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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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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24시간 언제던지 가고싶은 맛집 술집 밤이 친근한 계절, 한 번쯤은 새벽녘까지 술자리가 이어지게 마련이다. 이럴 때 24시간 맛집이 제격. 강남, 강북을 두루 섭렵한 ‘날 새고 마셔도 일 없는’ 새벽집 소개! 춘천집 신촌 먹자골목의 선두주자 신촌 먹자골목에서 가장 대중적인 메뉴인 닭갈비 전문점. 닭갈비집 하면 흔히 시끌벅적하고 연기 자욱한 음식점을 연상하지만, 실내가 아주 깔끔하다. 올해 내부 인테리어를 리뉴얼해 대학가 음식점다운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때문에 손님들 대부분이 대학생을 비롯한 20대 초·중반, 연인들이 많다. 프랜차이즈 ‘춘천집’의 신촌점으로 오랜 영업에서 익혀온 노하우와 변함없는 닭갈비 맛이 자랑. 02-323-5597 I 24시간영업 I 연중무휴 I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창천동 52-22 1층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
[맛집추천] 그녀를 사로잡는 메뉴와 레스토랑 무조건 비싸고 분위기 있는 음식이면 그녀가 만족할까? 천만의 말씀! 취향 분명하고 깐깐하기까지 한 그녀를 사로잡기 위해선 우선 그녀의 직업부터 알아야 한다. 직업에 따라 그녀를 사로잡을 수 있는 공략법을 집중 분석했다. 올리비아 감수성 풍부한 디자이너인 그녀를 위한 레스토랑 그녀가 발휘하는 감성 지수는 다른 사람의 두 배. 그런 만큼 스타일 감각은 넘치지만 풍부한 감성 때문에 오히려 상처받기 쉬운 유형이다.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그녀는 긴장과 피로를 쉽게 느끼며, 감정의 기복도 심한 편. 예민한 성격인 만큼 음식의 멋과 맛을 아는 그녀에게는 요리도 스타일리시해야 한다. 요리하는 셰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쏟아지는 샹들리에 불빛, 올리비아. 저녁이면 일자형 샹들리에가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처럼 반짝거..
[맛집추천] 그녀와의 로맨틱한 디너를 위한 레스토랑 특별한 날, 그녀와 근사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몇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일단 분위기로 승부할 것. 화려한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이나 높은 천장,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공간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 실내 불빛은 어두울수록 좋겠고, 향기 나는 아로마 향초 등의 테이블 세팅도 톡톡히 한몫을 한다. 그날 하루만큼은 돈에 연연하지 말 것. 무조건 비싼 음식을 사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평소 즐겨 가지 않는 곳에서의 고급스런 식단은 그녀의 억눌렸던 허영심을 해소시켜줄 것이다. 르 살 드 마티네 정열적이고 로맨틱한 레드룸 디너 레드, 그린, 옐로 벽면의 세 가지 톤으로 공간이 나누어진 마티네는 각각 홍차, 녹차, 우롱차 등의 차 색깔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입..
[맛집추천] 맞춤형 가족 외식 가족과 함께 보내는 행복한 시간. 사랑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하루를 위해 최고의 외식 장소를 찾았다. 청(淸) 3대가 모두 만족한다(김기용·최영심·박정숙·김한나·김송이 가족) 뮤지컬 기획을 공부하기 위해 12월이면 뉴욕으로 떠나는 한나 씨. 베를린에서 비올라를 전공하는 동생 송이 씨가 잠시 귀국해 이번 가족 외식은 매우 뜻 깊다. 다들 바빠서 얼굴 보기도 힘든 가족은 오랜만에 함께한 시간에 행복한 표정이다. "할아버지 좋아하시는 요리 나왔네요." 애교 많은 막내손녀 송이 씨가 할아버지께 굴요리를 드린다. 대화가 무르익을 즈음 두 번째 메뉴인 송이모둠버섯이 나왔다. "버섯이 건강에 좋은 거 아시죠? 하나도 남기지 말고 드셔야 해요." 할머니 할아버지의 건강을 생각해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챙겨드린..
[추천맛집] 공연장 옆 맛있는 집 세종문화회관 주변, 광화문집 돼지고기 듬뿍 넣어 끓인 김치찌개 가끔 세종문화회관에 공연 보러 오기도 하지만, 광화문은 주로 휴일날 인사동부터 시작되는 산책 끝에 꼭 들르게 되는 곳. 돼지고기 살코기 들어간 진한 국물이 일품인 김치찌갯집 ‘광화문집’은, 휴일에는 쉬기 때문에 평일에 근처를 들를 때마다 종종 찾는 집이다. 좁고 허름한 가게 분위기는 오히려 유서 깊은 음식점에 왔음을 실감케 한다. 근처 직장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라 가능하면 식사 때를 피해 가는 것이 긴 줄을 서지 않는 비결. 김치찌개는 1인분 5천원. 공기밥(1천원)은 따로 주문해야 한다. 포슬포슬한 계란말이도 이 집이 자랑하는 메뉴. 02-739-7737 I 09:00~22:00 I 일요일 휴무 I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 43번지 업체 상..
[추천맛집] 브런치? 아점? 요즘 트렌드, 추천 브런치 레스토랑 늦은 아침과 점심을 겸하는 브런치가 요즘 새로운 트렌드. 밥하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대충 먹기는 싫다면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발길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스토브 양껏 즐길 수 있는 뷔페식 브런치 요리 학원인 라퀴진에서 운영하는 스토브는 주말 뷔페식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곳. 특히 가족 단위의 손님에게 인기가 많다. 올리브그린색의 벽과 빈티지풍의 나무 식탁은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며, 나무 선반에 올려져 있는 오래된 양철 그릇과 주방 기구들은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뷔페식 브런치 메뉴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신선한 재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 특징. 수제 햄, 베이컨 미트볼 등의 고기류와 와플, 팬케이크 등의 베이커리, 달걀 요리, 레모네이드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과일, 푸딩,..
[추천맛집] 세계각국의 음식을 맛보고싶다면 독일 프로스트 프로스트는 ‘당신을 위하여 건배’ 뜻의 남부 독일어. 이곳에서는 독일 맥주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정통 독일 맥주만 엄선하여 판매하는 이곳에는 맥주 마니아조차 감탄하는 6백년 전통의 헤페바이스 맥주인 프랜치스카나, 흑맥주 에르딩거, 독일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급의 벡스 레귤러와 흑맥주, 독일 유일의 천연암반수 맥주로 230년 전통의 크롬바크, 뮌헨을 대표하는 레벤브로이, 괴테가 평생 즐겨 마시던 흑맥주 퀘스트리처 등이 있다. 이곳에는 맥주 외에 50여 개의 퓨전 요리가 있기도 하다. 02-365-3366 ㅣ신촌 르메이에르 빌딩 18F ㅣ 각 맥주는 5천원~1만원선. 레벤브로이 1만원 ㅣ오후 5시~오전 2시(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ㅣ 연중무휴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네팔 사과..
[추천맛집] 테라스가 있는 멋진 레스토랑 따뜻한 봄볕과 커피, 차, 음악과 잘 어울리는 것은? 바로 테라스가 있는 카페입니다. 아무리 봄볕이 좋아도 실내에서는 잘 느낄 수가 없으니까요! 거기가 추천하는 테라스가 있는 카페! 자, 따라오세요! Cafe di Kimi 시원하게 북한산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Cafe di Kimi'는 '갤러리 키미 아트' 2층에 위치한 아담한 카페로 평창동 완만한 언덕 위에 자리한 이곳은 가정집을 개조한 흔적이 남아 있어 마치 집안에 앉아 있는 듯한 편안함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북한산 자락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뛰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Cafe di Kimi'는 핸드드립으로 뽑아내는 커피와 차, 음료, 다양한 케익과 샌드위치 등을 즐길 수 있고, 갤러리의 연장으로 카페의 벽면에 전시 중인 작가들의 작품..
[추천맛집] 묵은지의 환상적인 궁합 소문난 맛집에 빠질 수 없는 필요불가결의 요소가 바로 김치, 그 중에서도 묵은지다. 잘 곰삭은 묵은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밑반찬으로 충분하지만 제짝을 만나면 더욱 환상적인 맛을 선사한다. 묵은지와 만나 더욱 오묘한 맛을 자랑하는 궁합요리,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묵은지와 만났더니… 홍어, 돼지고기, 묵은지의 결합이야말로 두말할 필요 없는 묵은지 궁합요리의 최고봉일 것이다. 잘 삶은 돼지고기 편육 한 점에 새우젓을 얹고 그 위에 잘 삭힌 홍어 한 점을 올려놓은 다음 잘 익은 묵은지로 싸 먹는 삼합은 그야말로 코끝을 아리면서도 입안 가득 침샘을 돋우는 별미 중의 별미다. 홍어의 바늘같이 톡 쏘는 맛과 느릿한 돼지고기 편육을 호기롭게 감싸 안은 묵은지의 맛은 그야말로 ‘어른의 맛’이라 할 수 있다. 봉우리 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