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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캠핑을 즐길수 있는 휴양림 태백 고원자연 휴양림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금광골 골짜기에 있다. 태백시가 2005년 6월에 개장한 현대식 휴양림. 잘 지어놓은 산막과 자그마한 계곡, 울창한 낙엽송, 토산령을 잇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해발 700m의 고산지대에 들어선 휴양림에서의 하룻밤 어떨까. 문의 태백시청 (033)552-1360, www.taebaek.go.kr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전북 전주시를 에워싼 완주군의 고산자연휴양림은 호남고속도로에서 접근하기가 쉽고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야영장, 매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 이곳을 베이스 캠프 삼아서 대둔산도립공원, 대아수목원 등을 다녀올 수 있다. 대아저수지 호반 길을 드라이브하다가 음수교를 건너면 위봉폭포, 위봉사, 위봉산성, 송광사 등을 차례로 만난다. 문의 고산자연휴양..
한국 최고의 산? 전문산악인 70명에게 물었다 “한국 최고의 산은?” 전문 산악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최고의 산(山)은 어디일까. 본지가 대한산악연맹 소속 회원(전문산악인) 7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압도적으로 설악산이 꼽혔다. 응답자 49명이 설악산, 7명이 지리산, 5명이 북한산, 3명이 도봉산, 그밖에 한라산(제주), 무등산(광주), 영축산(경남), 덕유산(전북), 감악산(경기)과 하설산(충북)을 각각 1명씩 선정했다. 흥미로운 것은 8000m급 봉우리 14좌를 완등한 국내 대표적 산악인 엄홍길, 박영석, 한왕용씨가 좋아하는 산이 각각 달랐다는 점. 설악산을 최고로 꼽은 박영석씨는 “설악은 기암 절벽과 괴석 등 온갖 형태를 갖추고 있어 전문 등반훈련에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반면, 어린 시절 의정부에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