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스토랑

(18)
[강추맛집] 레스토랑이 추천하는 레스토랑 동종 업계에 있는 만큼 모든 면에서 깐깐하게 지적할 수밖에 없다. 레스토랑이 추천하는 레스토랑, 과연 어떤 지도가 그려질까? 타니 넥스트도어 도시 한복판에 휴양지를 만들다 발리의 리조트형 방갈로를 그대로 들여와 명동 에비뉴엘 꼭대기층을 꾸며 화제를 모았던 곳. 테라스의 대리석 사이로 물을 흘리고 다이닝 홀에 커다란 나무를 심어 자연 친화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본점인 ‘타니’와 ‘칸’을 동시에 맡아 지휘하는 일본인 셰프 고바야시 요시아키 씨의 안정감 있는 메뉴가 돋보인다. 프렌치와 일식, 중식을 중심으로 한 퓨전 스타일의 세련된 맛이 타니 넥스트도어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작은 화로에 손님이 직접 안심, 등심, 닭다릿살, 삼겹살 등을 구워 먹는 모둠 야키니쿠는 휴양지에 와서 그릴 요리를 먹는 ..
[맛집추천] 그녀를 사로잡는 메뉴와 레스토랑 무조건 비싸고 분위기 있는 음식이면 그녀가 만족할까? 천만의 말씀! 취향 분명하고 깐깐하기까지 한 그녀를 사로잡기 위해선 우선 그녀의 직업부터 알아야 한다. 직업에 따라 그녀를 사로잡을 수 있는 공략법을 집중 분석했다. 올리비아 감수성 풍부한 디자이너인 그녀를 위한 레스토랑 그녀가 발휘하는 감성 지수는 다른 사람의 두 배. 그런 만큼 스타일 감각은 넘치지만 풍부한 감성 때문에 오히려 상처받기 쉬운 유형이다.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그녀는 긴장과 피로를 쉽게 느끼며, 감정의 기복도 심한 편. 예민한 성격인 만큼 음식의 멋과 맛을 아는 그녀에게는 요리도 스타일리시해야 한다. 요리하는 셰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쏟아지는 샹들리에 불빛, 올리비아. 저녁이면 일자형 샹들리에가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처럼 반짝거..
[맛집추천] 그녀와의 로맨틱한 디너를 위한 레스토랑 특별한 날, 그녀와 근사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몇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일단 분위기로 승부할 것. 화려한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이나 높은 천장,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공간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 실내 불빛은 어두울수록 좋겠고, 향기 나는 아로마 향초 등의 테이블 세팅도 톡톡히 한몫을 한다. 그날 하루만큼은 돈에 연연하지 말 것. 무조건 비싼 음식을 사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평소 즐겨 가지 않는 곳에서의 고급스런 식단은 그녀의 억눌렸던 허영심을 해소시켜줄 것이다. 르 살 드 마티네 정열적이고 로맨틱한 레드룸 디너 레드, 그린, 옐로 벽면의 세 가지 톤으로 공간이 나누어진 마티네는 각각 홍차, 녹차, 우롱차 등의 차 색깔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입..
[추천맛집] 남자 마음 녹이는 레스토랑 & 바 커플이든 아니든, 기념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일년 애정운이 좌우된다. 애정지수를 팍팍 올려줄 핫 플레이스들. 사랑의 묘약, 와인 바 달과 6펜스 에스테틱까지 완비 250여 가지의 와인이 구비된 낭만적인 와인바 겸 퓨전 차이니스 레스토랑. 입에 착 감기는 음식과 와인바 곳곳에 심어져 있는 느티나무도 이색적이지만 연인들에게 사랑의 공간으로 호평받는 이유는 또 있다. 아래층에 에스테틱이 있는데 연인과 함께 시원한 마사지를 받고 올라오면 분위기가 더욱 좋아질 듯. 02-515-4646 I 11:30-02:00 I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21-2 알도꼬뽈라빌딩 7층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LOVO 이국적인 술과 로보만의 칵테일 로맨틱한 디자인의 육중한 문을 밀고 들어가면 높은 천장에 복층으로..
[추천맛집] 가볼만한 남산주면 맛집 Cafe SOBAHN 세계로 뻗어갈 준비 끝낸 퓨전 한식 레스토랑 회사가 서소문에 위치한지라 시청·광화문 일대의 괜찮다는 맛집은 줄줄 꿰고 있는 기자의 레이더망에 새로운 음식점이 하나 들어왔다. 광화문 4거리에서 신문로 쪽 대로변에 위치한 ‘소반’. 카페처럼 보이는 모던한 외관이 먼저 눈에 띄는 곳으로, ‘Cafe SOBAHN-Rice&Mix’라고 쓰여 있는 간판만 얼핏 보고는 어떤 곳인지 감을 잡기 힘들었다. 높은 천장과 대리석으로 된 카페처럼 모던한 내부로 들어가 메뉴판을 받고 나서야 이곳의 정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카페 소반’은 한국 전통의 비빔밥 10가지 종류를 메인으로 한 한식 퓨전 레스토랑. ‘구절판 비빔밥’ ‘불닭 비빔밥’ ‘육회 비빔밥’등의 메인 메뉴와 ‘야채를 곁들인 불고기 무..
[추천맛집] 테라스에서 보낸 오후,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차 한 잔을 마시는 여유. 큰 파라솔이 있고, 정원이 예쁜 곳이면 더 좋겠다. 여유로운 바람이 부는 도심 속 공간, 테라스가 멋진 레스토랑&카페로 당신을 초대한다. 상하이몽 1910년대 상하이로 돌아가다 이곳엔 야외 테라스가 두 곳 있다. 입구 앞에 여름이면 노천 테이블로 꽉 채워질 테라스와 긴 내부를 따라 안으로 계속 들어가면 숨겨진 듯 나타나는 정원 테라스. 단출하게 세 개의 테이블만 놓여 있는 건물 뒤쪽의 테라스가 포인트다. 조용하게 식사를 하며 얘기하기 좋은 공간이지만, 앞쪽에 건물이 막고 있어 전망이 아주 좋진 않다. 1910년대 상하이를 컨셉트로 꾸며 동양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실내가 그야말로 매력 있다. 아치형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파티션으로 구분한 실내..
[추천맛집] 영화와 드라마에 나왔던 레스토랑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눈에 띄는 레스토랑이 간혹 있다. 한 번쯤 찾아 나서고 싶은, 그곳은 어디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쭛쭛 드라마 주인공이 차를 마시던 바는 어디인가요?”라는 질문이 올라오면 순식간에 인기 검색어가 된다. 그만큼 TV를 보면서 궁금증을 가졌던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일 게다. 그래서 준비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었거나 방송되는 영화와 드라마 속 ‘그곳’. 미리 예약하면 주인공이 앉았던 ‘그 자리’에서 그들처럼 드라마 같은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다. 오크 영화 미끈한(?) 복장을 하고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김아중(경재 역)에게 완전히 ‘필’이 꽂힌 봉태규(광태 역). 빠른 걸음으로 달려 나가는 그녀를 쫓아가지 못한 봉태규는 버스를 타고 가다 레스토랑에 앉아 있는 그녀를 보게 된다. 버스 ..
[추천맛집] 공연장 옆 맛있는 집 세종문화회관 주변, 광화문집 돼지고기 듬뿍 넣어 끓인 김치찌개 가끔 세종문화회관에 공연 보러 오기도 하지만, 광화문은 주로 휴일날 인사동부터 시작되는 산책 끝에 꼭 들르게 되는 곳. 돼지고기 살코기 들어간 진한 국물이 일품인 김치찌갯집 ‘광화문집’은, 휴일에는 쉬기 때문에 평일에 근처를 들를 때마다 종종 찾는 집이다. 좁고 허름한 가게 분위기는 오히려 유서 깊은 음식점에 왔음을 실감케 한다. 근처 직장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라 가능하면 식사 때를 피해 가는 것이 긴 줄을 서지 않는 비결. 김치찌개는 1인분 5천원. 공기밥(1천원)은 따로 주문해야 한다. 포슬포슬한 계란말이도 이 집이 자랑하는 메뉴. 02-739-7737 I 09:00~22:00 I 일요일 휴무 I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 43번지 업체 상..
[추천맛집] 브런치? 아점? 요즘 트렌드, 추천 브런치 레스토랑 늦은 아침과 점심을 겸하는 브런치가 요즘 새로운 트렌드. 밥하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대충 먹기는 싫다면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발길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스토브 양껏 즐길 수 있는 뷔페식 브런치 요리 학원인 라퀴진에서 운영하는 스토브는 주말 뷔페식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곳. 특히 가족 단위의 손님에게 인기가 많다. 올리브그린색의 벽과 빈티지풍의 나무 식탁은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며, 나무 선반에 올려져 있는 오래된 양철 그릇과 주방 기구들은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뷔페식 브런치 메뉴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신선한 재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 특징. 수제 햄, 베이컨 미트볼 등의 고기류와 와플, 팬케이크 등의 베이커리, 달걀 요리, 레모네이드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과일, 푸딩,..
[추천맛집] 날치알 크림스파게티의 지존을 찾았다 우유처럼 뽀얀 크림과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날치알. 어느 스파게티집에서든 단연 인기 메뉴 1위인 스파게티의 최고봉, 날치알 크림스파게티의 명가를 찾아갔다. 노리타 그릇째 먹는 날치알 크림스파게티 오픈 주방으로 보이는 분주한 요리사의 모습과 테이블 곳곳에 놓인 화분, 짙은 원목 컬러의 인테리어가 이탈리아의 파스타집을 연상시키는 곳.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크림소스의 ‘페스키토네’다. 이탈리아어로 ‘어부’라는 의미인데 얇게 구운 피자 도를 그릇으로 사용하고 그 위에 해산물과 파스타를 담아낸 것이 재미있다. 크림소스 또한 특별하다. 꽃게와 홍합, 오징어, 모시조개 등 10가지가 넘는 해산물을 센 불에서 볶다 그 위에 생크림으로 만든 크림소스를 부어 만든 특제 소스를 사용한다. 접시에 가득 담긴 해산물은 모..