺼낼수 있지만 드림워커의 디자인은 좀 더 나아가 다리..
국내외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정리 이 페이지는 국내외 등산 및 아웃도어 관련 브랜드를 스크랩 해 놓은 자료들입니다. 브랜드수가 많은 관계로 Ctrl + F 로 검색하시면 편하게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다나디자인등 몇몇 브랜드는 합병되어서 더이상 생산을 안하는 브랜드가 있을수 있습니다. ASTRI (아스트리) 바지를 전문으로 연구 개발하며 기능성 등산바지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명품 의류 업체입니다. 아스트리 는 국내에서도 재고가 얼마 남지 않을정도로 최고의 인기와 판매 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 품목인 바지에만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 하는 만큼 아웃도어 매니아들에게 대단한 신뢰감을 자기고 있는 진보ㆍ발전해 나가는 브랜드입니다. AKU (아쿠) 이탈리아 신발생산의 본고장인 몬테벨루나에서 탄생된 아쿠 브랜드는 지난 50여년간 ..
등산 배낭의 모든것 배낭의 선택과 사용 1. 배낭의 종류 등산에 있어 배낭은 신체의 일부분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착용감과 기능이 뛰어나야 합니다. 등반용구의 운반역할 외에도 신체 보호와 방풍/보온 효과도 가져오므로 배낭의 기능과 용량은 등반형태에 알맞은 것이 좋습니다. 이상적인 배낭은 가볍고, 튼튼해야 하며, 부착된 장식물들의 기능성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야 하고, 사용하기 편리해야 하며 등판과 멜빵시스템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배낭이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하중을 편하게 받도록 되어 있어야 합니다. 가. 소형배낭 (Soft Packs) 보통 작은 사이즈에서 중간 사이즈까지의 배낭으로 내부에 구조적인 지지물(프레임)이 없이 만들어 집니다. 가볍고, 부피도 작으며 가격도 저렴하여 당일이나 1박2일에 ..
남해 드라이브코스 및 산행(숙박,먹거리) [설흘산~응봉산 미니 종주] 2km가 넘는 긴 성곽 암릉길 가며 망망대해 조망 산악지대의 면적 분포가 매우 높은 축에 드는 남해도는 남해 금산만 없었다면 전국적 명성을 누렸을 산들을 여럿 가지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두 산이 호구산(虎丘山)과 설흘산(雪屹山)이다. 어느 산이 더 좋은 산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바다 조망이 광대하기로는 설흘산이 외려 금산을 앞서는 게 아닌가 싶다. 금산은 사실 등산 대상지라기보다는 탐승지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차량으로 산정 가까이까지 올라가서는 가볍게 한두 시간만에 금산 탐승을 끝낸다. 때문에 땀 흘려 산정까지 걸어올라 바다를 시원스레 조망하는 즐거움을 맛보고자 하는 등산꾼들은 금산보다 설흘산을 더 선호한다. 단순히 설흘산이라고들 말하지만, 실제로는 설흘산(481m)과..
지리산 종주에 관한 모든 것 1. 지리산 종주란?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25.5km의 주능선 산행.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그 범위가 3도 5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4백 84㎢ (1억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이러한 지리산의 등뼈를 이루고 있는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활처럼 굽은 25.5㎞의 주능선은 노고단, 반야봉, 토끼봉, 칠선봉, 촛대봉, 천왕봉 등 1천5백m 이상의 봉우리만도 16개나 이어진다. 이 주능선 산행을 지리산 종주라 한다. 등정, 하산거리까지 합치면 보통 50km - 60km가 넘으며 2박 3일에 20- 25시간 이상 걸어야 한다. 지리산종주는 아마추어 등산인들에게는 "진짜 산꾼"의 경지에 올라서는 관문 같은 코스다. 웬만큼 산에 다닌 산악인이라도 인내를 갖고 산행해야 할 만큼 자신과의 ..
산행후 목욕하는 방법 산행후 목욕법 산행후 땀으로 범벅이 된 몸을 깨끗이 씻고, 피로도 빨리 풀려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 산행후 뜨거운 물에 들어가 있으면 시원하다 합니다.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 것은 잘못 된 상식입니다. 야구투수가 투구후에 어깨에 붕대 감고 있는 모습 보셨죠? 붕대 안에는 각 얼음을 먼저 어깨에 대고 붕대를 감고 있는 겁니다. 즉 어깨 연골의 열을 식혀주는 작용입니다. 산행후에 무릎,골반,발목 관절의 연골은 다 열로 부어있습니다. 열로 인해 부어있는 연골에 뜨거운 물은 연골을 더 빨리 파손하는 결과를 초래 하는거죠. 산행후에 뜨거운물에 들어가서 시원함을 느끼는것은 근육의 이완작용뿐입니다. 산행후에는 목욕 이렇게 하세요. 미지근한 물에 간단히 샤워만 한후 찬물에 골반까지 찬물이 관절 연골의 열을 식혀주게 하는..
산행중 응급조치 요령 1. 경련 흔히 '쥐가 난다'는 말로 표현되는 경련은 주로 하체에서 일어난다. 산행중 경련이 나면 일단 땅바닥에 않아 발을 뻗은 다음 손으로 등산화의 앞부분을 잡아 자신의 가슴 쪽으로 잡아당긴다. 이같은 방법으로도 경련이 완전히 풀리지 않았을 때에는 동행자에게 피켓이나 돌멩이 같은 둔탁한 물체로 등산화 바닥을 두드려 달라고 부탁하면 가벼운 경련 중에는 금세 풀린다. 2. 두통 산행중 앞머리에 통증이 올 때는 촉두부, 눈 가장자리, 코 양쪽을 1압 5초씩 3회정도 반복하면 진정제 복용 없이 두통을 물리칠 수 있다. 산행중 뒷머리가아플 경우에는 귀밑 부위를 가운데손가락으로 눌러준다. 가벼운 두통은 1압 3초씩 3회 정도면 기분 전환이 된다. 산행중 현기증의 증세가 있으면 우선 앉아 눈과 귀 사이인 관자놀이를..
[강추] 산에서 해먹어야 맛있다? 산행중 음식장만 TIP ■ 산에서 먹을 것들은? ▲행동식에 대해서 등산은 긴 시간을 걷는 스포츠입니다. 따라서 산행 중에 적당한 수분과 영양분의 섭취는 빼놓을 수가 없는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행동식입니다. 이 행동식은 등산의 필수품이며 특징은 조리 할 필요가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또 영양가가 높다는 것입니다. 행동식은 배낭에서 꺼내기 쉬운 곳이나 또는 바지 호주머니 등에 넣어 두고, 배가 고파지면 걸으면서도 먹을 수 있도록 넣어 두어야 합니다. 물론 휴식할 때 먹는 것도 좋은데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영양 보급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 주의할 점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화가 빠르고 갈증이 없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보조용 식사로서 칼로리를 높인다고 단것만 먹을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